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쓰던물건 갖다 준 가구점

ㅁ5할억울행 2012.03.08
조회2,773

안녕하세요.
수원사는 22살 여자입니다.
어디다 도움을 구해야할지 몰라 즐겨보는 판에 글 올립니다ㅠㅠㅠ


저번주 주말에 부모님께서 수원가구거리에서 책상의자를 구입했어요.
그 다음날(월욜) 물건이 왔는데
배송기사님이 나사가 불량이라며 다시 교환해 준다고 했답니다.
그 후로 별다른 연락이 없길래
엄마가 결국 어제(수욜) 아침에 가구점에 전화하셨다네요.
전화받더니 이따 연락드린다 했는데 결국 연락한통 없었답니다.
이 부분도 굉장히 짜증났지만.
일이 바빠서 잊었을 수도 있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엄마는 워낙 사소한 것에 신경을 잘 쓰는 성격인지라..
계속 의자를 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엄마가

 

"○○아 이거 쓰던 의자 갖다 준 것 같아."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의자를 구석구석 살펴보니..
바퀴부분은 거뭇거뭇하고..
등받이 부분엔 기름 때 같은 것도 묻어있고..
딱 봐도 하루이틀 쓴 의자는 아닌듯 보였습니다.
하..진짜어이가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예라잇 못된사람들

톡커님들 판독(?)부탁드립니다.

 

 멀쩡해보이죠?ㅋㅋㅋㅋ

 

 

 

 

 

 

 

 

 

 

 

 

 

 

 

그렇지만실상은

 

 

 

 

 

 

 

 

 

 

 

 

 


혹시 그쪽에서 진열상품을 싸게 팔았는데
저희 부모님이 착각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거기서 구입할때 아빠가 분명히  물어보셨다고 하네요.(저희 아빠가 워낙 꼼꼼하신 성격인지라..)
여기 진열되어 있는 상품으로 보내주냐고 하니
그 점원이 당연히 새상품으로 갖다준다고 분명히 말했답니다.

 

어제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오늘 아침에 아빠가 가구점에 전화를 하셨대요.
이거 쓰던의자 갖다준거 아니냐고.
기분나빠서 교환이고 뭐고 환불해달라고.
그러니까 그 가구점에서
교환하려면 배송기사 보내주겠는데 환불하려면 매장으로 의자들고 오랍니다.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어서..

저희 집 차 승용차라 트렁크에도 안들어가거든요?ㅋㅋㅋㅋㅋ

의자에 앉아서 바퀴끌고 갈까요 휠체어처럼?ㅋㅋㅋㅋㅋ

 

네. 물론 가구점에서 10만원대 의자파는 것 별로 큰장사 아니겠죠.
그렇다고 본인들이 중고의자 갖다줘 놓고 연락 한번 없다가
환불하겠다고 하니 매장으로 직접 가져오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가구거리에 입점해 있으면 장사 하루이틀 하신 분들도 아닐텐데..

서비스 정신은 왜이리 형편이 없을까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네요.

톡커님들께 도움구합니다.

 

끝까지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