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여자의 비애 도 있어요 ㅜㅜ ★) 수정

김꼬마2012.03.05
조회3,402

 

안녕하세요 항상 네이트 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올립니다 

 

저는 무려 150cm 의 20대 경상도 여자 입니다 ㅜㅜ

 

키 큰 여자의 비애 아세요?  를 보고 아.. 올리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키큰 언니들도 물론 고생이죠  비슷한 키 고민이라서 공감대 형성 ㅜㅜㅜ 똑같은 키 고민이면서 반대되는 고민이죠 ㅜㅜ

저에겐 키가 무려 177,178 친구들이 있답니다. 허허 같이 다니면 쳐다봐요... ㅋㅋㅋㅋ

 

 

솔직히 본인이 이쁘고 몸매 좋고 당당하면 만사가 괜찮아요ㅋㅋㅋ 사실 저도 그렇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패션에서는 굉~장히 신경 쓰여요 ㅜㅜ 짧아서 짧아 보이는 패션을 하면..........진짜 호빗 되는거죠 ㅜㅜ 물론 생활에 불편함도 많아요 ㅜㅜ

 

 

즈는 남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처음 쓰는거라 글이 엉망진창일지도 모르겠슘 ㅜㅜ

 

1. 플렛슈즈!!!

 

 

플렛슈즈 너무 이쁨 ㅜㅜ

 

 

이런거 너무 신구 싶음... 그러나 즈는....키가 작은 여자라... 저것을 시도할 수가 음슴..... 친구꺼 너무 부러워서 뺏어서 신었으나 갑자기 세상이 높아져서 깜짝놀랬음.... 친구가 미친 듯이 웃으며 너는 이거 신지마라. 이랬슘....

저는 항상 운동화를 신는데도 운동화굽+깔창 까지 항상 7cm기본 ㅜㅜ 발 꺽일 때 무지 많음 ㅜㅜ , 발목+새끼발가락 죽어남 ㅜㅜ  안깔고 그냥 낮은 거 신으면 너무 작고 옷을 맞추기가 힘듬 ㅜㅜ  

 

2. 바지

 

 

허헣... 바지는 항상  잘라서 입어야댐. 허리에 맞으면 길이가 안맞아서 백화점에서 주고 사면 공짜로 잘라주는 곳 도 있지만, 쇼핑몰이나 시내, 노점상에서 사면 돈 주고 잘라야되는 번거로운 일이 생김 ㅜㅜ  돈도 나가고 옷 자르는데 시간도 걸리고 직접 자르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은 제 손은 염라대왕이 주신 미술과 거리가 먼 손이라 직접 자르면

 

잘자르시는 분은....혼자 하시는것도 괜찮음...

 

바지를 안자르는 방법도 있는데  높은 힐을 신거나 운동화 굽이 높은걸로 바지로 굽을 가리는 방법이 있음. 이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으나 조금 찌질해 보이는 효과도 같이 옴. 그러나 글쓴이는 이 방법을 선호ㅜㅜ

 

 

 

 

 

3. 길거리에서 키 작다고 무시하냐

 

길거리 돌아다니면 키 큰 언니들 되게 시선 받고 완전 커!! 이러시는 분들 많이 봤음. 친구랑 같이 다니면 많이 느낌. 그러나 키 작은 여자도 만만치 않음 ㅜㅜ

전 집으로 가다가 뒤에 고등학생들이 있었음. 갑자기 내 위로 뭔가가 지나가는 거임. 깜짝 놀래서 살짝 눈만 올리니 내 위로 손이 슉슉 지나갔음. 그러더니 뒤에서

   키 조카 작아ㅋㅋㅋㅋ내 가슴까지 오긴 오나?

 

이러는 거임.....장난 똥 때리나?

진짜 너무 기분이 나빴음ㅜㅜ 뒤로 돌아보고 뭐라 욕하고 싶었으나 폭력 행사가 돌아올까 그냥 갈 길 갔음 아직도 욕 못한 것이 설움.

 

 

4. 키 작은 농담

 

키 작다고 농담을 막 하는데 솔직히 웃으며 넘김 글쓴이는. 그러나 사실 소심녀인 글쓴이는 마음에 칼빵이 우수수수.

 

키 작은 사람은 받침대가 아님!!! 자꾸 머리에 어깨에 팔 올리는데 키 0.1cm라도 줄까봐 겁나 장난으로라도 꾹 누르면 진짜 마음이 부글부글 거림.

물건 가져가서 팔 높이 들고 이거 뺏어봐 뺏어봐 하는거 진짜 화남 ㅜㅜ 글쓴이는 이 장난 만큼은 절대 안받아줌. 용서가 안됌 ㅋㅋㅋㅋㅋ 진짜 다리도 짧고 팔도 짧은데 어쩌라고 ㅜㅜ

키 작은 사람은 공감 할 거임 내 앞에 서서 어 ? 얘 어디갔지?  안보이네?

나 여기 있다고 ! 

엉엉 ㅜㅜ 그러나 글쓴이는 이것을 농담이 아닌 실제로 당해보았음. 

