(+추가,후기)부모님과 연 끊자는 나.. 잘한걸까요??

답답2012.03.03
조회39,906

후기입니다..

 

후기라고 할 순 없지만.. 저 정말 거짓말 안하고 월급 보너스 연말 이거 할떄마다 항상 20만원씩

 

19살때부터 드렸습니다...

 

정말 하번도 회사 관두어도 삼일도 안쉬고 회사에 항상 출근했구요..

 

부모님 생신때나 설이나 추석때는 항상 삼십만원씩 드렸구요..

 

물론 전.. 한달에 폰요금 + 차비 + 밥값 + 방값 해서.. 50만원정도 썼네요..

 

근데 제가 쓴건 한달에 7만원정도네요... (도시락...)

 

제가 지금 병원에 간호사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직중에 읽는데 고맙습니다..

 

정말 톡님들 글읽고 아.. 내가 정말 미친년은 아니구나.. 정말 못된년은 아니구나.. 느꼇구요..

 

사실 그렇게 부모님께 연락을 끊자했을떄.. 아 나 진짜 죽일년소리 했구나.,.라고 하루에 여러번 반복하며

 

혼자 울고 상처받고 있었습니다...

 

사실 둘째큰엄마란 여자.. 참 할말없죠..

 

우리 큰언니 호적파간이유.. 솔직히 말해서 고등학교 장학금 나와봤자 30~40만원돈이잖아요..?

 

그거 가지려고 순진한 아니 호구인 우리 부모님에게 속였었죠..

 

저한테도 그랬습니다.

 

저도 다른애들처럼 이것저것 하고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실업고 간애들 있잖아요..?

 

그런애들이 저희집안 딸 다섯에게 이루워졌어요..

 

취업을하고 항상 돈드리고...

 

암튼 둘째 큰엄마 그여자 그런여자입니다..

 

그깟돈 받을려고 했는데 나중에 취업하고 나니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큰언니에게 화내며

 

호적파라는 여자였습니다..

 

저희 언니 얼마나 피눈물 흘리겠나요...?

 

더 많아요.. 솔직히 할얘기가 더많은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저도 모르겠어요...

 

너무 어린나이부터 이런일을 당한게 전 모든집안이 다 그런건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제친구들 다 대학가고 놀고 그러다 취업하고.. 애들이 저보고 항상 그랬어요..

 

넌 왜이렇게 어린애가 돈에 빠져사냐고.. 보기 안쓰럽다고.. 그렇게 모으고 안써서 어디다 쓰냐고..

 

솔직히 공장 5년째일땐 월급이 크더라구요..

 

300만원때 항상 받았어요..

 

근데 일년에 보은돈은 천만원이더라구요..

 

어쩔땐 그것도 안되구요..

 

왜그런걸까요..??

 

정말 공장에서 한달에 한번쉬고 12시간 근무에 야간이건 주간이건 뭐든 다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돈이 들어오는 일이라면 특근도 마다하지 않고 항상 출근했던 저인데..

 

여태 모아놨다던 돈이 겨우 1200만원이라네요..?

 

웃기죠..?

 

안쉬고 항상 일하고 그랬는데...

 

나름 편하게 주 오일제 근무제 직장 다니더라고 주말에 알바한번 뛰어보셨어요..??

 

그땐 물론 130만원 받고 일해서 헐덕여서 어쩔 수 없었지만..

 

근데 그래도 왜 이것만 있지..?

 

하는 생각만 들고 시간이 니나니까 참.. 허무함이란게 뭔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부모님께 드린돈.. 둘째큰엄마가 빌려갔답니다..

 

근데 안갚아서 문제랍니다..

 

말이 되나요..??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통화 오늘 아침에 했습니다..

 

나- 왜전화했어? 다신 엄마아빠 얼굴 안보고 돈한푼 줄 생각없어

 

아빠- 미안하다 근데 엄마아빠 지금 너무 힘들어..

 

나- 둘째큰엄마한테 돈갚으라고해!!

 

아빠-좀 걸린데 아빠가 진짜 돈갚으면 바로 연끊을께 그러니까 지금 엄마아빠 힘들어 용돈 보내줘..

 

이때까지 부탁하더군요..,

 

나- 다신 내앞에서 그년집안 얘기하지말랬지?

 

아빠- 너 지금 뭐라했어? 아무리 그래도 내 형의 부인이셔 형수한테 말함부로 하지마 너 지금 그렇게

       함무로 말하는거냐? 말할때 알아서 돈보내

 

나- 안보낸다고 연락하지말라고 나아냐고 난 모른다고 연락하지 말라고했죠..

 

아빠- 이딴식으로 하면 너 나한테 맡겨둔 적금 가져갈 생각하지마!

 

나-  그게 아빠돈이야? 내가 미친듯이 번거잖아!!

 

아빠- 내가 너 낳아주고 키워준건 어떻게 갚을래?

 

나-... 그래 잘났다 난 왜 태어나게했어? 죽고싶다 정말 앞으로 연락하지마 그딴 적금? 가져 이제부터

     나혼자 모아서 살테니까 알아서 살아!!

 

라고 하고 끊었네요..

 

그리고 알고보니 큰언니 올해 서른입니다.

 

이번에 결혼하는데 아빠가 축의금 자기가 가져간다네요..

 

당연하다는듯이.. 분명 언니 결혼하는데 돈한푼 안보태놓고 가져간다네요..?

 

뭘까요..??

 

진짜 내 부모가 맞는걸까요..???

 

부모는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진짜 연 끊을꺼예요 이번 독하게 마음먹고 그럴려구요..

