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진심이 너에게 닿는 날 까지..

안셍2012.03.05
조회729

안녕하세요.. 올해 25살된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이제 곧 600일이 다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헬스장 트레이너로 있을때 회원이었죠..

 

그당시 저에게는 다른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2년 가까이 만났던..

 

잦은 싸움과 권태기.. 그리고 오해로인해 헤어지자마자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게되었구요..

 

그런데 정이란게 참 무섭더라구요.. 지금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전여자친구를 찾아가고.. 현재 여자친구와

 

이별하고 그사람과 만나기를 수없이 반복했었죠..  방황의 시간이 6개월이 지났고.. 1년이 되던때 까지

 

전 여자친구를 의식한 저는  미니홈피나.. 카톡상태글을 여자친구와 관련된걸 피했었구요..

 

모든걸 알면서도 제 옆을 지켜주던 그녀가.. 오늘 제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젠 지쳤다며.. 나도 다른여자들처럼.. 다른사람 눈치보지도않고 불안에 떨지않으면서 사랑하고싶다고..

 

제가.. 무섭다고합니다.. 떠날사람이라서..

 

 이해 못하는거 아닙니다.. 많이 고생했을겁니다..그리고 많이 아팠을겁니다..

 그 고통 겪으면서 600일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관계유지할 여자.. 세상없을꺼구요.. 절 이만큼 사랑해줄 사람.. 제가 이만큼 사랑할수있는 여자도 없을겁니다..

 

저는 지금 이글을 쓰면서.. 살고싶은 마음이 없네요... 제 진심은 전해졌지만.. 두려움에 떨고있는 여자친구를 잡을수가없습니다..

 

너무나 단호하고.. 차갑거든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벼랑 끝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자친구가 핸드폰으로 톡을 자주보거든요.. 이 글을 볼수있도록.. 추천들좀 눌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나서 직접해라 라고 하시는분들 계실까봐.. 미리 글 남길게요..

 

저희는 수원 - 대구 장거리연애중이구요.. 오늘 개강입니다..

 

여자친구와 약속한게 있어서.. 그 약속 지키기 위해.. 잡으러 가지도 못하고 이러고있습니다..

 

 

 

 

심장아.. 무섭고 불안한거.. 백번천번 이해해..

 

지난일 어떻게 할수없다는 무책임한말  미안하고.. 다른여자들처럼 아프지않고 눈치보지않고 사랑못하게해서 미안해....

 

나 많이 변하고있는데...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되고있는데..

 

조금만 더.. 한번만 더.. 날 좀 지켜봐 주지 않겠니..

 

제발 부탁할게 심장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