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개판을 너무 좋아하는 20대 후반 처자랍니다ㅋ 맨날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 작성할려니까 너무 떨리고 부끄럽네요ㅋㅋ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판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강아지들 판 보면서 언젠간 우리 코카 이야기도 꼭 판에 쓰리라 다짐했었는데 그것이 벌써 2년전... 3년전....ㅋ 더 늦기전에 추억이라도 남길 겸 저희집 서열 1위 코카를 위한 판을 쓰기로 했어용 뭐 강아지들 이야기가 판에 많이 올라오면 혹 영자씨가 개판을 맹길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바람도 해보면서ㅋㅋㅋㅋㅋㅋ 그럼 각설하고~ 코앵카님 소개해 드립죠~!! * 이름 : 코앵카 위더스푼 매릴린 그레인져 블랙 mx고 하쿠 주니어 - 풀네임 (우리끼리 주접부리고 저렇게 지음ㅋㅋㅋ) 줄여서 코카~ * 종 : 코카 스파니엘과 정체모를 견의 믹스종 * 나이 : 올해로 6살ㅠㅠㅠㅠㅠㅠㅠ * 성별 : 뇨자 * 취미 : 베란다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기 어둠속에서 주인언니들 지켜보기 아랫목 파고들기 * 특기 : 주인언니들이 하는 말 다알아들으면서 못들은척 하기 지 유리한 말만 알아듣는 척 하기 지 불리한때만 으르렁 거리기 사람인척 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유아, 아동기 이거슨 우리집에 처음 온날, 믹스견이어서 입양하는 가족이 없으면 안락사...... 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고민하다가 엄마랑 언니한테 상의도 안하고 덜컥 집으로 델꼬왔드랬죠ㅠ 이때는 아직 발바닥도 하얗고 애기냄새 풀풀났을때ㅋㅋ 약 일주일 후, 그래도 여전히 피죽도 못얻어먹은 아이같은ㅋㅋㅋ 이건 한달정도 지났을 떈가?? 너무 오래 되어서 잘은 기억 안나지만 아마 처음 산책나갔을때 인듯해요ㅋㅋㅋ 아..... 저땐 나도 이십대 초반이었지......... 2. 청소년기 이때는 "아 이것들이 날 혼내는거 보니까 내 주인은 주인인갑다" 인식할때쯤ㅋㅋㅋ 저때도 엄청 많이 큰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하고 비교해보면ㅋㅋㅋㅋㅋ 지금은 송아지ㅋㅋㅋㅋㅋ 이제는 너무 커져서 저렇게 벌도 못서요ㅋㅋㅋ 폭신한 곳이 아니면 절대 잠따위 자지 않음ㅋ 처음 미용한 날, 사회성이 모질이라 미용사 언니 앞치만에 쉬를 살포시 했다는....ㅋ 꾸러기 시절ㅋ 화보돋네ㅋㅋㅋㅋ 산책 전 한컷찍고, 패션을 아는 아이라 옷 안입혀주면 절대 산책 안나가요ㅋㅋ 어디 한방 찍어봐라 주인아ㅋㅋㅋㅋ 4. 성년기 코카가 엄마, 언니, 저보다 사랑하는 거슨 바로 껌!!! 껌들고 있으면 누가 무슨 얘기를 해도 신경따위 쓰지 않고 줄때까지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특기예요ㅋㅋ 곧 눈물흘릴 기세ㅋㅋㅋ 이것도 역시 "껌 줄까?" 로 얻은 표정과 반응ㅋㅋㅋㅋ " 응? 껌? 내 껌? 진짜 줄꺼야? 나 지금 일어난다? "ㅋㅋㅋ 그러다 안주면 불쌍한 척 아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껌 두번 안주면 가출할 듯ㅋㅋㅋㅋ 너란 주인 매정한 주인, 저리 가버려ㅋㅋㅋ 이제 코카도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어렸을땐 산책나가면 뛰어다니기 바빴는데 이제는 먼산을 그렇게 쳐다 봐요ㅋㅋㅋㅋㅋ 아님 사람들 지나가는거, 아이들 노는거 한없이 쳐다보기ㅋㅋㅋㅋ 산책 후 목욕까지 마친후엔 아랫목에 깔아놓은 이불을 들쑤시고 들어가 자리잡고 잘 준비ㅋ 주인아, 불좀꺼라 ㅋㅋㅋㅋ 혹은, 나님 주무실꺼니까 카메라 치우고 꺼져줄래?ㅋㅋㅋㅋㅋ 이렇게 도도한척 하다가도 한번 잠들면 말그대로 " 개 떡 실 신" 저거슨 눈뜨고 있지만 자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어도 안일어나고, 꿈을 꾸는지 가끔 움찔움찔 거리기도 해요ㅋㅋㅋㅋ 나란뇨자 개떡실신 잘하는 뇨자ㅋㅋㅋㅋ 삐졌다는 표현은 티가 날만큼 과감하게!!ㅋㅋㅋㅋ " 야 너 아까 나한테 상냥한척 하면서 오늘 산책가자며~?! 언제까지 그러고 누워있을껀데? 