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때는 전화를 하면 정말 반갑게 받아줬었습니다 그래서 사격을 더욱더 잘해서 전화포상도 땄죠
자대 전입오고 1~2달간은 정말 너무 반갑게 받아줬습니다 일이생겨 하루전화 못할때면
다음날에 울고불고 했었죠 적응이라는게 참 무서운거같아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받습니다
괜히..심통이나서 가끔 서운하다고 말할때도 있었죠 군인들은 일과끝나는 5시만 기다리면서..
또 고무신을 둔 군화라면 5시땡치면 전화하로 가죠 그래서.. 가끔서운했습니다 그래서 서운하다고 말했고.. 그게 반복이 됬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가끔 지칠때도 있죠.. 어떻게 항상그렇게 받냐고 하면서 말이죠 이해는됩니다 .. 사회에 있으면 정말 아무것도아니고 정말사소한일인걸.. 왜이렇게 군대에있으면
헤어졌어도 행복합니다.
이제 곧 상병이 되지만.. 이등병 . 일등병때 전화하려면 눈치도 보이고...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밖에서 내 전화를 기다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기에
전화하느라 청소시간에 늦어서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마냥 좋았습니다
내 사랑하는여자친구가 있기때문이죠
훈련병때는 전화를 하면 정말 반갑게 받아줬었습니다 그래서 사격을 더욱더 잘해서 전화포상도 땄죠
자대 전입오고 1~2달간은 정말 너무 반갑게 받아줬습니다 일이생겨 하루전화 못할때면
다음날에 울고불고 했었죠 적응이라는게 참 무서운거같아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받습니다
괜히..심통이나서 가끔 서운하다고 말할때도 있었죠 군인들은 일과끝나는 5시만 기다리면서..
또 고무신을 둔 군화라면 5시땡치면 전화하로 가죠 그래서.. 가끔서운했습니다 그래서 서운하다고 말했고.. 그게 반복이 됬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가끔 지칠때도 있죠.. 어떻게 항상그렇게 받냐고 하면서 말이죠 이해는됩니다 .. 사회에 있으면 정말 아무것도아니고 정말사소한일인걸.. 왜이렇게 군대에있으면
그 사소한게 이렇게 크게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등병때는 전화를 너무많이했습니다..
8~10 만원이 나오다 나오다 잔고가 1원이 됬었습니다 안되겠다싶어서 여자친구한테 말했습니다
' OO아 미안해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전화를 조금 줄여야겠어 하루에 10분만 할께'
여자친구도 생각이있는 친구이기에 그렇게 하라고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안되면 콜렉트콜로 하라지만
전..그러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복무하는곳은 강원도.. 면회올때 비용도 빠듯할텐데
콜렉트콜 비용은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여자친구한테 내색은 못했지만
정말 빠듯했습니다 담배도 줄여보고.. 먹을것안사먹고 해도.. 월급은 항상 마이너스가 되더라구요..
어느새 부모님께 손벌리고있는 제자신이 미워졌습니다 ..휴..
여자친구가 면회오는날은 정말 기쁜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점호를받고 씻고 준비를하죠.
하지만.. 면회를 할때면 항상 싸우곤했습니다 친구라곤하지만.. 군인들한테 전화오고 받고
군인친구들 휴가나왔을때 여자친구가 먼저 더 보고싶다는식으로하고.. 남자친구만 할수있는
야한농담도 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화를냈습니다 울기도했습니다 정말 울컥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때마다 안한다고하지만 결국은 연락하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이렇게말합니다
'내가 먼저 연락한게아니라 온거라고' 맞는말입니다... 근데 그것또한 싫은건,,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제가 구속한것같기도하고..짜증도나고 화도나지만.. 그냥 이해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그렇게 하루하루 버텨왔습니다! 여자친구와 면회외박을 할때면 영화문제로 싸우기도합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보고싶은영화는 다 친구와 봐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곰신군화커플보면 곰신들이 남자친구 휴가 외박나오면 본다고 아껴두고있던데..
