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2살 흔녀임당 맨날 눈팅만 하다가 친구한테 너무 황당한 얘기를 들어서 너무 화가나서 ㅠㅠ .. 서론은 짧게 하고 바로 ㄱㄱ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 --------------------------------------------------------------------------- 제 친구는 저와 동갑인데 재수를 하게되어 11학번임 친구는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니고 기숙사와 자취 생활을 하고 있었음.. 친구네 과가 유난히 재수생이 적어서 거의 다 동생이었음 혼자 처음 낯선 곳에 적응하느라 안그래도 힘들었을텐데 얘네과 선배들이 좀 이상함 선배라고 해도 한 학번 위인 10학번이 대부분임 아까 말했듯이 재수생이 별로 없어서 거의 내 친구와 동갑임 보통 나이가 같으면 말 놓으라고 하지않음?? 하.. 이건 학번제를 따지는 학교이다보니 이해할 수 있었음 근데 그정도는 문제가 아님 내 친구는 선배들이 좀 괴롭히는 타겟임 ㅠㅠ 이유가 있긴함 얘네 과가 무슨.....뭐라더라 이상한 반지?같은걸 맞춰서 졸업생에게 준다고함 그런데 그게 졸업을 기념하는 단순한 선물이라고 하기에는 액수가 좀 큼 사실 내 친구는 지금은 정붙이고 잘 다니지만 처음에는 학교를 편입하거나 도중에 다른 공부를 하려고 했었음 그 돈이 아깝기도 하고 이해도 잘 안된다고 하면서 결국 안냈음 액수가 어찌되었건 단체 생활에서 친구가 과 전체의 행사에 지장을 주고 개인적으로 행동해서 피해를 준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 후에 선배들의 행동은 단순한 선배들의 훈화라고 할 수가 없음 아무래도 선배들이 얘를 괴롭히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그 때부터인 것 같음 ㅠ0ㅠㅠ0ㅠ 1. 인사 안받음 이건 사실 내 친구한테 더 심하긴 하지만 다른 후배들 한테도 이러는 것 같음 친구 학교가 지방인데 내가 놀러간 적이 있었음 나도 직접 그 광경을 말로만 듣다가 목격했는데 진짜 동갑인 10학번 선배가 멀리서 그냥 얘를 빤히 쳐다보면서 걸어옴 지나갈 때 친구가 '안녕하세요'하니까 그냥 다시 앞에 보고 계속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듣긴들었음? 인사 하나 안하나 보는거임 그냥 아니 받지도 않을거면서 인사 하는지 안하는지 왜 그러고 지켜봄? 아무리 후배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평소에 그러면 진짜 답답하고 억울할듯 2. 기합을줌! 진짜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음 우리학교가 이런 문화가 없어서 겪지는 못해지만 학교나 과 분위기에 따라서 기합주는 것이 있다는 것도 알고 처음 선배후배간의 관계 정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나 후배들이 잘못했을 때 바로잡으려고 하는 문화는 충분이 이해할 수 있음 그런데 얘네는 그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그.냥 시킴 ㅋㅋㅋㅋㅋㅋ 뭐 자기들은 나름의 변명거리가 있겠지만 되도않음 선착순으로 달려갔다와서 뒤에서 몇명 다시 앉았다 일어났다 엎드려뻗쳐 오리걸음 나무슨..남고 체육시간 정신교육받는줄 ㅋㅋㅋㅋ 내친구는여자임ㅋㅋㅋㅋㅋ 친구가 착하고 억울해도 티를 잘 못내서 그냥 시키는대로 최선을다해서함 ㅋㅋㅋ아..... 이제 내 친구는 과모임이 있으면 오늘은 뭘시킬지 궁금해하는 지경에 이르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내가 이판을 쓰게된 결정적 계기. 12학번 후배앞 무시 12학번 새내기부터 선배들까지 다같이 모이는 대면식을 하는 날이었음 그런데 선배가 무슨 마음을 먹고 왔는지 내 친구와 그 친구의 친구를 따로 호명해서 망신을 줌 10학번이 그래도 동갑이도 딱히 더이상 뭐라고 할 거리가 없으니까 선배들한테 부탁을 한듯함.. 09학번 위부터 선배들이 계속 반지얘기만하면서 ㅋㅋ반지 되게 받고싶었나봄.. 