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모태솔로였어요.. 초등학교는 그렇다 치고... 여중에 여고에 여대까지.....참으로 답답하지요?? 남들은 소개팅도 하고 학원에서 만나 사귀기도 한다만은 저는 이상하게 남자복이 없는지.. 나 좋다는 사람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짝사랑만으로 끝나더라구요.. 말로 쓰면서 눈물이 울컥..;;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 저말 남친이라곤 없겠지.... 난 결혼이라도 할수 있으려나. 그렇게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친구녀석이 한달전 소개팅을 시켜준다는거예요. 소개팅을 100번도 넘게 해왔지만 별 다른 소득이 없었던지라. 이제는 겁이 나더라구요 내가 또 먼저 좋아지면 어쩌지?? 이 남자는 날 좋아해줄까? 뭐 그런거 있잖아요.... 모태 솔로이다보니...이제 익숙해질때도 됬건만.. 익숙해지지 않는게 참....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만나봤는데... 첫눈에 확 끌리는 분은 아니였지만.. 너무 자상하시더라구요 만난지 2주정도 됬는데.. 매일매일연락도 오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잠자기 전에도 항상 다정하게 카톡을 날려주니 연애가 이런기분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그분이먼저 화이트데이날까지 야근하신다며.. 한탄을 하시길래.. 학생인 나는.... 내가 그렇지 뭐 라며 실망을 하고 있는데.. 오늘 그분이 저희 집앞에 찾아오셨더라구요 첨엔 왜그런가 했는데.. 내려가보니 화이트데이날 만나지못해 미안하시다며 화이트데이 사탕과 손편지를 주고 다시 일하시러 가시더라구요 강남에서 여의도까지.. 이 먼거리를 날 위해 왔다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우선 사탕 자랑부터 할래요 제가 20년동안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화이트데이 사탕...대 공개~~!! 3 2 1 이거예요. 이쁜 곰인형과 사탕 거기다 쿠키까지..ㅎㅎ 이름도 넘 이뻐용 두근두근 쁘띠베어~~ㅎㅎㅎ 뭔가 이뿌죠?ㅎㅎ 그럼 이번에 감동 편지 간략하게만 공개할꼐요.ㅎㅎ ----------편지내용--------- 너랑 만난지도 벌써 2주란 시간이 지나가네.. 널 만나고 내 얼굴엔 웃음이 떠난적이 없었던것 같아.. 일어나면 넌 뭐할까? 궁금해지고 자기전엔 넌 자고 있을까?? 궁금해지고.. 나에게 이런날이 올줄은 정말 몰랐어.. 첨으로 여자에게 줄 사탕을 인터넷에서 찾고 또 찾았는데 남직원들이 뚜레쥬르 화이트데이 사탕을 많이 산다는 말에 널닮은 귀여운 곰인형이 있는 사탕을 사봤는데 네 맘에 들지 모르겠네^^ 화이트데이날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구~ 앞으로 너에게 웃는날만 있도록 내가 더 노력할께^^ 너만 바라보는 바보가... ----------------------- 편지 내용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이걸 쓰면서 얼마나 고민고민을 했을까?? 이 사탕을 사면서도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그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나에게 이런 행복한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ㅠ.ㅠ 이렇게 눈물젖은 사탕.. 어떻게 먹을지 몰라 방에 이쁘게 모셔놨답니다.. 아직 답장도 못보냈는데...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요?? 361
20년 모태솔로 탈출~~21년만에 눈물젖은 화이트데이사탕이네요..
20년간 모태솔로였어요..
초등학교는 그렇다 치고...
여중에 여고에 여대까지.....참으로 답답하지요??
남들은 소개팅도 하고 학원에서 만나 사귀기도 한다만은 저는 이상하게 남자복이 없는지..
나 좋다는 사람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짝사랑만으로 끝나더라구요..
말로 쓰면서 눈물이 울컥..;;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제 저말 남친이라곤 없겠지....
난 결혼이라도 할수 있으려나.
그렇게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친구녀석이 한달전 소개팅을 시켜준다는거예요.
소개팅을 100번도 넘게 해왔지만 별 다른 소득이 없었던지라.
이제는 겁이 나더라구요
내가 또 먼저 좋아지면 어쩌지??
이 남자는 날 좋아해줄까?
뭐 그런거 있잖아요....
모태 솔로이다보니...이제 익숙해질때도 됬건만..
익숙해지지 않는게 참....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만나봤는데...
첫눈에 확 끌리는 분은 아니였지만..
너무 자상하시더라구요
만난지 2주정도 됬는데..
매일매일연락도 오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잠자기 전에도 항상 다정하게 카톡을 날려주니 연애가 이런기분인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그분이먼저 화이트데이날까지 야근하신다며..
한탄을 하시길래..
학생인 나는....
내가 그렇지 뭐 라며 실망을 하고 있는데..
오늘 그분이 저희 집앞에 찾아오셨더라구요
첨엔 왜그런가 했는데..
내려가보니 화이트데이날 만나지못해 미안하시다며 화이트데이 사탕과 손편지를 주고 다시 일하시러 가시더라구요
강남에서 여의도까지..
이 먼거리를 날 위해 왔다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우선 사탕 자랑부터 할래요
제가 20년동안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화이트데이 사탕...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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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예요.
이쁜 곰인형과 사탕 거기다 쿠키까지..ㅎㅎ
이름도 넘 이뻐용
두근두근 쁘띠베어~~ㅎㅎㅎ
뭔가 이뿌죠?ㅎㅎ
그럼 이번에 감동 편지 간략하게만 공개할꼐요.ㅎㅎ
----------편지내용---------
너랑 만난지도 벌써 2주란 시간이 지나가네..
널 만나고 내 얼굴엔 웃음이 떠난적이 없었던것 같아..
일어나면 넌 뭐할까? 궁금해지고
자기전엔 넌 자고 있을까?? 궁금해지고..
나에게 이런날이 올줄은 정말 몰랐어..
첨으로 여자에게 줄 사탕을 인터넷에서 찾고 또 찾았는데
남직원들이 뚜레쥬르 화이트데이 사탕을 많이 산다는 말에 널닮은 귀여운 곰인형이 있는 사탕을 사봤는데
네 맘에 들지 모르겠네^^
화이트데이날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구~
앞으로 너에게 웃는날만 있도록 내가 더 노력할께^^
너만 바라보는 바보가...
-----------------------
편지 내용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이걸 쓰면서 얼마나 고민고민을 했을까??
이 사탕을 사면서도 얼마나 고민을 했을까??
그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나에게 이런 행복한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ㅠ.ㅠ
이렇게 눈물젖은 사탕..
어떻게 먹을지 몰라 방에 이쁘게 모셔놨답니다..
아직 답장도 못보냈는데...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