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세상사는게 맘같지가 않네요 방금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제마음과 그친구의 마음이 안맞아서겠죠? 일방적이지만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친구와 전 작년 여름이 끝날 무렵에 만났습니다. 인터넷으로알게 되서 처음보고 반했습니다 이후에 제가 계속 사귀고싶다고 대쉬를해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첫 데이트를 했습니다. 사실 나이가 25이 되가는 저이지만 여자친구를 사귄건 거의 처음인지라 그친구가 하고싶어하는것은 거의 다 해준것 같습니다. 물론 톡커분들이 보시기에 그게 뭘 해준거냐라고 하실지 모를정도로 소박하고 기본적인것일지언정 전 제가 벌어드리는 거의 모든(?) 수입원을 그친구와의 데이트에 밀어 넣었습니다. 가까이 살지 않는 그친구가 저희 지역에 와주는것 만으로도 감사했거든요. 이친구가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갈준비를 하면서 전 의혹을 갖게 됩니다. 야간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친구 때문에 전 아침에 일어나면 10시 전에 문자나 전화로 수고했다고 얼른 들 어가서 자라고 매번 연락을 하곤 했습니다. 매번 피곤하다던 사람이 오늘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즐거워 하더군요 그래서 학교친구냐고 물어보니 예전에 알던 남자아이인데 6년여만에 연락이되서 만나서 이야기나 좀 하겠다더군요. 그러냐고 알겠다고 몇시쯤에 만날생각이냐고 물어보니 자고 오후에 만나겠다 네요 그런가보다 싶어 늘상하던대로 일과생활을하다가 저녁시간이되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녁시간인데 저녁은 먹었느냐? 저녁에 알바하니까 너무 늦지않게 놀다 들어가서 좀 쉬어라 이렇게 보냈더니 한참뒤에 큰일이라며 문자가 오더군요 무슨일인가 싶어 전화를 하니 전화는 안받고 문자로 여기 전주인데 큰일났다 고 만 보내오더군요 솔직히 그때 가장 화가 났습니다 그친구 집이 충남 금산이거든요? 그런데 전주..라 좀 화가났어도 무슨 큰사고가 있나보다싶어 무슨일인가 한참을 캐물으니 돈을 갚아야 된다 뭐 이런류? 뭐 사 고때문에 돈을 물어줘야돼거나 다친게 아니어서 다행이긴한데 어이가 없기도 없었고, 솔직히 빌려줄돈도 없었던상황인지라 지금 구할수 있는돈이 없다. 미안하다 구하는대까지 구해는 보겠지만 기대하진 말고 그 친구에겐 돈나중에 갚고 일단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친구는 사랑까지 들먹이며 돈 도 못구하냐고 비난을 했고, 전주에서 알바를 구해서라도 돈을갚겠다며 연락이 안됐고 다음날 금산으로 돌아갔더군요 그일로 몇일간 사이가 서먹서먹해 졌고 전 그냥 애써 잊으려고 했고 그친구도 졸업식이 돼 서 그냥 축하한다며 대충 풀었습니다. 2월말쯤 드디어 다시 데이트를 하자더군요 그날이후로 문자 답장도 뜸해서 사실 나름 쫄아있던 저에겐 그 래 이번에 만나서 지난 문제도 좀 풀고 더 잘해 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학교 들어가니까 월급이 나오면 그렇게 노래부르던 지갑을 이번엔 사주겟노라 약속을 합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그약속을 왜 했다 싶더군요. 기껏 15만원조금넘는 그게 뭐라고 휴.... 