암튼 친구 이름 부르면서 과활동하지말라고 이번학기 왜다니냐고 ㅋㅋ 12학번들한테 내친구한테 잘해주지 말라고 대놓고 비웃으면서 말했다고함 이건 진짜 아니지 않음? 상황생각하다가 내가 다 억울했음 후배들 앞에서 망신을 준 것도 너무 치사한데 정도가 너무 심하지 않음?ㅋㅋㅋㅋㅋ 잘해주지말라는거는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보고 손들어보라고 하더니 12학번들보고 내 친구 잘 봐두라고 했다고함 아무리 자기들끼리 싫어한다고 해도 내 친구 잘 모르는 그 아래 후배들한테까지 욕하는건 진짜 아닌 것 가틈 이게 끝이 아님 일화가 정말 많은데 지금 너무 흥분해서 기억이 많이 안남 아무리 세상무서운줄 몰라도 그렇지 대학까지 와서 일찐놀이 하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음 내 눈에는 옷 뺐는 중학교 일진이나 대학와서 차마 옷은 못뺐고 저짓하는거나 똑같아보임 나도 대학생활 해보면서 이런저런 선후배 많이 겪었고 싫어해보기도 좋아해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터무니 없는 상황은 처음봄 막 때리고 폭력쓰는 그런거면 차라리 개념없다 욕하고 돌아서겠지만 심하게 패고 욕설 퍼붓는 것만도 못하게 계속 하나씩하나씩 쪼잘하게 괴롭히면 내친구 남은 대학 생활은 어케하라는거임? 내가 겪으면 차라리 화라도 나서 대들고 까이고 하겠는데 내 친구 성격이 진짜 크게 누가 동기부여를 안해주면 자신이 옳다는 확신을 백퍼 못하면 절대 그렇게 못함 ㅠㅠ 답답해 죽겠음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 쓰고나니 너무 업돼서 횡설수설 하네요 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41
빡침주의))억울함주의))요즘은 대학에도 일진이 있나보네요..어이가 없어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2살 흔녀임당
맨날 눈팅만 하다가 친구한테 너무 황당한 얘기를 들어서 너무 화가나서 ㅠㅠ ..
서론은 짧게 하고 바로 ㄱㄱ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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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저와 동갑인데 재수를 하게되어 11학번임
친구는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학교를 다니고 기숙사와 자취 생활을 하고 있었음..
친구네 과가 유난히 재수생이 적어서 거의 다 동생이었음
혼자 처음 낯선 곳에 적응하느라 안그래도 힘들었을텐데 얘네과 선배들이 좀 이상함
선배라고 해도 한 학번 위인 10학번이 대부분임
아까 말했듯이 재수생이 별로 없어서 거의 내 친구와 동갑임
보통 나이가 같으면 말 놓으라고 하지않음??
하.. 이건 학번제를 따지는 학교이다보니 이해할 수 있었음
근데 그정도는 문제가 아님 내 친구는 선배들이 좀 괴롭히는 타겟임 ㅠㅠ
이유가 있긴함
얘네 과가 무슨.....뭐라더라 이상한 반지?같은걸 맞춰서 졸업생에게 준다고함
그런데 그게 졸업을 기념하는 단순한 선물이라고 하기에는 액수가 좀 큼
사실 내 친구는 지금은 정붙이고 잘 다니지만 처음에는 학교를 편입하거나 도중에 다른 공부를 하려고 했었음
그 돈이 아깝기도 하고 이해도 잘 안된다고 하면서 결국 안냈음
액수가 어찌되었건 단체 생활에서 친구가 과 전체의 행사에 지장을 주고 개인적으로 행동해서 피해를 준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그런데 그 후에 선배들의 행동은 단순한 선배들의 훈화라고 할 수가 없음
아무래도 선배들이 얘를 괴롭히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그 때부터인 것 같음 ㅠ0ㅠㅠ0ㅠ
1. 인사 안받음
이건 사실 내 친구한테 더 심하긴 하지만 다른 후배들 한테도 이러는 것 같음
친구 학교가 지방인데 내가 놀러간 적이 있었음
나도 직접 그 광경을 말로만 듣다가 목격했는데 진짜 동갑인 10학번 선배가
멀리서 그냥 얘를 빤히 쳐다보면서 걸어옴
지나갈 때 친구가 '안녕하세요'하니까 그냥 다시 앞에 보고 계속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듣긴들었음?