어디 언제까지 그러고 있나 내 끝까지 지켜보겠어, 누가이기나 한번 해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산책갔다는ㅋㅋㅋㅋㅋㅋ 5. 중년기 이거슨 최근의 코카예요~ 이제는 무언가 중후한 멋이 풍기는ㅋㅋㅋㅋ 이것도 역시나 저의 "껌줄까?" 스킬로 찍어낸 사진 어딘가 사진이 지붕뚫고 하이킥스러움ㅋㅋ 같이있는 아이는 우리집 막내 깽깽이예요ㅋ 하도 깽깽거려서 이름이 깽깽이ㅋㅋㅋㅋ 둘이 맨날 치고 박고 난리도 아닌데 어떻게 저떻게 건진 사진ㅋㅋㅋ 득템ㅋㅋㅋㅋ 깽깽이도 "껌줄까?" 스킬에는 어쩔 수 없이 걸려든다는ㅋㅋㅋㅋㅋ 이 아이의 이야기는 다음기회에~~~ 뭐 정신없이 막 쓰긴했는데 재밌게 보셨음 해요ㅋㅋㅋ 저희집은 정말 애견인 집안이라 믹스견 같은거 따지지 않고 정말 가족같이 내 새끼같이 키운답니다~ 믹스견이라고 다른 강아지들과 다른 점 전~~~~혀 없으니 혹 편견있으신 분들은 저희 코카를 보면서 생각을 바꿔봐요~~ 이건 다른이야기 이지만........ 제가 강아지를 두마리나 키우고 어렸을때부터 항상 강아지들과 자라서인지 길가에 떠돌아 다니는 유기견들만 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앞을가리고.... 책에서 읽은건데 강아지들은 주인이 몇번 바뀌든 첫번째 주인을 제일 많이 생각하고 자신의 평생을 기다리면서 산대요, 이 아이들도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니 부디 사랑과 정성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돌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음해요~ 코카도 점점 나이를 먹어가서 너무 슬프긴 하지만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더더더더 배로 사랑해줄 예정입니다ㅋㅋ 언니랑 상의했었는데 언젠가 코카가 떠나게 되면 유기견을 입양할 생각도 하고 있구요~ 여튼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ㅠ 그럼 다음에 또 사진 득템하면 올릴께용~~ 음.... 이거 어떻게 끝내요??ㅠㅠㅠ 에라 모르겄다 끝 뿅 언니 오빠들 모두 모두 화이팅요 51
개판-사진多) 우리집 서열 1위!! 코앵카 위더스푼 매릴린 그레인져 블랙 mx고 하쿠 주니어!!!!!
안녕하세요, 전 개판을 너무 좋아하는 20대 후반 처자랍니다ㅋ
맨날 보기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 작성할려니까 너무 떨리고 부끄럽네요
ㅋㅋ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판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강아지들 판 보면서 언젠간 우리 코카 이야기도 꼭 판에 쓰리라 다짐했었는데
그것이 벌써 2년전... 3년전....ㅋ
더 늦기전에 추억이라도 남길 겸 저희집 서열 1위 코카를 위한 판을 쓰기로 했어용
뭐 강아지들 이야기가 판에 많이 올라오면 혹 영자씨가 개판을 맹길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바람도 해보면서ㅋㅋㅋㅋㅋㅋ
그럼 각설하고~
코앵카님 소개해 드립죠~!!
* 이름 : 코앵카 위더스푼 매릴린 그레인져 블랙 mx고 하쿠 주니어 - 풀네임
(우리끼리 주접부리고 저렇게 지음ㅋㅋㅋ)
줄여서 코카~
* 종 : 코카 스파니엘과 정체모를 견의 믹스종
* 나이 : 올해로 6살ㅠㅠㅠㅠㅠㅠㅠ
* 성별 : 뇨자
* 취미 : 베란다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기
어둠속에서 주인언니들 지켜보기
아랫목 파고들기
* 특기 : 주인언니들이 하는 말 다알아들으면서 못들은척 하기
지 유리한 말만 알아듣는 척 하기
지 불리한때만 으르렁 거리기
사람인척 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유아, 아동기
이거슨 우리집에 처음 온날,
믹스견이어서 입양하는 가족이 없으면 안락사...... 시킨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고민하다가 엄마랑 언니한테 상의도 안하고 덜컥 집으로 델꼬왔드랬죠ㅠ
이때는 아직 발바닥도 하얗고 애기냄새 풀풀났을때ㅋㅋ
약 일주일 후, 그래도 여전히 피죽도 못얻어먹은 아이같은ㅋㅋㅋ
이건 한달정도 지났을 떈가??
너무 오래 되어서 잘은 기억 안나지만
아마 처음 산책나갔을때 인듯해요ㅋㅋㅋ
아..... 저땐 나도 이십대 초반이었지.........
