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많은걸 바라지않는데..

박정미2012.03.05
조회533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25살 싱글女입니다.

가만히 눈팅이만 하다가 끄적해봅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만 그런가? 하던 생각을 적어봅니다

길다면 길수있고 짧다면 짧을수있는 글인데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잘못되었다면 좀 짚어주시겠어요?

 

-

저 보다 어린 20대초반의 동생님들~

요즘은 정말 예쁜 고등학생도 많고 세련된 동생들 되게 많더라구요

제가 시내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예쁜 동생들 많이 보거든요

제 키가 165cm로 작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어요 근데 요즘 동생들은 170cm가 기본인듯하더군요

근데 앞매장 동생의 간밤에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짜증이 나고 답답해서 혹시,

이런 동생 또 있나!? 찾으러 왔습니다.

 

 

"언니~ 어제 그 오빠를 만났는데요 두번밖에 안봤는데 안아보자고 뽀뽀하고 싶다고 그랬어요"

자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줄알더군요 두번밖에 안봤는데 말이지요....

저 원래 동생들한테 화내는 성격이 못되는데 혼내버렸어요

 

- 너 드라마 그만봐라. 첫눈에 반했다고 생각하나본데 너처럼 이쁜여자못봤다고 그러디?

   남자는 처음 본 여자가 제일 이쁜법이다. 그런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은 그 만큼 널 존중하지 않는거야

   딱 하루만큼 아니, 그날 처음 그 몇시간만큼도 널 존중하지않는거야. 직설적으로 널 무시한거라고

   그럴땐 싫다,하지마라 딱 뿌러지게 말을 해야지 뭘 바라고 가만히 있었던거냐?

   요즘은 초딩학생들도 싫어요! 하지마세요! 말할줄아는데 넌 21살이나 먹어서 남친도 아닌 모르는 남자가 손데려는데

   왜 아무말도 못해? 그사람이 민망할까봐? 왜 넌 생각않하냐? 널 누가 지켜준다고 가만히 있어? 등등~#$%^&

 

어찌나 속상하던지 그 남자가 제 앞에 있었다면 마빡을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어리고 암것도 모른다고 손데려는 악마들도 싫지만

그 무리속에서 저항도 실례인가 싶어서 가만히 있었을 동생모습이 너무나 속상했습니다.아휴

...제가 여동생이 없어서 심하게 시켜주고 싶어하는것도 있긴하지만....

 

여동생분들,

화장품 안발라도 이쁠나이입니다.

비비만 발라도 빛이 나는 존재들이세요. 그걸 아셔야되요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사람볼줄안다고 하죠. 그것도 그 나름입니다.

가려가며 만나보셔야되요

 

말만잘하는 사람 ! 절대로 안됩니다.

연애도 자기일에도 발전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뭔가가 되기를 바라는 욕심쟁이들입니다.

 

천사처럼 착한사람 ! 절대는 아니지만 가리세요

유우부단한 사람들의 유형입니다.

이 사람들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고 합니다. 자기 중심이 없죠

자기 자신도 자기한테 기대지 못하는데 언니들 기댈틈이나있겠어?

 

많지 않은 나이에 돈이많은 사람 혹은, 돈으로 어필하는 사람 ! 돈때문에 망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게 자기업적보다 집안이 좋은 사람들이 많죠

자기업적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거리에서 지켜봐야할사람입니다.

돈이 많은 남자뒤에 뭐가 따라올거라고 생각하세요? 안락할 노후? 개뿔

술과 여자입니다.

 

옷입는거 가지고 잔소리하는 사람! 뭔가 있습니다.

의심의 여지를 두셔도 되요

제가 지금까지 여친 옷입는걸로 시비거는 남친치고 멀쩡한 사람 못봤습니다.

짜잔하게 옷입는걸로 잔소리하는 소인배가 좋으세요? 남자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다 알고 잔소리하는 겁니다.

그거 애정아닙니다. 혼돈 하지마세요!

너무 들어난 코디라면 당연히 혼나셔야하구요

 

술자리에서 이어진 사람 ! 피해야죠

그런 사람은 계속 그렇게 여자만납니다, 그런 여자들도 있지만..

 

술과 친구를 좋아하는 사람 ! 힘들거에요

언니와 데이트하다가 친구들연락에 달려가죠

주말밤에 오붓한 데이트 못합니다. 끼리끼리 논다고 밤만되면 친구들이 꼬시죠...

이걸로 싸우게된다면 그 다음부턴 거짓말합니다.

 

중요한겁니다.

나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 ! 더 할말이 있겠습니까?

"오늘은 이걸로 할까?" 아니죠

"오늘은 이걸로 해" 터프해보이시나요? 이런 사람들 자기 피곤하면 연락한통 안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이걸로 따지고들면 이해를 못하죠. 언니는 안중에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연락안되서 걱정하며 애태우던 언니를 존중하지 않는겁니다. 걱정할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빠들

정말 행복하려면요

오빠에 노고를 알아주는 여자만나세요

오빠가 단돈 10만원을 벌어오더라도

"이게다야?"가 아니라 "근데 나 이거 갖고싶당...~","나 이거 먹고싶다" 도 아니라

"수고하셨어용~^^"라는 말과 어깨토닥여주는 시늉이라도 하는 마음은 넓고 생각이 깊은 언니들은

절대 오빠들 등골휘게 하지 않습니다.

그게 말이 쉽지...라고 말씀마세요...ㅠㅠ

오는말이 고으면 가는말은 당연히 고울수있어요 80%의 여자를 100%로 만드는건 남친의 몫입니다.

 

 

휴우.... 여기까지입니다.

저보다 인생선배 언니오빠들.. 제가 이런 말한다고 어린게 칫 하실수도있지만..그냥 애교로 넘겨세요오^.~

톡커님들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