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근황 ~~^^

김유미2012.03.06
조회1,146

 

 

어제 아들의 사진과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적어가며

새삼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아.... 존재만으로 행복하고, 앞으로 더한 행복은 없겠구나하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네요.

 

물론 살다보면 많이 울겠지만

어려운일 있을때마다 이 소중함을 기억하렵니다.

 

 

 

 

이것은 만삭사진... ^^ 스튜디오에 가지않고 집에서 그냥~~

이때가 젤로 그립다는 !!!

 

 

열이 펄펄나서 옷 홀딱 벗고 공놀이중입니다.

가슴 졸이던 엄마를 뒤로하고, 39도를 넘나들면서도

놀기는 잘 놀아주었던 녀석.

 

 

물놀이에 신났지요~~ 꺄아 물~~~

 

 

다치기도 많이 다쳤지요. 사실 몸에비해 머리가 좀더 무거워서인지

틈만나면 넘어지고, 다치고~~

눈옆에 찢어져서 꼬메고,

 

 

계단에서 넘어져 이마에 저 험한 상처와 멍이... ㅠㅠ

이때가 젤 맘이 아팠지요. 이마도 꼬메고, 미간사이에 피멍때문에

몇주동안 얼음찜질하는데 아이는 도망가고.. 전 완전 예민해져서

억지로 하느라 힘들었네요. 잊고싶은 기억 ~

 

 

둘다 앞머리 집에서 자르고 좋아서 !!!

유후~~~

둘다 심하게 일자머리 ㅋㅋㅋㅋ

 

 

우리아들은 천연 곱슬입니다.

빠마했냐고 하는데 아빠가 곱슬곱슬이기에~

한창때는 죽여줬는데 지금은 크니까 그냥

볼륨매직정도가 되었네요~

 

 

 

 

역시나 엄마 욕심... ㅋㅋㅋ

딸내미 욕심... ㅋㅋㅋ

 

 

 

베란다에서 신났지요~

 

 

밖에 비는 오고 나가고 싶지만 못나가고

아쉬운 마음 베란다에서 달래는 동혁군.

 

 

 

 

그러던 아이가 이렇게 컸습니다.

애기때처럼 올망졸망은 아니지만 왠지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ㅋㅋㅋ

제법 많이 커보입니다... 그래도 세살이지만... ㅋㅋㅋ

 

 

 

무서운 세살을 절실히 경험하는 중입니다.

세살은 무서버!!

 

 

 

어린이집가서 그림그리니까 넘 좋은지

집에서도 맨날 조거조거 달라고 합니다.

 

 

 

우리 아들... 요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지?

어린이집 간지 4일째 되는 날인데 어찌하고 있나~~ 엄마는

혹시나 전화올까 전화기만 보고 있단다.

 

너를 낳아서 엄마는 너무 행복하다.

아이를 낳을 확률이 얼마나 낮은지 최근 방송을 보니 ...

난 정말 행운아야.

날 낳아주신 엄마의 사랑을 니가 나에게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고, 가르쳐주었어.

 

멋진 녀석.

넌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내 새끼 .. 화이팅

 

이 세상의 모든 보물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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