대학교 입학전에 사달라는 그친구말에 알바하 던곳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가불까지 받아서 한 20만원정도를 들고 데이트를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백화 점에가서 골라보라고 갓더니 지갑이 최저가 20만원이더군요 지갑한번 사본적이없던 저에겐 기겁할만큼 큰돈이었습니다. 그래서 늘상 가던 곳은 더 싼데 왜 비싼가 알아보니 전에 가격을 알아본곳은 이월상품이 라더군요. 결국 전 그친구와 백화점을 나와 그가게에 갔습니다. 사실 가는길에서조차 차라리 다음에 알바 비받으면 사주는게 좋을것같았지만 고집을 부리는 통에 결국 가서 지갑을 사주었습니다. 배가 고플것같아 보여 쇼핑몰 푸드코너로 가서 스파게티를 시키고 식사를 마쳤을때 그친구 집에서 전화가 왔네요 덕분에 그날은 지갑사주고 밥먹고 해어 졌습니다. 그날 찝찝한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그친구는 아무연락이 없 었습니다.그렇게 몇일이 지나 3월1일 그친구는 학교에 내려간다는 문자 한통만을 보내왔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문자를하고 전화를 했지만 몇일간 답장은 없었고, 전화도 받지않더군요 미니홈페이지를 들어가보 니 충격입니다. 저랑 일촌이 아니더군요... 전 혹시나 싶어 방명록에 글을남겼습니다. 다음날들어가보니 비밀글이 돼어있더군요 그날 전화를 한시간에 한번씩 5번을 걸어봤습니다. 오후 5시 6시,7시,8시, 9시.... 마지막 9시 전화때는 통화중이더군요 통화가 끝나면 받겠지 싶어 통화가 끝나길기다려 전화를 다시 걸었 지만 결국 받지 않네요... 그날밤 알바를 마치고 집에와서 밤새 잠을 못이루다 새벽에 방명록에 글을 남겼 습니다. 하루더 기다려 보겠노라고 연락한번 해달라고. 그렇게 글을남기고 그날 오후 방명록은 또 비밀글 이 돼어있었습니다. 오늘은 연락이 오겠지 싶어 하루 반나절을 기다렸습니다. 다시 몇번의 연락을 해보고 혹시나 싶어 홈피를 가보니 2012년동안 방명록쓴것이 싹 지워져 있더군요. 전 그걸보고 아... 우리 해어져야돼겠다. 라는 마음을 굳혔습니다.혹여나 마지막의 기대를 가지고 전화를 해보니 역시 받지 않네요 결국 전 그친구 부모님께 전화를 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부모님께선 아침부터 날벼락이셨겠죠?... 잘키운 딸이 남자친구가 있는걸로 모자라서 아침부터 전화해서 딸을 찾으니.... 전화내역은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000 어머님 돼시죠? 안녕하세요 000 남자친구 XXX라고 합니다. 로 시 작해서 그간 있던이야기를 간추려서 말씀을 드리는데 어머님이 제 신상명세를 묻기에 답변을 해드렸습니 다. 답변을 해드리자 어머님은 그친구와 통화해 보시겠다며 이후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으시 고 전 이제 마지막을 기다리며 집에있었습니다 약10여분? 20분 정도 가 흐르니 문자가 빗발치더군요 지금 뭐하는거냐 내기분 생각안하느냐? 내가 오빠에게 복종하길 바라느냐 짜증나고 화난다. 이런 소리로 문자 가 3~4통오더니 전화가 오더군요. 이래저래 말싸움을하다 해어지자고 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타지에 나가 서 혼자 사는게 안쓰럽긴했지만 아닌건아닌거잖습니까? 20일동안 제가 받은건 '부산가요'라는 짧막한 문 자한통과 받지못한 전화 한통이 다입니다. 20일동안 말입니다.그동안에 제가 안부문자보내고 전화받길 바 라며 보낸 전화가 몇건인데요... 후.... 주변분들이 만류할때는 아무렇지않게 잘사귈수 있다고 말하다가 해 어지고나니 그말들이 맞게 느껴지네요 자기합리화나 시키고....차라리 그날 안만났으면 이렇게 끝나지 않 았을거 같기도 하고
한 찌질하고 속좁은 남자의 나쁜 이별이야기...
