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문단속 잘하세요 !★★

ㅜㅜ2012.03.04
조회36,058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3살 흔남이에요

 

어제 있었던 일을 얘기하려고 하는데요

처음 쓰는 글이라 맞춤법,띄어쓰기 틀려도 이해좀 해주세요 ~

 

그럼 저도 다른 분들처럼 음슴체로 시작하겠음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려고 함

 

어제 삼겹살데이라 삼겹살에 소주한잔 생각나서 친구들한테 연락을 했음  

 

근데 친구들이 다 바쁘다는 핑계로 안 나옴 

 

그래서 그냥 집앞 슈퍼에서 맥주피쳐 1병을 사서 영화를 보면서 마시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찰칵찰칵하면서 문고리 돌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문은 잠겨있었음)

 

처음엔 동생이 왔나 생각하고 별로 신경 안 썼음

(예전에 새벽에 동생이 열쇠가 없어서 비슷한 일이 있었음 그래서 또 동생인줄 알았음

물론 지금은 열쇠가 있음)

 

근데 열쇠로 문 여는 소리도 안나고 우리집 푸들이 계속 짖는 거임

 

느낌이 이상해서 거실에 불을 켜고 현관으로 나가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계단을 막 쿵!쾅!쿵!쾅! 거리면서 뛰어내려가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ㅡㅡ

 

좀 무서웠지만 확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도어스코프로 밖을 봤음 

 

근데 이미 도망갔는지 없는 거임 ..그래서 속으로 아 애들이 장난치는 건가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보던 영화를 계속 보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음

 

근데 생각을 해보니 애들이 장난칠 시간이 아니었음! (그때 밤 12시가 좀 넘었었음)

 

그래서 아 뭐지 도둑인가 ㅡㅡ 그래도 이미 갔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계속 봤음

 

그리고 1시간쯤 지났을 때인가 갑자기 또 문고리를 돌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 찰칵찰칵 ..

 

근데 이번엔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 막 돌리는 소리도 들리는 거임..   

 

그 소리 다들 아시죠 열쇠구멍에 안맞는 열쇠를 넣고 돌리면 틱틱 소리나는 거

 

그런 소리가 계속 나는 거임 ㅡㅡ 속으로 아 ㅈ됐다..라고 했지만

 

그래도 우리집은 내가 지켜야지라고 생각하고 불을 켜고 조심스럽게 현관으로 가서

 

도어스코프로 밖을 봤는데 또 도망을 갔는지 안 보이는 거임

 

밖으로 나가볼까도 생각했는데

 

솔직히 무서웠음 ..예전엔 도둑들면 내가 잡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런일이 내앞에 닥치니

 

도둑을 때려 잡느니 도둑 오기만 해봐 이딴거 없음 .. ㅋㅋ

 

그래서 재빨리 보조키랑 잠글 수 있는 거 다 잠그고

 

문앞에 좀 앉아있다가 방에 들어와서 잠잤음..

 

 

 

아 근데 이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되지 ..

 

 

 

 

아무튼 여러분 다들 문단속 잘하세요

언제 본인한테 이런 일이 닥칠지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