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제 76일 되었어요. 여자친구는 20살이고 전 25살이예요. 서로 다 처음이예요. 정식으로 연인을 사귀는건.. 서로 좋아서 제가 먼저 고백하고 사귀었는데.. 첫날 저에게 곧 있으면 부산으로 대학가는데 괜찮냐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말을 했어요. 전 그래도 괜찮다고 했죠. 정말 남 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었고 모든 것을 다 받아줬죠. 제가 병원 다닐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는데 이 여자 때문에 완전 밝아졌어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몇일전에 부산으로 아예 가게 되었어요.. 장거리연애가 된거죠.. 카톡으로는 잘 얘기하다가도 전화를 하면 뭔가가.. 흔들리는 느낌이라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지금도 이렇게 보고 싶은데 나중에 가면 어떻하냐고.. "나 전화기 확 꺼놓는다" 라고 말하기도 하고.. 나중에 다른남자가 잘해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식으로..얘기하고.. 할말 없으면 끊으라고 하고.. 옆자리가 비었네.. 모르겠다고 보고 싶다고 안아달라고, 뽀뽀해달라고 하는데.. 나중에 가서 해준다고 그러면 지금 해달라고 하고.. 저도 정말 그러고 싶죠.. 근데.. 멀리있는데.. 계속 이런 말 할때마다 가슴이 무너지네요.. 이런 이야기 하는 심리가 뭘까요? 마음에 들어갔다 와보고 싶네요. 왜 그런 얘기 하는거냐고 물어보면 그냥이라고 하고.. 마음에 걸려서 다시 물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학 OT때나 예비대때 마음이 잠시 멀어졌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친척동생이랑 여자친구 보면 나도 오빠 보고 싶다고.. 저도 너무 보고 싶어서 저번주에 부산을 다녀왔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행복하게 잘 놀다 왔어요. 커플링도 맞추고.. 술먹으면서 얘기를 했죠. 제발 저런 말 좀 하지말라고 그럴때마다 무너진다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그래요.. 조금이라도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여자친구 통금시간에 맞춰서.. 새벽 막차를 타고 와서 바로 출근을 했죠.. 또 몇일전에 전화를 하다가도 선배랑 술 먹을껀데~ 남자선배 어쩌구.. 일부러 장난치려고 한 말인거 다 알아요. 대학 새내기라 이해하려고 엄청 노력해요. 근데 자꾸 한숨만 늘어가네요. 그렇게 소심한것도 아닌데.. 커플각서도 어머니랑 해야 한다고 어제 끊었구요. 걱정을 많이 하신다고 그러네요. 카톡에 표현도 않해놓고.. 어제 전체 과애들, 선배들이랑 술 먹는다길래 전화를 해도 안받고.. 조금 다퉜는데.. 할말 다 해놓고 괜스레 자꾸 미안해지네요. 못 믿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스킨쉽을 자주 했는데.. 단둘이 있을때 정말 많이 참으려고 해요. 옆에 있으면 안아주고 싶고 그러잖아요.. 그러다 진도가 너무 나가서.. 근데 여자친구가 무섭다고.. 그래서 도중에 알았다고 안했어요. 그 후에 제가 그래놓고 후회를 자꾸하네요. 이해가 안가시죠? 여자친구도 미안하다고 하고, 저도 미안하다고 하고 자기는 괜찮은데 오빠가 실망한거 같다고.. 아직 어린데 지켜줘야 하는데.. 그래서 하지말라고 하면 최대한 안 그럴려고 해요. 근데 이럴때마다 여자친구가 "날 이럴려고 만나나" 하는 생각을 할까봐도 그러구요. 근데 전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사랑해서 그랬다고 하면 핑계일까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직설적으로 물어보고 싶은데.. 더 심난해 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요즘 여자친구가 생활비도 그렇고 되게 힘들어 해요. 근데 옆에서 힘도 못 되주고.. 참.. 단답도 많아지고... 그냥 전부터 친구 같다고 그러네요. 질린건지.. 멀어진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여자친구에게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서운하게 한게 있는지.. 서로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고 그러는데..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는데.. 정말 모르겠네요.. 제가 잘 생긴것도 아니고.. 키도 작아요.. 언젠가 더 멋진 남자가 생기면 놓아줘야 할까요? 여자친구가 구속 받는 걸 싫어해서.. 제 틀에 박혀서 헤메이는 건 아닌지.. 한분이라도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저희는 이제 76일 되었어요.