후우.... 세상사는게 맘같지가 않네요
방금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제마음과 그친구의 마음이 안맞아서겠죠?
일방적이지만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친구와 전 작년 여름이 끝날 무렵에 만났습니다. 인터넷으로알게 되서 처음보고 반했습니다
이후에 제가 계속 사귀고싶다고 대쉬를해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첫 데이트를 했습니다.
사실 나이가 25이 되가는 저이지만 여자친구를 사귄건 거의 처음인지라 그친구가 하고싶어하는것은
거의 다 해준것 같습니다. 물론 톡커분들이 보시기에 그게 뭘 해준거냐라고 하실지 모를정도로 소박하고
기본적인것일지언정 전 제가 벌어드리는 거의 모든(?) 수입원을 그친구와의 데이트에 밀어 넣었습니다.
가까이 살지 않는 그친구가 저희 지역에 와주는것 만으로도 감사했거든요.
이친구가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갈준비를 하면서 전 의혹을 갖게 됩니다.
야간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친구 때문에 전 아침에 일어나면 10시 전에 문자나 전화로 수고했다고 얼른 들
어가서 자라고 매번 연락을 하곤 했습니다. 매번 피곤하다던 사람이 오늘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즐거워 하더군요 그래서 학교친구냐고 물어보니 예전에 알던 남자아이인데 6년여만에 연락이되서 만나서
이야기나 좀 하겠다더군요. 그러냐고 알겠다고 몇시쯤에 만날생각이냐고 물어보니 자고 오후에 만나겠다
네요 그런가보다 싶어 늘상하던대로 일과생활을하다가 저녁시간이되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녁시간인데
저녁은 먹었느냐? 저녁에 알바하니까 너무 늦지않게 놀다 들어가서 좀 쉬어라 이렇게 보냈더니 한참뒤에
큰일이라며 문자가 오더군요 무슨일인가 싶어 전화를 하니 전화는 안받고 문자로 여기 전주인데 큰일났다
고 만 보내오더군요 솔직히 그때 가장 화가 났습니다 그친구 집이 충남 금산이거든요? 그런데 전주..라 좀
화가났어도 무슨 큰사고가 있나보다싶어 무슨일인가 한참을 캐물으니 돈을 갚아야 된다 뭐 이런류? 뭐 사
고때문에 돈을 물어줘야돼거나 다친게 아니어서 다행이긴한데 어이가 없기도 없었고, 솔직히 빌려줄돈도
없었던상황인지라 지금 구할수 있는돈이 없다. 미안하다 구하는대까지 구해는 보겠지만 기대하진 말고 그
친구에겐 돈나중에 갚고 일단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친구는 사랑까지 들먹이며 돈
도 못구하냐고 비난을 했고, 전주에서 알바를 구해서라도 돈을갚겠다며 연락이 안됐고 다음날 금산으로
돌아갔더군요 그일로 몇일간 사이가 서먹서먹해 졌고 전 그냥 애써 잊으려고 했고 그친구도 졸업식이 돼
서 그냥 축하한다며 대충 풀었습니다.