길가다가 난 휴대폰을 보고 있고 앞에 아저씨가 걸어오고 있었음 글쓴이는 폰을 보면서 아래를 보기에 누가 오는가 보였음 아저씨가 오는게 보이길래  좁은 길도 아닌 큰 도로라 서로 빗겨 가면 되겠지 이랬는데 아저씨랑 부딪힌거임 내가 실수 한 줄 알고 아 죄송합니다. 이랬더니  억. 사람이 있는 줄 몰랐네 미안하다 안보였다.

헉.... 나님 무지막지 충격 먹었음. 정말로 안보였다는 거임 ㅜㅜㅜㅜ 아저씨가 껄껄껄 웃으며 진짜 작네? 이런 경우 처음이다 라면서 가셨는데. 아저씨....즈도 처음임 ㅜㅜㅜ .....

 

5.  버스 안에서

 

키큰 언니들은 버스타면 사람들의 정수리 냄새를 맡는다고 함. 내 친구들의 경험. 그러나 우리 키 작은 언니들도 얼굴 옆으로 돌리면 손잡이 잡고 계신 분의 겨드랑이가 코 앞에 있슘. 킁. 사람 터질때는 정면을 보아도 겨드랑내가 나기도함.

사람 없이 널널할 때 다 앉아 있고 나는 서있을 경우. 키 큰 언니들은 그냥 서있으면 댐. 키 작은 언니들은  앉아 계신 분의 머리냄새가 내 코에 스며들어옴...

나만 그런거임 ㅜㅜ?

그리고 버스 요즘은 손잡이를 낮추었는데 낮추기 전에 글쓴이는 팔이 안닿였음.... 사람이 많아서 의자 손잡이 다 잡은 경우에는 낭패임 !! 막 사람들 손 위를 잡고 그랬음 ㅜㅜ 

 

키큰 언니 랑 있던 이야기인데  키 큰 친구는 막 손잡이 위의 봉 안에 손 넣으면서 이거 된다 라고 나한테 보여주는데 옆의 친구보다 작은 남자 고등학생이 자신도 봉에 손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며 넣었는데  간당간당해 뒷꿈치 들었음 ㅜㅜ 그 아이는 자신이 내릴 때까지 그러고 있었음 ㅜㅜ

 

 

6. 키 작으면 다 어린애냐?


키 작아서 밖에서 되게 어린애 취급 받음 ㅜ 어른들이 되게 키작아서 총총 걸어 다니면 애기 취급함... 저 어른이임 ㅜㅜ.... 막 키 때문에 중고등학생으로 보다가 나이 얘기하면 위아래로 훓어보는 그 눈길이 너무 기분 나쁨 ㅜㅜ

특히 중고등학생들 키 작으면 만만하게 봄. ㅠㅠ 나이로 뭐라 그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작다고 만만하게 보면 짜증남 ㅜㅜ

 

7. 애인 키

 

남자들은 키 작은 여자들을 좋아한다고 함.  (물론 취향 차이가 있지만요)ㅋㅋㅋ...... 그 기준이 160.........

무려 10cm나 작음....... 물론 힐로 커버를 해야하지만 너무 힘듬.... 막 키 큰친구가 나더러 니는 애인키 170cm가 딱이다. 이러는데 사실 저는 남자 키를 안따지지만 서럽기는 서러움. 키가 작은데 왜 키 큰남자 만나냐. 키큰 여자들한테 줘라. 쪼그만게 무슨 키큰남자냐 넌 작은 남자랑 만나야 돼. 이런 식의 말을 듣는게 너무 싫음 ㅜㅜ 키큰 언니들도 고충이 있다는 거 암ㅜㅜ 내 친구도 남자들이 자기보다 작은 경우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함 ㅜ 그러나 우리도 키큰 남자 만나보고 싶음 ㅜㅜ 무조건 작은 남자는 작은여자 큰남자는 큰여자 이러라는 법은 없슴....

글쓴이는 160이상은 다 반김  애인음슴. ㅋㅋㅋㅋㅋㅋ

 

8. 높은 위치의 물건

 

팔이 안닿여...... 위에서 말했지만 버스 손잡이를 낮추기 전에는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을 수도 음슴....

선반이용도 불편하고 특히 !!! 학교 사물함 !!!! 공감 할거임 ㅜㅜ 학교 사물함 맨 위 걸리면 낭패.... 바꿔 주는 선생님은 참 좋은 선생님이지만 니가 그러면 다른 애들도 다 바꿔야 하니까 알아서 써라 하시는 분은.......정말 미움 ㅜㅜ

칠판당번 일 때 맨 위 까지 공간활용 잘 하시는 선생님 ㅜㅜ 제발 그르지마요 나는 키큰 친구가 대신 쓱 닦아줄때가 많았음ㅜㅜ  키 큰 친구 없을 땐 의자...ㅜㅜ

 

쓸게 있었는데 생각이 안남 ㅜㅜ 엉엉

 

물론 키 작아서 좋은 점도 키 커서 좋은 점도 있음.  항상 키 작아서 기분 나쁘게 사는 건 아니고 단지 생활이 약간 불편할 뿐임. 

좋게 좋게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 !

 

추천하면 이런 애인 생기고 내 얼굴 저렇게 됩니다 !!

 

나름 열씸히 썻는데 추천 없으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