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우리가 뭘 잘못했죠?ㅠㅠ☆☆☆☆

쓰레기학교--2012.03.08
조회12,315

아진짜... 지금 친구한테 막 카톡이 와서 봤는데 개 어이없으니 바로 음슴체 ㄱㄱ

 

안녕. 안녕하세요

글쓴이는 서울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고2임

 

우리학교가 그렇게 좋은 학교로 소문난 것도 아니고 거의 인근 고등학교와 삐까뜨는 그저 그런 학교임

그래도 나름 과학 과목 선생님들과 다른 몇명 선생님 등 좋은 선생님 그래도 계심

 

근데 체육선생 한명 있는데 진짜 개 어이음슴

이제 이야기 ㄱㄱ

 

내가 욕을 달고 다니거나 거친 편은 아닌데 진짜 이 선생 얘기만 들으면 욕이 저절로 나옴

이 선생한테는 님자도 붙이기 아까움ㅡㅡ

 

이 선생하고는 수업한 적은 단 한번도 음슴

작년 고1 때 다른 체육선생님 반이었는데 그 쌤께서 나랑 친구한테

5층에 있는 체육부실가서 배드민턴체가 있다면서 그걸 가져오라고 시키셨음

 

 

그래서 친구랑 5층에 올라가서 (참고로 체육관은 2층임)

체육부실에 들어가 배드민턴을 꺼내서 조용히 나오는데

 

대화로 씀

 

그선생 : 야! 그거 왜가져가ㅡㅡ (말투부터 개띠꺼움)

글쓴이 : 선생님이 가져오래서요....

그선생 : 누가ㅡㅡ?

글쓴이 : ㅇㅇㅇ선생님께서요..

그선생 그걸 왜가져가ㅡㅡ? 빨리 가져가!

 

이때 첨으로 어이가 었었음

우리가 배드민턴 그걸 왜 가져감ㅡㅡ 선생님 심부름 한건데 개띠껍게 왜 가져가냐는 식으로 우리한테 막 머라함 우리 체육쌤껜 말도 못하면서ㅡㅡ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살짝 씹고 넘어갔음

 

그러고 고1 학년 말에 진로 체험 비슷한걸로 신청하는게 있었음

우리 담임선생님이 그 안내서를 받아서 우리에게 소개시켜주셨음

 

그래서 관심있어서 나랑 친구랑신청해서 담임선생님께 내니깐 우리반 다른 아이들도 몇명 신청받아가지고 담임선생님이 글쓴이과 친구한테 그 선생한테 갖다 주라고 심부름 시키셔서 갔음

 

글쓴이랑 친구랑 그 선생한테 가서 종이 내면서 말할려 하는데

 

글쓴이 : 선생님 저.. 이거 .. 시..ㄴ

그선생 : 너넨 뭐야ㅡㅡ? (말 잘라먹음ㅡㅡ)

글쓴이 : 네? 아 이거 신청할...ㄹ

그선생 : 꺼져꺼져 (또 말씹고 욕)

글쓴이 : ....네..? (진심 어이없었음)

그선생 : 꺼지라고 1학년이 무슨ㅡㅡ 이건 2학년이 우선이야

 

 

하 진짜 어이없음을 넘어서 개빡돔

그럴꺼면 1학년들한테 그 안내문 왜 돌리는데ㅡㅡ

아니면 거기다가 2학년 우선 이렇게 쳐 써 놓든지ㅡㅡ

개어이없어서 진짜 ㅡㅡ

 

 

그러고 오늘

오늘이 대박임

진짜 학생 선생이 아닌 걍 인간 대 인간으로써 싸대기 한대 날려주고 싶었음

 

학교 개학식은 3월 2일이었음

근데 야자실 개방을 1,2학년은안하고 3학년실만 개학부터 개방하였음

 

그래도 글쓴이와 친구는 공부를 할라고(야자실가서 떠들고 그런 학생 아님 놀땐 시끄럽지만 공부할땐 그래도 정말 조용히 공부만함 친구들이랑 안 떠들라고 일부러 옆자리 안앉고 한칸 띄어서 앉고 그럼)

 

글쓴이 친구의 어머님이 학교돌아가는걸 좀 잘암

친구가 어머님께 야자하고 싶은데 개방이 안되었다했음

그러니깐 어머님께서 학부모 회장어머님께 물어보셨는데 된다 하였음

 

그래서 3학년 야자실로 둘이서 들어감 자리가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앉아서 공부를 할라 하는데

 

그 선생이랑 남자 선생이 우리쪽으로 오더니

 

너네 2학년이네 그럼 나가

 

이럼 그래서 글쓴이와 친구는 어이가 없었지만 아.. 안되는 구나 하고 그냥 아무말 없이 네 이러고 가방싸고 나갔음 근데 문앞에서 그 선생이

 

그선생 : 어디감히 2학년이 3학년 야자실에 올생각을 하냐? ㅡㅡ (이때 글쓴이와 친구는 빡쳤지만 아무말 안하고 듣기만 했음)

어디서 왔어!!??  (짝다리에 허리손에 혀 끌끌 가끔 참나 해주면서) 이러면서 언성은 높임

근데 바로 문 안에는 3학년들 공부하고 있었음ㅡㅡ

 

왜 왔어??!!!!! 2학년 주제에 왜 3학년 야자실에 들어왔냐고ㅡㅡ

 

글쓴이 친구 : 엄마가 학교에 알아보셨어요.. 학교에서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해서 온거에요(대들고 그런 톤 ㄴㄴ)

 

그선생 : 학부모들 말 이것저것 주워들은 것 가지고 잘 모르면서 왜 왔냐?ㅡㅡ  니네 엄마 누군데? 이름이 뭔데? 넌 이름이 뭐야?

 

이러면서 진짜 계속 무시하는 말투로 젤 화났던건 니네 부모가 뭔데? 이딴식으로 말함ㅡㅡ

 

 

 

솔직히 글쓴이는 나랑 친구가 잘못한게 있는지 모르겠음 3학년 야자실에 3학년 앉을 자리가  모자랐던것도 아니었고 공부하러 들어왔다가 걍 부모 무시하는 거 듣고 혼나고 왔음

 

머 이딴 학교가 다 있음?

글쓴이는 고1때 사실 전학왔었음 전학교에선 강제야자였는데 진짜 이 학교는 똥통학교인것 티내는 것같음ㅡㅡ

 

학생이 야자실에 공부하러 왔다는데 그걸 쫓아내면서 욕함ㅡㅡ 젤 참을 수 없었던건 니 부모가 먼데 이런식으로 말한거ㅡㅡ 개 빡돔ㅡㅡ 우리는 이런 똥통학교 와서 공부할라해도 선생한테 욕먹는 학생임

 

 

글쓴이 얘기 들어줘서 ㄳㄳ,,,,

 

아 글구 우리 학교는 급식이 3350원인데..

 

맛보다 양이.. 밥만 마늠.. 밥만 진짜 마늠

 

제육볶음이다 했는데 건더기 진짜 별로 음슴 고깃조각 찾아보기도 힘들었음

 

글고 젤 어이없던건 고등어조림때 진짜 고등어가 있는지 의문이었음

 

그 많고 많은 학생중에 고등어 본사람은 극 소수에 불과함

 

글쓴이의 고등어 조림 국물사이엔 무 두덩이만 있었음 그거 빼니깐 국물도 별로.. 

 

톡되면 사진 투척 ㄱ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