2월말쯤 드디어 다시 데이트를 하자더군요 그날이후로 문자 답장도 뜸해서 사실 나름 쫄아있던 저에겐 그
래 이번에 만나서 지난 문제도 좀 풀고 더 잘해 봐야 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학교 들어가니까
월급이 나오면 그렇게 노래부르던 지갑을 이번엔 사주겟노라 약속을 합니다. 지금생각해 보면 그약속을
왜 했다 싶더군요. 기껏 15만원조금넘는 그게 뭐라고 휴.... 대학교 입학전에 사달라는 그친구말에 알바하
던곳 사장님께 부탁드려서 가불까지 받아서 한 20만원정도를 들고 데이트를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백화
점에가서 골라보라고 갓더니 지갑이 최저가 20만원이더군요 지갑한번 사본적이없던 저에겐 기겁할만큼
큰돈이었습니다. 그래서 늘상 가던 곳은 더 싼데 왜 비싼가 알아보니 전에 가격을 알아본곳은 이월상품이
라더군요. 결국 전 그친구와 백화점을 나와 그가게에 갔습니다. 사실 가는길에서조차 차라리 다음에 알바
비받으면 사주는게 좋을것같았지만 고집을 부리는 통에 결국 가서 지갑을 사주었습니다. 배가 고플것같아
보여 쇼핑몰 푸드코너로 가서 스파게티를 시키고 식사를 마쳤을때 그친구 집에서 전화가 왔네요 덕분에
그날은 지갑사주고 밥먹고 해어 졌습니다. 그날 찝찝한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그친구는 아무연락이 없
었습니다.그렇게 몇일이 지나 3월1일 그친구는 학교에 내려간다는 문자 한통만을 보내왔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문자를하고 전화를 했지만 몇일간 답장은 없었고, 전화도 받지않더군요 미니홈페이지를 들어가보
니 충격입니다. 저랑 일촌이 아니더군요... 전 혹시나 싶어 방명록에 글을남겼습니다. 다음날들어가보니
비밀글이 돼어있더군요 그날 전화를 한시간에 한번씩 5번을 걸어봤습니다. 오후 5시 6시,7시,8시, 9시....
마지막 9시 전화때는 통화중이더군요 통화가 끝나면 받겠지 싶어 통화가 끝나길기다려 전화를 다시 걸었
지만 결국 받지 않네요... 그날밤 알바를 마치고 집에와서 밤새 잠을 못이루다 새벽에 방명록에 글을 남겼
습니다. 하루더 기다려 보겠노라고 연락한번 해달라고. 그렇게 글을남기고 그날 오후 방명록은 또 비밀글
이 돼어있었습니다. 오늘은 연락이 오겠지 싶어 하루 반나절을 기다렸습니다. 다시 몇번의 연락을 해보고
혹시나 싶어 홈피를 가보니 2012년동안 방명록쓴것이 싹 지워져 있더군요.
전 그걸보고 아... 우리 해어져야돼겠다. 라는 마음을 굳혔습니다.혹여나 마지막의 기대를 가지고 전화를
해보니 역시 받지 않네요 결국 전 그친구 부모님께 전화를 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부모님께선 아침부터
날벼락이셨겠죠?... 잘키운 딸이 남자친구가 있는걸로 모자라서 아침부터 전화해서 딸을 찾으니....
전화내역은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000 어머님 돼시죠? 안녕하세요 000 남자친구 XXX라고 합니다. 로 시
작해서 그간 있던이야기를 간추려서 말씀을 드리는데 어머님이 제 신상명세를 묻기에 답변을 해드렸습니
다. 답변을 해드리자 어머님은 그친구와 통화해 보시겠다며 이후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으시
고 전 이제 마지막을 기다리며 집에있었습니다 약10여분? 20분 정도 가 흐르니 문자가 빗발치더군요 지금
뭐하는거냐 내기분 생각안하느냐? 내가 오빠에게 복종하길 바라느냐 짜증나고 화난다. 이런 소리로 문자
가 3~4통오더니 전화가 오더군요. 이래저래 말싸움을하다 해어지자고 말을 했습니다. 솔직히 타지에 나가
서 혼자 사는게 안쓰럽긴했지만 아닌건아닌거잖습니까? 20일동안 제가 받은건 '부산가요'라는 짧막한 문
자한통과 받지못한 전화 한통이 다입니다. 20일동안 말입니다.그동안에 제가 안부문자보내고 전화받길 바
라며 보낸 전화가 몇건인데요... 후.... 주변분들이 만류할때는 아무렇지않게 잘사귈수 있다고 말하다가 해
어지고나니 그말들이 맞게 느껴지네요 자기합리화나 시키고....차라리 그날 안만났으면 이렇게 끝나지 않
았을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