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랑하는식충이에게♥

일병곰신2012.03.07
조회705

 

 

 

 

 

 제 남자친구는 21살... 92년생 파릇파릇하죵.

그런데!!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잇는데!! 이게 머다냐.. 나 군대가... 오마이갓뜨!!

그걸 인제 얘기하고 잇단말이야???ㅜㅜ

준비할수 잇는것도 없구!!!

거기다가 어디루 가냐카니까 최전방인가 체전방인가 머시깽이 여튼

군인 용어잘 모르지만 젤 힘든곳으로 낙찰...

오마이갓.. 강원도? 그케 멀리가? 나 케이티엑스 만이 타겟네 우와

십마넌씩 바로바로 빠이빠이야?

멋찌다!!! ㅎㅎㅎ 그래두 미운정 고운정 다든 멍충이때문에 조그만 이벤트!!!

투척!!!

 

 

 

 나만의 식충이 윤영권!!!

너는 이제 내 남자가 되엇어!!

나 정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보는 곳에 올리고 잇는거얌!!

ㅎㅎㅎ 너 이년동안 기다리궁

너랑 결혼해야게써 이제 까까머리 군인아져씨한테

충성을 다하게씁니다!!!

우리가 사귄것도 엄청 희깐하게 사귀게 되엇는데

니가 나를 위해서 아껴주고 걱정해주는것때문에 사람이라는것을 다시 믿게 되엇다?

괜히 너에게 의지되고

그런데 너한테 해줄만한게 없어서

이렇게라도 내 마음 고백한당!!

감동 받아야되 식충아

한번 스따뚜 해보까?? 

 

 

 

 

 

 

 

 

자 이제 갈꺼니까 눈 똑띠 떠라~~

 

 

 

 

 

 

내가 편지 안써주면 총들고 탈영하꺼라해서 식겁해따우!!!

탈영은 절대 네버 안됩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시오!!!

 

 

 

 

 

 

안부쳐노키만해 썅누무 시키얌!!! ㅎㅎㅎ

 

 

 

 

 

 

 

 

 

우린 너무 추억이 업쓰!!! ㅠㅠ 바다도 놀러가고 시픈데 돈이 없넹!!ㅠㅠ

여붕 무일푼으로 한번 여행 가보까??ㅋㅋㅋ

추억될꺼같은뎅~~

 

 

 

 

 

 

ㅎㅎㅎ 이건 농담농담!! 조크얌!!

우리들의 가상의 아가를 열심히 키우게썽!!

 

 

 

 

니가 친구가 먼저라케서 속상해찌만!!!

괜차나 내가 너 조아하는거면~~ ㅎㅎㅎㅎ

그래두 난 사랑받고싶은 여자니까 휴가나오면 나 먼저 찾아주면

참 감동이고 고맙고 사랑스러울 텐뎅~

 

 

 

매일 매일 나 만두 닮아따고 만두만두 거리는 짜식아

너때문에 내가 망가져따!!!

이런 여자친구가 어디써 나쁜넘아! ㅎㅎ

마지막으로 영궈나!!!

 

 

 

 

 

 

 

 

 

 

군대 열시미 가따오궁!!!

많은거 못해줘서 미안해ㅠㅡㅠ

그래두 이 정성만으로라도 받아죠요!!!

군대가이쓸때 면회도 가공 이쁘게 편지두 매일매일? 음 .. 쓸게요!!!

그리구 아직까지 외박중인데 짜시가!!

어제 아파서 너한테 화낸거얌...ㅠㅠ

힝.. 잘못해쪄 ...

그러니까 얼른 집으로 컴백해 !!!

안그러면 너 무지 많이 미워할거니까!!

사랑해 윤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