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여직원이 뼛속까지 싫어졌어요 ㅠ

나이거꾸로먹었음2012.03.08
조회254

저 이제 20대 후반을 바라보는 직장인입니다.
머 음슴체가 유행하니 짧고 간략하게 적어보겠음
제 사무실에는 저보다 2살어린 여자1
동갑내기여자b 이렇게 있는 사무실임
평소에 3명은 절친임
저랑 동갑내기여자b랑은 성격이 언니답지 못함.
이게 우리들의 문제점 시초였을지도 모름
항상 "언니가 말이야~ 언니가 이렇게이렇게" 이런 말을 둘다 증오함
그래서 그런지 2살어린 여자 1이 잘 따르다가 막나가는 거 같음
우리 이름 부르는건 일상이고
막 시킴
거래처에서 사장님께 전해드리라는거
우리들보고 시킴
"00! 이거 좀 갖다줘"
처음에 우리둘은 의아해했음
친하니깐 이해하자 했는데 계속 시키니깐 나중엔
이게 뭔가 했음 둘다 빙시같이 그냥 오냐오냐했음
그런데 2살어린 여자 1은 일단 평범한데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우월감에 쩔어있음
항상 우리랑 대화하다보면  우리를 구체적으로 무시함
"좀 촌스럽게 해다니지마! 좀 꾸미고 다녀"
저렇게 말하는 건 작은 부분이고 말끝마다 자랑질
된장질 언니들을 가르쳐 들려고 함
그래서 우리는 오냐오냐 지낸게 우리 잘못이라 생각하고
우리동갑내기 빙시들만 유난히 친하게 지내게 되었음
그걸 눈치챈 2살어린 여자1이 화가 났는지 싸이월드에 표시를 냄
'너네들 저주한다'  '회사다니기 시름'  '재수없는 일만 한가득'

우리둘은 또 기분이 나빠짐 우리가 너 그러지말라고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님
그래서 우리둘은 나름 응어리를 풀어보자는 식으로 만나서 대화를 시도함
그거또한 직설법을 못하는 우리 소심한 둘은 삥 둘러서 말함 상처줄까바
나: 요새 머 기분나쁜거 있음 말해~ 나도 우리가 예전같지가 않아
어린여자1:없어 그렇다고 머 달라질꺼야? 안맞음 서로 맞춰가는거지
빙시동갑내기b:없어? 안맞는게 머야? 속시원히 말해보자~
어린여자1:난 00 일하는태도도 마음에 안들고 00 , 00 둘 속닥거리지마 화나니깐
나:(어이없었음) 아니 속닥거린적없고 우리가 언니노릇못한게 답답하고 화가나서..
어린여자1:속닥 거리지않았다고? 웃기지마 다봤어 내가 안볼려고했는데 짜증난다 정말
               언니노릇? 예전부터 그런게 어디있었어??
빙시동갑내기b:(화가났지만 농담으로 승화시킬려고) 오해아닌가.ㅋㅋㅋ 그냥 웃고 너도 언니들한테 잘하자~
어린여자1:미쳤어? 내가왜? 돌았나바
너무 화가났지만 우리는 이것밖에 안되는 우리 존재가 미워져서 그냥 달랬음
우리가 너무 빙시같아서 미치겠음
계속 눈치보고있음
이런 빙시같은 성격때문에 저 어린여자1이 더 싫어짐 ㅠㅠ
진심 회사다니기 싫고 우리 둘 성격이 더 싫어짐 휘둘리고 있음
지금도 어린여자1이 주변사람들에게 우리욕을 하는거 같음 우리는 물증은 없지만 심증감
싸이월드에 어린여자1 주변지인들에게 댓글로 짜증난다라는말 하고 주변인들은 또 댓글로 또 지랄하냐는둥 ㅠㅠ
그리고 카톡에도 의미심장한 글들 마구 올려댐 ㅠㅠ 신경안쓸려고 해도
너무 자존심상하고 어떻게 맨날 보는 어린여자1에게 함부로는 못대하겠음
우리둘은 정말 빙신인증 제대로 한거임.ㅠㅠ
뼛속까지 사람 시러질려고함 멘탈은 깨끗하게 유지하고싶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