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북송은 살인입니다.

사다리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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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북송은 살인입니다.

“탈북자 북송은 살인이다. 그들을 인간 도살장으로 몰아선 안된다.”

 

3일 오후 서울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앞엔 녹색 풍선 물결이 넘실거렸습니다.

 

생명을 상징하는 녹색 풍선엔 “강제북송을 중지하라”, “save my friend”, “중국정부는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라”는 등의 문구가 쓰여 있었네요.

 

남북청년단체인 나우(NAUH)와 북한인권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이날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중국에서 억류중인 탈북자들에 대한 난민인정을 촉구하며 “강제북송을 중단하라”고 외쳤습니다.

 

‘북한 인권’을 위한 이날 행사는 보수-진보도 정치적 색채도 없었습니다.

 

70대 백발의 노인부터 10대 학생들까지 현장을 찾아 노래를 부르고 구호를 외치는 등 시위 보다 한층 격상된 문화행사였죠.

 

탈북자들의 강제 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위해 마련된 테이블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호객행위하 듯 서명용지를 들이밀지 않아도 ‘북한인권’이라는 인도적 문제에 자연스럽게 이끌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외교통상부와 주한 중국대사관, 유엔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합니다.

 

학생, 시민, 연예인들 할 것 없이 탈북자 인권보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북송금지를 외치고 있는데,

 

침묵으로 일관하며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있는 세력들은 무엇인가요?

 

자신들의 정치적 이념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온갖 집회와 투쟁을 일삼던 자들이,

 

왜 북한주민 문제에만 이렇게 조용한 것인가요? 그것은 그대들이 종북세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