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증 쩌는 나

ㅇㅇ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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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쓰지 않고 짧게
나 짐까지 여자 좀 있던 남자임. 여친도 그거암. 근데 지금은 진지하게 만나고 있음 결혼나이라고 할만함사귈때 서로 폰같은건 채크하지 않기로 함. 얘 사귀면서 대충 다 정리함.그래도 만나는 중에 여자 친구들한테 문자나 연락이 와서 여친이 좀 신경쓰는 듯하긴 했음. (여자 많다고 장난식으로 말하고)저번에 자다가 중간에 소리없이 깼는데 여친이 핸드폰을 보고 있는 듯한 거임.깨서 이게 뭐냐고 하면 너무 놀랄까봐 범죄현장을 완벽히 잡을라고 으음 으음 거리면서깨는 척했음. 그때마다 폰을 가리더라고.그래서 침대옆 협탁 옆에 내 폰이 안보이면 100% 라고 생각해서 시간을 들이고악몽 꾼척하면서 여친을 딱 보는데 여친이 화들짝 놀라면서 폰을 가림.내 심장 쿵떡 쿵떡 뜀. 얘가 뭐하는거지 폰 훔쳐보는건가.믿음이 그리없나 헤어질까 이런 생각 조카듬. 폰보고 싶으면 깼을때 볼것이지 당당히 보여줄수 있는데남 잘때 폰이나 보고 그리 믿음이 없는건가 뭐하는건가 이런생각 졸라듬
근데 쫌 지나서 일어난 척 협탁보니까 내 폰이있는거지 -_-;ㅅㅂ 뭐지.. 하고 다시 잤지
다음날 여친이 나보러 악몽 꿨냐고 땀 흘리고 심장소리 다 들리더라고 그러더라고해서 내가 그렇다고 근데 어제 폰으로 뭐하는거같은데 뭐했냐고 물어보니까네이트톡 봤다고내가 네이트 톡 보지 말라고 한적있는데 그래서 가린건지 아님 폰 불빛떄문에 내가 깰까봐 그런건지여튼 그렇더라고 -_-;
나 의심쩌는거 맞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