인사 하나 안하나 보는거임 그냥 아니 받지도 않을거면서 인사 하는지 안하는지 왜 그러고 지켜봄?
아무리 후배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평소에 그러면 진짜 답답하고 억울할듯
2. 기합을줌!
진짜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음
우리학교가 이런 문화가 없어서 겪지는 못해지만 학교나 과 분위기에 따라서 기합주는 것이 있다는 것도 알고 처음 선배후배간의 관계 정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나 후배들이 잘못했을 때 바로잡으려고 하는 문화는 충분이 이해할 수 있음
그런데 얘네는 그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그.냥 시킴 ㅋㅋㅋㅋㅋㅋ
뭐 자기들은 나름의 변명거리가 있겠지만 되도않음
선착순으로 달려갔다와서 뒤에서 몇명 다시
앉았다 일어났다
엎드려뻗쳐
오리걸음
나무슨..남고 체육시간 정신교육받는줄 ㅋㅋㅋㅋ 내친구는여자임ㅋㅋㅋㅋㅋ
친구가 착하고 억울해도 티를 잘 못내서 그냥 시키는대로 최선을다해서함 ㅋㅋㅋ아.....
이제 내 친구는 과모임이 있으면 오늘은 뭘시킬지 궁금해하는 지경에 이르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내가 이판을 쓰게된 결정적 계기. 12학번 후배앞 무시
12학번 새내기부터 선배들까지 다같이 모이는 대면식을 하는 날이었음
그런데 선배가 무슨 마음을 먹고 왔는지 내 친구와 그 친구의 친구를 따로 호명해서 망신을 줌
10학번이 그래도 동갑이도 딱히 더이상 뭐라고 할 거리가 없으니까 선배들한테 부탁을 한듯함..
09학번 위부터 선배들이 계속 반지얘기만하면서 ㅋㅋ반지 되게 받고싶었나봄.. 암튼
친구 이름 부르면서 과활동하지말라고 이번학기 왜다니냐고 ㅋㅋ
12학번들한테 내친구한테 잘해주지 말라고 대놓고 비웃으면서 말했다고함
이건 진짜 아니지 않음? 상황생각하다가 내가 다 억울했음
후배들 앞에서 망신을 준 것도 너무 치사한데 정도가 너무 심하지 않음?ㅋㅋㅋㅋㅋ
잘해주지말라는거는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보고 손들어보라고 하더니 12학번들보고 내 친구 잘 봐두라고 했다고함
아무리 자기들끼리 싫어한다고 해도 내 친구 잘 모르는 그 아래 후배들한테까지 욕하는건 진짜 아닌 것 가틈
이게 끝이 아님 일화가 정말 많은데 지금 너무 흥분해서 기억이 많이 안남
아무리 세상무서운줄 몰라도 그렇지 대학까지 와서 일찐놀이 하는 건 진짜 좀 아닌 것 같음
내 눈에는 옷 뺐는 중학교 일진이나 대학와서 차마 옷은 못뺐고 저짓하는거나 똑같아보임
나도 대학생활 해보면서 이런저런 선후배 많이 겪었고 싫어해보기도 좋아해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터무니 없는 상황은 처음봄
막 때리고 폭력쓰는 그런거면 차라리 개념없다 욕하고 돌아서겠지만
심하게 패고 욕설 퍼붓는 것만도 못하게 계속 하나씩하나씩 쪼잘하게 괴롭히면
내친구 남은 대학 생활은 어케하라는거임?
내가 겪으면 차라리 화라도 나서 대들고 까이고 하겠는데 내 친구 성격이 진짜 크게 누가 동기부여를 안해주면 자신이 옳다는 확신을 백퍼 못하면 절대 그렇게 못함 ㅠㅠ
답답해 죽겠음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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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니 너무 업돼서 횡설수설 하네요 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