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연인으로.

YesComeOn2012.03.04
조회436

안녕 판을 즐겨보는 23살 흔남임.

톡커님들한테 얘기 들어보고 싶어서 용기내서 글 남깁니다.

 

음슴체로 할게요~

 

나랑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알던 여자애가 있음.

얘는 성격도 털털하구 술도 잘마시고 얼굴도 예쁘장해서 남자,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좋음.

단둘이 술마실땐 야한이야기까지 할정도로 나랑 가까움.(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자기 남친도있는데 남친이랑 자주 못본다고 깨질까말까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함.

 

어쩌다가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랑 다른남자애(A)가 한명있는데 암튼 A랑 내가 자기가 아는 남자중에 제일 친하다고 했는데 A가 자기한테 좋다고 고백했는데 자기는 그냥 친구가 좋다면서 나중에 자기가 친구로 보일때 연락하라고 하고 연락을 끊었댔슴.

사실 나도 A한테 마음은 있었음. 근데 그런 얘기듣고나니까 말을 못하겠는거임.

 

그리고 나랑 친한 친구 B가 있는데 어쩌다가 같이 술마시다보니 내가 B를 그 여자애한테 소개?그냥 알게됬음.

 

2주전쯤인가 그 여자애 어머님이 가게오픈하신대서 나랑 B랑 B친구랑 여자애 어머님 가게가서 술을 마셨음. 물론 여자애도 같이.

 

그러고 나이트가서 놀자는 얘기가 나와서 나이트가서 양주 기본시키고 마시면서 춤추고 놀았음.

근데 마침 나이트가 가수왕 이벤트를 하는거임.

나님 그래도 노래는 어디가서 못부른단소리는 못들어봤기때문에 도전해봤음.

근데 1등함!. 1등상품 양주나옴 ㅋ

이야기가 갑자기 다른데로 새넹..

암튼 양주마시고 놀다가 나이트에서 한4시간 놀다가 3차로 룸소주방을 갔는데

그때 내가 미쳤나봄. 술기운때문인지. 술에 취한건지.

걔한테 너 좋다는 식으로 고백해버림.

 

그러고 걔는 그냥 룸에 들어가서 B한테 집에 델다달라고했나봄..

B가 데려다주면서 그 여자애가 B한테 내가 자기좋다고한걸 말했나봄.

그러면서 나랑 다신 연락하기 싫다고 했다고함.

B가 해준 얘기임.

 

그 여자애랑 연락 안하는게 좋겠음.?

아니면 내가 먼저 연락해보는게 좋겠음.?

 

걔랑 그일있고나서부터 맨날 그생각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