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짓만 골라하는 내남친...★

마스카라2012.03.05
조회1,027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덕분에

잠도못자고 정신이 음쓰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처음 쓰는글이라 이해바래요

 

전 27 흔녀임  지금 새벽 3가 넘어가는 이시점에

난 남자친구때문에 머리가아파 게보린을 두알이나 먹었음 

처음 남자친구를 만나게된계기는

얼떨결에 친구 아는사람온다고하여 술자리를 가지게되었음

서로 관심있어하진 않았지만 똑같은 차를 소유하고있어 관심을가지게됨

그렇게 연락처를 알게되었고 다음날부터 연락을 자주하게되었음

차 서로 인사시켜주자며 만남도 쌓아가며 사귀게되었음

사귀게되고 얼마후에 만났는데 손톱이 나보다 길음

잘못봤나하고  다시봐도 길음 다른사람손인가 착각했나 눈씻고봐도 길음

저건 아니다 생각했음 하지만 단점은 아직 그거밖에 안보이길래

"손톱깍아야겠다^^"좋게얘기했음 몇일이지나도 손톱은 계속 길어져있음

계속 얘기해주니까 나중엔 깍고옴.긴손톱이 안보이니 사랑스러웠음

난 남자가 손톱긴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러고몇일뒤 영화를 보러갔는데 다리를 하염없이 떨고있는걸 보았음

다리떠는거 내친구들한테도 욕할정도로 싫어함 또한 팝콘을 대짜로

사오더니 그걸 다리떨면서 입도같이떨고있음 영화를보라는건지

자기를 보라는건지 집중도안되고 정신사나워죽을뻔함

이제단점이보이기 시작한가부다생각함 나도단점이있으니까 그냥

웃어넘겨야지라고 생각함 영화끝나고 밥을먹으러가는데 쩝쩝소리내면서

밥을먹음 난 어렸을때 지방에서 어른들많은곳에 자라서그런지

그런거 즐겨하지도않고 보고싶지도않을뿐더러 아 그냥 막싫음

도저히 보기싫어 얘기함. 다리떠는거 고치는게 보기좋다

밥먹을때 쩝쩝소리내는것도 고치는게 보기좋다 얘기했더니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서 나싫어? 라고물어봄 여기서내가 모라고

얘기해야함? 그냥 웃어넘겼음 그럼 그런지알고 조심해줘야되는거아님?

여기까지가 다면 말을안하겠음 똑같은 차량을 가지고있으니

그거에 관심을가져 이렇게만남이이어져왓고  좋다좋다하면될껄

너차는 어떻고 내차는어떻고 너차에없는걸 난 가지고있다며 생색을냄

일단 다웃으며 잘지내고 몇주가 지나 여행가기로함

여행가는날 밥을안먹고 출발하기에 미니피자라도 사서 차안에서 먹으면서

가자고함. 내가먹는걸 워낙좋아함 내꺼 뺏어가면 진짜화낼정도로

먹을때 행복함을 느끼는여자임. 피자먹는데 당연히 피클도 먹어야되는거아님?

차안에 냄새벤다고 먹지말라고함 나보고.......... 먹지말라고함

나에게 있을수 없는일임 . 난 빈정상해있음. 나에게도 어이없는거암. 먹는문제에선 예민함

그치만 여기서도 웃어 넘어갔음.고기도 사려고 마트에갔는데 솔트가 눈에들어옴

솔트사자고하니 돈낭비라고 싫다함 또 못먹게함.. 초고추장 초고추장 노래를부르며

찾으러감. 그걸왜사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고기에 초고추장찍어먹는게좋다고함

초고추장은 돈낭비아니고 솔트는 돈낭비임? 결국 초고추장에 고기안찍어먹음

그래서내가 "야 안찍어먹을꺼면서 왜샀냐" 한마디함. 그랬더니..톤놉게 "너지금 야라고했니?"

여자들이 남자친구들한테 앙탈부를때 "아아아앙~~" 하면서 팔로 치듯이 날 때림.

어머 여자친구임.. 어머 여자인줄암..

장난이겠거니했는데 그게 지속적으로 감.

티비보고있는데 계속 앞에서 안절부절못함. 다리떨면서 손으로 내다리를 때렸다가

웃기지않냐며 또살짝씩 때리고 나진짜 가만히있고싶음.

다리떨지말라며 다리잡아줬다가 다시티비보고있는데 볼에뽀뽀했다가

손잡았다가 그래 많이좋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시간이가면갈수록 나진짜 가만냅둬.이생각뿐임

다음날 남자친구가 밥을차려줬음 전날에 술먹어서그런지 잘안넘어감

그래도 차려준건데 기분나빠할까바 "맛있는데 속이안좋아서 안넘어간다" 얘기했더니

"맛없으면 그냥버려 치~" 이러면서 또 뾰루퉁얼굴나옴 아진짜 머리아파짐

다시 기분바꿔서 티비보는데 또 안절부절 아.. 그냥안보려고노력했음

안보려하니 말을 계속검 같이 티비보고있는도중

 

남:어제 고기맛없드라 맞지?

여:나중에 더맛있는데서 사먹자

남:따뜻한물이 나왔다안나왔다거려 맞지?

여:응 얘기해야겠다~

남:개그콘서트 너무 재밌어 맞지?

여:응 그러게 너무재밌다

남:오늘바람많이 불더라 맞지?

여:응 날씨는좋은데 바람이차네

남:$#$^$%&^& 맞지?

여:맞지좀그만해 다맞으니까

남:그럼 그치는어때 그치?

.....

.....

.....

그이후에도 맞지 그치 번갈아가면서 연속함.

맞지그치란말이 이제 지겹다 그만그만그만

뭐 보통 이런문제들임..

 

 

 

나도내성격암. 그다지 좋은건 아님 그치면 배려심은 높은편임.

근데내가 까다로운게아님 예의지키자는게 어려움?

이말하는 내자체가 다른사람들에겐 어떻게 인식되었는지 궁금해서 써봄

사귄지얼마안됐는데 나권태기임? 왜 자꾸 내가 싫어하는짓만 골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