여자친구는 20살이고 전 25살이예요.
서로 다 처음이예요. 정식으로 연인을 사귀는건..
서로 좋아서 제가 먼저 고백하고 사귀었는데..
첫날 저에게 곧 있으면 부산으로 대학가는데 괜찮냐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말을 했어요.
전 그래도 괜찮다고 했죠.
정말 남 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었고 모든 것을 다 받아줬죠.
제가 병원 다닐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는데 이 여자 때문에 완전 밝아졌어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몇일전에 부산으로 아예 가게 되었어요.. 장거리연애가 된거죠..
카톡으로는 잘 얘기하다가도 전화를 하면 뭔가가..
흔들리는 느낌이라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지금도 이렇게 보고 싶은데 나중에 가면 어떻하냐고..
"나 전화기 확 꺼놓는다" 라고 말하기도 하고.. 나중에 다른남자가 잘해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식으로..얘기하고.. 할말 없으면 끊으라고 하고..
옆자리가 비었네.. 모르겠다고 보고 싶다고 안아달라고, 뽀뽀해달라고 하는데..
나중에 가서 해준다고 그러면 지금 해달라고 하고.. 저도 정말 그러고 싶죠.. 근데.. 멀리있는데..
계속 이런 말 할때마다 가슴이 무너지네요.. 이런 이야기 하는 심리가 뭘까요?
마음에 들어갔다 와보고 싶네요. 왜 그런 얘기 하는거냐고 물어보면 그냥이라고 하고..
마음에 걸려서 다시 물어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학 OT때나 예비대때 마음이 잠시 멀어졌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친척동생이랑 여자친구 보면 나도 오빠 보고 싶다고..
저도 너무 보고 싶어서 저번주에 부산을 다녀왔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행복하게 잘 놀다 왔어요. 커플링도 맞추고..
술먹으면서 얘기를 했죠. 제발 저런 말 좀 하지말라고 그럴때마다 무너진다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그래요..
조금이라도 계속 같이 있고 싶어서 여자친구 통금시간에 맞춰서..
새벽 막차를 타고 와서 바로 출근을 했죠..
또 몇일전에 전화를 하다가도 선배랑 술 먹을껀데~ 남자선배 어쩌구..
일부러 장난치려고 한 말인거 다 알아요. 대학 새내기라
이해하려고 엄청 노력해요. 근데 자꾸 한숨만 늘어가네요. 그렇게 소심한것도 아닌데..
커플각서도 어머니랑 해야 한다고 어제 끊었구요. 걱정을 많이 하신다고 그러네요.
카톡에 표현도 않해놓고.. 어제 전체 과애들, 선배들이랑 술 먹는다길래 전화를 해도 안받고..
조금 다퉜는데.. 할말 다 해놓고 괜스레 자꾸 미안해지네요. 못 믿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스킨쉽을 자주 했는데.. 단둘이 있을때 정말 많이 참으려고 해요.
옆에 있으면 안아주고 싶고 그러잖아요.. 그러다 진도가 너무 나가서..
근데 여자친구가 무섭다고.. 그래서 도중에 알았다고 안했어요.
그 후에 제가 그래놓고 후회를 자꾸하네요. 이해가 안가시죠?
여자친구도 미안하다고 하고, 저도 미안하다고 하고 자기는 괜찮은데 오빠가 실망한거 같다고..
아직 어린데 지켜줘야 하는데.. 그래서 하지말라고 하면 최대한 안 그럴려고 해요.
근데 이럴때마다 여자친구가 "날 이럴려고 만나나" 하는 생각을 할까봐도 그러구요.
근데 전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사랑해서 그랬다고 하면 핑계일까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직설적으로 물어보고 싶은데..
더 심난해 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겠고.. 요즘 여자친구가 생활비도 그렇고 되게 힘들어 해요.
근데 옆에서 힘도 못 되주고.. 참.. 단답도 많아지고...
그냥 전부터 친구 같다고 그러네요. 질린건지.. 멀어진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여자친구에게 뭔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서운하게 한게 있는지..
서로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고 그러는데..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는데.. 정말 모르겠네요..
제가 잘 생긴것도 아니고.. 키도 작아요.. 언젠가 더 멋진 남자가 생기면 놓아줘야 할까요?
여자친구가 구속 받는 걸 싫어해서.. 제 틀에 박혀서 헤메이는 건 아닌지..
한분이라도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