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xx몰 이용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다이커리2012.03.05
조회221

 

 

 

 

판에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때는 지난주 목요일(3월1일 삼일절/빨간날)

 

 

3월 6일 새벽에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동생을 위해 여행가방을 하나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에 여행가방이 하나 있었지만 너무 오래되어 낡고 바퀴도 고장나 이번에 하나 장만하기로 한거죠.

 

 

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주말에 백화점에서 직접 살까 하다가 현xx몰에서 홈쇼핑에서도 방영했던 아주 괜찮은 가방이 4종세트로 저렴하게 올라온게 있어서 이거다 싶어 바로 주문했습니다.(이 때가 오후2시)

(상품명을 보니 물건이 파손되어 배송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구성이 너무 좋아 주문했습니다.)

3월1일이 빨간날이었지만 다음날 배송해주면 충분히 월요일까지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거죠.

 

 

당연히 배송중이라 되어있을줄 알고 토요일(3월3일) 쯤 궁금하여 해당 쇼핑몰에 접속해보니 그냥 결제완료라고만 나와있더군요.

이때부터 조금 다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월요일까지 받지 못할까 하는 급한 마음에 상품평란에 토요일에 출발한다고 거짓말을 해놓고 글을 남기기도 했지만(이렇게하면 빨리 보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상품QnA를 보니 2월 18일 이후는 답변이 안달려 있어 여기에 글을 써도 안보나 했습니다..

 

 

그래서 당일(3월3일) 해당 쇼핑몰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상담한 결과,

토요일/일요일은 쇼핑몰의 배송담당자나 협력업체가 쉬는날이기 때문에 배송상태를 확인할 수 없기에 월요일에 확인해보고 문자를 주겠다더군요.

조금 더 불안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서 월요일까지 기다렸습니다.

 

 

급한 마음에 월요일(3월5일) 아침 10시30분에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하여 배송상태 확인요청을 하고 다시 접수가 되어 처리 후 문자로 알려주겠다 하더군요.

그 날 물건을 받지 못하면 동생이 여행가방을 사용할 수 없기에 구입의미가 없어지므로 어떻게든 오늘 받아야겠다는 심정이었습니다.

 

 

한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 11시40분에 다시 전화를 하여 어떻게 된거냐 묻자 월요일은 원래 처리사항이 많아서 아직 처리가 안되었다고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급한쪽은 저희 쪽이었기에 제가 알아보겠다 하고 협력업체 전화를 받아 통화해보니,

그 날 배송을 하여도 새벽에 지역을 이동하기때문에 당일날 받는 것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자기업체가 사용할수 있는 방법은 택배밖에 없기에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금요일에 왜 배송이 안되었는지 문의를 해보니 해당쇼핑몰에서 3월2일 저녁에 전산상으로 출고지시가 내려와 주말까지 있어서 배송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3월2일 오전에만 출고지시가 넘어왔어도 충분히 배송할 수 있었다 하더군요.

이때부터 조금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배송해달라고 하고 해당쇼핑몰(현xx몰)에 다시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 전의 상담에서 일단 협력업체랑 전화해볼테니 고객센터에서도 연결되면 결과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은 상태고 이런저런 협력업체와의 통화내용을 설명해주니 배송담당자가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준다고 하더군요.

 

 

결과를 언제쯤 알 수 있느냐 했더니 처리사항이 밀려있어 몇시까지 될 수 있는지는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는 말만 반복합니다.(이 전의 상담에서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럼 나는 하루종일 이 것만 기다려야 하느냐고 했더니 12시에서 2시까지가 배송담당자의 교대점심시간이니 2시까지는 처리해서 전화로 준다고 했습니다.

 

 

2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전화가 안오더군요.(이 전의 상담에서도 전화를 준다고 했으나 오지 않았습니다.)

이 때는 화가 많이 나서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상황이고 도대체 왜 결과가 안나오냐 문의했더니,

일단 해당업체는 현xx몰에서 물건을 판매하지만 홈쇼핑제품이기 때문에 해당쇼핑몰에서는 협력업체에 배송에 대해 강요를 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또한 보통 배송소요기간이 2~7일(토요일/공휴일제외)로(해당 쇼핑몰 홈페이지 맨아래에 명시되어있습니다.) 5일에 배송되면 6일에 도착예정이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럼 대체 왜 2일 오전에 출고지시가 들어가지 않았느냐 그랬다면 분명 오늘 받을 수 있었다 라고하니 그건 쇼핑몰마다 다 다르고 자기네 쇼핑몰은 원래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일단 배송담당자에게 접수를 해놓겠지만 오늘 받는 것은 어려우며 그 것에 대해 해당 쇼핑몰은 아무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계속 배송소요기간이 명시되어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말을 들었습니다.

그 답변을 받은게 2시에 제가 직접 전화를 걸어 받은 것이었고 배송담당자 처리는 1시간내로 처리해서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3시간동안 기다려서 얻은 답변치고는 화가 나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상담사는 왜 이런 부분에 대해 알려주지 않은건지, 이 일때문에 3시간을 낭비하였는데 기다리라는 말뿐이냐고 그렇게 따져 물었습니다.

(제 상식으로는 서비스업계라면 이런 컴플레인이 들어왔을 경우 신속하게 처리해야한다는 생각이기에)

그러자 그 것은 그 전의 상담원들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배송소요기간이 명시되어있기에 아무 책임이 없다 라고 또 반복해서 이야기하더군요.

 

 

더이상 이야기가 안통한다는 생각에 빨리 배송담당자에게 빨리 처리해서 결과만 알려달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주문아이디가 어머니 아이디였고 어머니 휴대폰번호가 등록되어있어 제 번호를 알려주면 이 번호로 연락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주말도 있었고 주문날짜도 공휴일이라 월요일에 받는 것은 무리한 부탁이라는 것을...

하지만 고객이 얼마나 급했으면 협력업체에 직접 전화까지 하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3~4번까지 하면서 처리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물었을까요.

기한이 여유가 있었다면 애초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지 않았겠죠.

조금 더 빨리 주문하지 못했고, 3월2일 금요일에 상황을 알아보지 못했던 제 책임도 있었지만,

오늘 현xx몰 고객센터에서 보여준 상담은 고객의 화만 돋구는 상담이었습니다.

애초에 상담센터라는 것이 이런 고객들의 사정이나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닌가요?

제 눈에는 그저 컴플레인을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처리해 버리기 위해 존재하는 집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현xx몰에 오늘 실망을 많이 했고 앞으로 해당 쇼핑몰에서는 물건을 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P.S. 고객센터에서 1시간안으로 연락을 준다하였으나(제 번호로) 어머니번호로 연락이 갔고 그 때 당시 어머니와 떨어져있었기에 어머니께서 제 번호로 연락해보라 했는데 저에게는 현재 시각 7시18분이 되도록 연락이 없네요.

 

P.S 해당페이지 상품평/상품QnA는 왜 답변이 안달리느냐 라는 문의에서는 협력업체측이 다 관리하기때문에 해당 쇼핑몰에서는 책임이 없다고 하더군요. 고객과 협력업체의 중간매개체인 답변이 늦게 달리거나 해당 문의가 많으면 관리해야하는 거 아니냐 했더니 그 것은 쇼핑몰의 몫이 아니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