2. 청소년기
이때는 "아 이것들이 날 혼내는거 보니까 내 주인은 주인인갑다" 인식할때쯤ㅋㅋㅋ
저때도 엄청 많이 큰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하고 비교해보면ㅋㅋㅋㅋㅋ
지금은 송아지
ㅋㅋㅋㅋㅋ
이제는 너무 커져서 저렇게 벌도 못서요ㅋㅋㅋ
폭신한 곳이 아니면 절대 잠따위 자지 않음ㅋ
처음 미용한 날,
사회성이 모질이라 미용사 언니 앞치만에 쉬를 살포시 했다는....ㅋ
꾸러기 시절ㅋ
화보돋네
ㅋㅋㅋㅋ
산책 전 한컷찍고,
패션을 아는 아이라 옷 안입혀주면 절대 산책 안나가요ㅋㅋ
어디 한방 찍어봐라 주인아ㅋㅋㅋㅋ
4. 성년기
코카가 엄마, 언니, 저보다 사랑하는 거슨 바로 껌!!!
껌들고 있으면 누가 무슨 얘기를 해도 신경따위 쓰지 않고
줄때까지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특기예요ㅋㅋ
곧 눈물흘릴 기세ㅋㅋㅋ
이것도 역시 "껌 줄까?" 로 얻은 표정과 반응ㅋㅋㅋㅋ
" 응? 껌? 내 껌? 진짜 줄꺼야? 나 지금 일어난다? "ㅋㅋㅋ
그러다 안주면 불쌍한 척
아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껌 두번 안주면 가출할 듯ㅋㅋㅋㅋ
너란 주인 매정한 주인, 저리 가버려ㅋㅋㅋ
이제 코카도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어렸을땐 산책나가면 뛰어다니기 바빴는데
이제는 먼산을 그렇게 쳐다 봐요ㅋㅋㅋㅋㅋ
아님 사람들 지나가는거, 아이들 노는거 한없이 쳐다보기ㅋㅋㅋㅋ
산책 후 목욕까지 마친후엔
아랫목에 깔아놓은 이불을 들쑤시고 들어가 자리잡고 잘 준비ㅋ
주인아, 불좀꺼라 ㅋㅋㅋㅋ 혹은,
나님 주무실꺼니까 카메라 치우고 꺼져줄래?
ㅋㅋㅋㅋㅋ
이렇게 도도한척 하다가도 한번 잠들면
말그대로 " 개 떡 실 신"
저거슨 눈뜨고 있지만 자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들어도 안일어나고, 꿈을 꾸는지 가끔 움찔움찔 거리기도 해요
ㅋㅋㅋㅋ
나란뇨자 개떡실신 잘하는 뇨자ㅋㅋㅋㅋ
삐졌다는 표현은 티가 날만큼 과감하게!!ㅋㅋㅋㅋ
" 야 너 아까 나한테 상냥한척 하면서 오늘 산책가자며~?!
언제까지 그러고 누워있을껀데?
어디 언제까지 그러고 있나 내 끝까지 지켜보겠어,
누가이기나 한번 해보자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산책갔다는ㅋㅋㅋㅋㅋㅋ
5. 중년기
이거슨 최근의 코카예요~
이제는 무언가 중후한 멋이 풍기는ㅋㅋㅋㅋ
이것도 역시나 저의 "껌줄까?" 스킬로 찍어낸 사진
어딘가 사진이 지붕뚫고 하이킥스러움ㅋㅋ
같이있는 아이는 우리집 막내 깽깽이예요ㅋ
하도 깽깽거려서 이름이 깽깽이ㅋㅋㅋㅋ
둘이 맨날 치고 박고 난리도 아닌데 어떻게 저떻게 건진 사진ㅋㅋㅋ
득템
ㅋㅋㅋㅋ
깽깽이도 "껌줄까?" 스킬에는 어쩔 수 없이 걸려든다는ㅋㅋㅋㅋㅋ
이 아이의 이야기는 다음기회에~~~
뭐 정신없이 막 쓰긴했는데 재밌게 보셨음 해요
ㅋㅋㅋ
저희집은 정말 애견인 집안이라 믹스견 같은거 따지지 않고
정말 가족같이 내 새끼같이 키운답니다~
믹스견이라고 다른 강아지들과 다른 점 전~~~~혀 없으니
혹 편견있으신 분들은 저희 코카를 보면서 생각을 바꿔봐요~~
이건 다른이야기 이지만........
제가 강아지를 두마리나 키우고 어렸을때부터 항상 강아지들과 자라서인지
길가에 떠돌아 다니는 유기견들만 보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앞을가리고....
책에서 읽은건데 강아지들은 주인이 몇번 바뀌든
첫번째 주인을 제일 많이 생각하고 자신의 평생을 기다리면서 산대요,
이 아이들도 하나의 소중한 생명이니
부디 사랑과 정성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돌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음해요~
코카도 점점 나이를 먹어가서 너무 슬프긴 하지만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더더더더 배로 사랑해줄 예정입니다
ㅋㅋ
언니랑 상의했었는데 언젠가 코카가 떠나게 되면 유기견을 입양할 생각도 하고 있구요~
여튼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ㅠ
그럼 다음에 또 사진 득템하면 올릴께용~~
음.... 이거 어떻게 끝내요??ㅠㅠㅠ
에라 모르겄다
끝
뿅
언니 오빠들 모두 모두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