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촌형의 드라마 같은 가슴아픈 실화 ........

박재형2012.03.07
조회20,572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이 이야기는 절때 허구가 아닌 제 사촌형의 실제 이야기 입니다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저번주 금요일

 저희 사촌형의 대학교 ( 충x대) 졸업식에 갔습니다 .

사촌형 과 사촌형의엄마 ( 저에겐 고모죠 ) 와 저 그리고 저희 부모님 이렇게

축하도 할꼄 점심을 같이 먹었어요 .

 

 

그렇게 밥을 먹다  사촌 형의 여자친구예기가 나왔어요 .

고모 : " 오늘 여자치구는 안온다니 ? "
형 : " 아 무슨일 있어서 못온데 .... "

 

그 때는 아무 도 몰랐습니다 .

 

 

 

그리고 어제 ( 화요일 ) 고모가 저희 어머니 에게 전화를 하셧습니다  .

 

 

 

 

이쯤에서 . 사촌형 여친설명

 

저희 사촌형은 26살 그리고 그누나는 형과 동갑 ,  이미 졸업을 했고 첼로를 하죠 .

그리고 첼로과외를 알바로하며 사촌 형이 학교 독서실에서 공부할때

매일 와서 밥도 챙겨주고 공부도 도와 주고 그랬습니다 .

 

 

고모께서 하는 말씀이

 

그누나가 형 졸업 일주인전에 첼로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차로 가는데 [ 차가 있음 ] 갑자기 큰 트럭이와서 그누나를 치고

그누나는 그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

 

 

사촌형은 그누나 영정사진도 들고 장례식도 끝가지 지켜주었죠 .

형은 또 고모가 걱정할까봐 우리가 왔던 졸업식 때도 그말을 못한체 혼자 아파했죠

어제 고모가 통도사에 갔는데 , 사촌형이 전화가와서 나도 가면 안돼 ? 라고 했답니다 .

그리고 절에서 정말 슬프게 절을 했다고 합니다 . 그리곤 고모에게 이사실을 털어 놓은거죠 .

 

 

 

정말  이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찡하고 슬펏습니다 .

그누나는 젊은 나이에 꿈도 못펼치고 이렇게 가다니 ... 정말 듣는 저도 가슴이 아펏습니다 .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

저희 사촌 형에게 이 아픔을 헤쳐나갈수 있도록 힘을주세요 ...

그리고 먼저떠난 . 그누나의 명복또한 빌어주셧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18살된 제가 되지도 않는 글제주로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형 ... 힘내세요 . 슬프고 괴롭고 힘들겠지만 . ....

- 슬픔이 밀려와 그대 삶을 흔들고 귀한 것들을  쓸어가버리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 이 또한 지나가리 . " -            

 

 

                    감사합니다 .

- 사촌형의 슬픔을 정말 정말 덜어드리고픈 사촌 동생 PJH 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