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빅쇼갔다가 강제퇴장 당했는데요......

막콘갔다온뷮2012.03.06
조회42,309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는데,

 

사진을 찍은 건 나쁜 거죠,

 

하지만

 

저희는 그날 빅쇼에 지각을 해서 6시 15분쯤에 도착을 해서

 

방송 같은 것도 하나도 못 들었습니다.

 

들어올 때는, 그 여자 요원분들이 막 콘서트 시작했다고 빨리 뛰라고 해서

 

막막 허겁지겁 뛰어가느라 적어놓은 것도 못 봤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쫓겨나서  남자 두분이 펜스 앞에서 지키고 서있었는데,

 

경호실장인가? 아니면 그 두 분 중 헌명인가가

 

티케팅,빅쇼 후기, 올때 봤을 텐데  못 봤다는 건 거짓말이다 지금 너희들 눈빛교환하고 있네

 

라고 말씀하셨어요.

 

우와 미치겠더라고요.

 

우리를 그냥 거짓말이나 하는 거짓말쟁이로 몰고 있었어요.

 

게다가 눈빛교환하고 있네 라고 지목한 저와 다른 한 분

 

모르는 사람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빛교환은 무슨 개뿔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령 알았다한들,

 

사진을 찍었다고 해서

 

저희가 그걸 팔아넘깁니까,

 

뭘 합니까?

 

물론 나쁘긴 하지만,

 

그것을 그 분들 보는 앞에서 지웠거든요,

 

그런데 최소 경고 한 번쯤은 줘도 되지 않나요?

 

어떻게 걸리자말자 바로 퇴장인가요?

 

저희,

 

이 빅쇼 쉽게 온 거 아니에요

 

7시 50분부터 지마켓에서 새로고침만 수십번 눌러서 간신히, 그것도 학생 신분에는 꽤 많은 10만원 이상

 

(굿즈 포함)을 지불해왔는데,

 

경고 한 번 없이 바로 퇴출은 너무 합니다.

 

저희는 빅뱅을 보러 온 것이지,

 

추운데 밖에서 1시간도 넘게 항의하러 온 것 이 아니라고요.

 

최소!!!!!!!!!

 

최소!!!!!!!!!!!!!!!!!

 

경고 한 번쯤은 줄 수 있지 않았습니까..........

 

저희 다 연예인을 미친 듯이 좋아하고 아직은 어린 10대인데..........

 

찍었던 사진 다 지우고 최소 주의 한 번은 줄 수 있지 않았습니까........

 

무도에서도,

 

제가 예전에 하하 대 홍철에 간 적이 있는데,

 

제 동생이 철이 없어서 그걸 찍은 것을 그분들은

 

주의를 주었다고요.............

 

십만원 주고, 저는 서울에서 왔지만,

 

KTX에 몸을 실은 지방팬분들도 많지 않습니까........

 

빅뱅 하나 보려고 왔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 거짓말이 아니라,

 

샤월들은 대포카메라로 샤이니 사진 찍는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안되는 줄 몰랐고요, 제가 빅쇼에 지각한 거은

 

지하철로 처음 가봐서 길을 잘 못 들어서 그런 겁니다.....

 

저희는 진짜 스텝들 소리지르고 그러는 건 못봤어요...)

 

 

 

 

 

 

 

 

+추가글

 

죄송합니다.

 

저도 제가 빅뱅 찍은 게 잘못되었다는 걸 압니다.

 

그런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볼 지도 모르는 빅뱅을

 

이렇게 끝난다는 게 너무 서글퍼서 그랬습니다.

 

 퍼뜨릴 계획이 아니라 저 혼자 나중에 콘서트의 여운을 느끼고 싶어서 찍은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못 볼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