 

저 정말 잘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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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혼자 올라와 직장을 다니고 있는 24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목 그대로 입니다.

 

뭐라썼는지는 저도 정신이 없어 아무렇게나 썻지만 톡님들 어느정도 이해해하고 글 달아주실꺼라고

 

믿고 있겠습니다.

 

저는 19살부터 일을 시작해 부모님께 꼬박꼬박 용돈을 달달이 드렸구요..

 

드디어 제 꿈을 이루고자 서울로 올라와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급은 적어도 행복하고 그래도 나름 부모님께 꼬박꼬박 용돈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번 2월 10일 제 월급 날 연락이 오더군요..

 

용돈 보내달라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용돈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폰이 이상해져 저장되어있던 용돈전용 계좌번호를 저장해둔게 지워졌습니다.

 

그래서 전 부모님께 다시 전화드려 계좌번호 지워졌으니까 바로 문자로 계좌번호만 적어서 보내줘 라고

 

전화드리고 부모님이 알겠다고 했죠

 

그리고 계좌번호를 보내주자마자  용돈을 보냈습니다.

 

그러고부터 삼일뒤 저는 핸드폰 정리하다가 부모님이 보내주신 계좌번호를 저장하려는데..

 

모르는 번호로 "저장해라" 라고 적혀있더군요..

 

부모님 계좌번호인데 모르는 여자가 보낸게 명령어조 이길래 좀,, 그랬습니다.

 

생각해보니 둘째 큰엄마 아니 둘쌔 새엄마라는 분의 큰딸입니다.

 

저는 둘째 큰집을 심각하게 싫어합니다.

 

솔직히 저희 친척 볼품없습니다.

 

특히나 둘째 큰집이요..

 

원래 둘째 큰엄마는 집 나가고요..

 

새로 왔는데 얼마나 잘랐으면 민증이 말소된 여자였고 둘째 큰아빠를 만나서 원래대로 됐지만..

 

그년이라고 할꼐요..

 

그년 큰딸은 지 잘란거 하나없는 년인데 지 잘난줄알고 어른이건 애건 말투가 명령어조 입니다.

 

 둘째는 뭐 그려려니하고 셋째는 몸파는애라고 소문난년입니다. (저 중학교때)

 

그래놓고 지딸들이 참 잘났답니다.

 

특히 셋째는 돈도 잘벌어 온답니다.. 하긴 그런일 하는데 못버는 애가 이상하죠..

 

저희 둘째 큰아빠는 공무원은 공무원인데.. 쓰레기 치우십니다..

 

어쨋든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이유는

 

우리 큰언니 취업할떄 우리집에 문제생겨 언니를 둘째큰집으로 호적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우리언니가 이제 갓 20살 됐을때 호적을 파가라고 그년이 날리쳤습니다.

 

그러는 덕에 우리언니는 회사에서 고아취급받아 집으로와서 엄마아빠몰래  언니는 펑펑울고 나도 언니를 안고

 

울었던 기억이 14살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기억나네요..

 

암튼 그년집안은 쓰레기입니다.

 

둘째큰아빠 힘들게 번돈 지딸들한테 몰래 갖다주고.. 돌은년이죠^^

 

암튼 ... 내가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일어난 사건 재대로 말씀드릴꼐요

 

저는 그년 딸한테 아무리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이렇게 명령조로 나오는 문자내용 기분이 별로라고했죠..

 

근데 엄마아빠번호로 바로 전화오더군요..

 

그년이 나한테 전화해야지 바로 저희 부모님한테 따졌답니다.

 

애교육 어떻게 시켰냐고...

 

그래서 내가 부모님께 개가 그렇게 보냈다니까.. 우리부모님 그년을 감싸더군요..

 

이유는 잘란거 없는 거지년한테 자기네들 어떻게 볼꺼같냐고 어떻게 보냐고 왜그랬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럼 난 기분상해도 상관없단 거야? 몇년을 참다가 기여코 화를 못참은 난 상관없어?? 이랬더니.. "엉

 

넌 나이먹고 왜그러냐? 엄마아빠 입장도 생각안하냐..? "이러는거예요..

 

계속 이러다가 너무 서러움에 북받쳐 울면서 따졌습니다.

 

아빤 내가 중요해? 그집이 중요해? 라구요..

 

근데 엄마아빠 대답 못하더라구요..

 

무진장 울어버렸습니다.

 

너무나 서럽더라구요.. 살기 싫을정도로.. 우리부모님 나보고 새끼새끼 이러면서 우리 그년 이름대면서 우리우

 

리합니다...

 

그년이 큰아빠한테 잘하나봐요..

 

그래서 난 엄마아빠한테 못하는게 뭐가 있는데..? 여태 참다참다 터진거 아니야? 더이상  못참겠으니까 이러는

 

거 아니야! 이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신발년 말 드럽게도 못알아 처먹네..

 

이러는겁니다..

 

그말을 듣고 저는 서러워,... 나야 아님 그년들이야? 라고 물었고..

 

아빠는 대답을 못했습니다..

 

전 그렇게 대답 못하는 부모님께 화가났고.. 결국 연을 끊자했죠..

 

근데 더 너무한건 뭔지 아세요..?

 

어제 저녁에 갑자기 문자오더군요..

 

"월급날 일주일 남았네? 용돈 보내라"

 

라구요.. 뭐라 대답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독해지기로 마음먹고 "알아서 그년 감싸고 살아" 라고 보냈더니

 

전화오길래 무시해버렸습니다..

 

나.. 잘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