저는 그게 너무 부러웠습니다.. 항상 다투기도 많이한거같아요,,정말..
이젠 여자친구가 너무 지쳐버린것같아요..ㅎㅎ 이번에 1차정기 휴가를 나왔습니다!
만나자마자 싸우고..헤어져 버렸네요.. 저는 너무 반가워서 OO아~ 이러면서 달려갔습니다
여자친구는 좋아하는기색이아니라.. 제옷들을가지고 오는데 무겁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군입대하기전에.. 여자친구가 보고싶다면 새벽에도 한걸음에 달려가주던 저였는데..
반갑지도 않은거였을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그렇게 어렵게어렵게 한시간 한시간 버티다가
싸우는계기가 생겨버렸습니다.. 문자를봤는데.. 영화를 어떤 남자와 봐버렸던거에요..
그날은.. 제가 훈련가기전날.. 싸웠던날인데.. 그문자를보고 말을했습니다..
걔누구냐고.. 되려 여자친구가 짜증을내더라구요... 얘는 그런애 아니라고...
얘도 저를 걱정해주고 한다고.. 그렇게 말을하더라구요..
군대오니까 너무 한없이 작아집니다! 그친구,,차도있더라구요 어린데..ㅎㅎ
부럽기도하고 뭔가 제자신한테 자신이없어졌습니다..
남자문제로 항상싸우고..그럴때마다.. 여자친구는 자기도 외롭다면서..자기도 커플보면 부럽다면서,,
근데.. 군화도 똑같아요.. 고무신같이 외롭고 커플보면 부럽고해요.. 모든게 똑같아요..
단지 기다린다는 이유만인가요? 기다린다는 이유하나면 모든게 용서되버리나요
군화도 기다립니다.. 꽃신신겨줄 날만 기다리고 휴가나가서 뭐할지 기다리고 모든걸 기다립니다
휴가..외박 나가서 월급용돈 다써버리고.. 달랑 몇천원 들고 복귀해도 행복합니다
절 사랑하는 여자가 있기에말이죠..
근데 이제 이러지 않아도 될꺼같아요..헤어졌기때문이죠..
1차정기.. 아직 많이 남았지만 한달동안 모아둔돈과.. 계획들 다 수포로 돌아갔네요..ㅎㅎ
여자친구는.. 저랑 싸우고나서.. 남자인 친구들과 연락을 다시 하는것같아요,,
왜이렇게 서글픈걸까요,,? 전 여자친구가 여자랑연락하지말라고해서 그자리에서 삭제하고
번호도 바꿔버렸는데.. 여자친구는 왜 자기를 이해해달라는걸까요.. 그저친구라면서..ㅎㅎ..
그리고.. 여자친구가 사회에서부터 반지를 되게 가지고싶어했어요.. 근데 저는 반지는
결혼할사람아니면 안된다는 신념이있어서 못해주고있었죠... 입대하고나서..곰곰히생각해보니
이여자다 싶더라구요..100일 휴가나갈때까지 열심히 돈모았습니다..거짓말도해서 돈도받구요..하..
그래서..100일휴가때 나가서 난생처음 금은방이란곳도 가봤습니다 예쁜반지가 하나있더라구요..
ㅎㅎ..그걸사서 선물했습니다... 지금은 제 군번줄에 있지만,,
어..너무 많이써버렸네요.. 이런말 하고싶은데 할사람이 없어서 몇자 끄적이다보니까..ㅎㅎ
그래도 전 행복합니다. 절사랑해주던 여자가 있었기에요
사랑하는 고무신님들 군화도 참 힘듭니다 외롭구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조금만 더 생각해주세요.. 전 이젠 그냥 군인입니다. 보잘것도 없지요 ㅎㅎ
이글을 다시 올리는 이유는.. 저같은 군화가 많을겁니다.. 곰신님들이 군화들좀 이해해줬으면합니다
저같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