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한남자사람때문에 점점 미쳐가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그 남자한테 여자로 보일려면 어떡해야 하는가....이고민만 하고 있답니다. 우선 제나이는 26......제가 짝사랑중인 그 분은 27이구요... 제가 점점 찌질이(?)처럼 변해간다는 생각에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여기다 쓸게요..... 두달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솔로생활을 즐기다가 한달전에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남자가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었네요.....키도작고 살짝 뚱뚱하시고...여튼......좀 그랬음; 솔직히! 소개팅에서는 외모가 90프로자나요...길게봐야 하루 보는건데.....엥? 저....남자 외모보다는 성격보는 여자임...그래서 우선은 진정하고.... 그래도 주선자를 봐서 밥도먹고 술도 마시고...얘기를 해보는데 성격마저.....이상하셨음..ㅋㅋㅋㅋㅋ 저에게 관심도 없고 주선자랑만 얘기하고......나쁜남자가 아니라 나쁜놈같이 느껴졌네요... 그렇게 연락처 교환따위도 없이 허무하게 소개팅이 끝났어요... (소개팅을 한 10번정도 해본거 같은데 이런적 첨이었어요....무시당한 느낌? 다들 외로워서 그런지 몰라도 막 연락오고 집착하고 그랬음..ㅠㅠ 그래서 오빠한테 승부욕같은것도 생겼음 이날..;;;;;;) 근데 그러던 어느날 주선자님이 친구랑 같이 있다고 술자리에 저를 불렀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나갔는데 주선자님 옆에는 저번 소개팅남이 있더군요... 오랫만에 보니 반가웠습니다.. 서로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못느꼈으니 오빠동생으로 지내면 좋겠다 생각했구요 그이후로 소개팅오빠가 번호도 물어보고 가끔 카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4~5일에 한번정도?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오빠가 보자고 해서 만나기도 했었구요... 밥먹거나 술먹거나.... 이렇게 저렇게 연락하고 만나고 지내다보니......이게 왠걸 그 오빠가 좋아져버렸습니다.................................................헐~ 전 이런적은 첨이라...그니까 첨에 별로였던 남자는 그남자가 막 미친듯이 잘해주고 난리부르스를 쳐도 맘이 잘 안갔었는데.....당황했었죠...아니 제마음을 부정했습니다...이건 말도 안된다... 첨에 냉정하다고 생각했던 오빠성격이 알고보니 매력적으로 보이는겁니다.... 오빠가 여자자체에 별관심이 없더라구요..그니까 여자니까 무조건 매너지키고 잘해주고 이런게 없어요; 요새 남자들은 진짜 좋아서 그러는지...그냥 외로워서 환심을 사려는지...목적은 정확히 알수없지만 말이든 행동이든 엄청 잘해주자나요....간본다고 해야하나? 근데!! 그 잘해준다는게 나만이 아니라 모든 주위 여자라는게 문제지만.... 그렇게 전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을 점점 키우며....지내고 있었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ㅠ 주선자오빠와 저는 좀 친한사이라 어느날 둘이 놀다가 갑자기!! 그 소개팅오빠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물어본게 아니라 주선자오빠가 갑자기 말했음.. 주선자오빠왈~ "그때 소개팅때 좀 그랬지? 그 친구는 주변에 연락하는 여자도 없고 성실하고 괜찮은 친군데..... 연애안하고 외롭게 있는거..내가 꼴보기 싫어서.... 예쁘고 몸매좋은여자 동생들..소개팅 해줘봤는데...관심도 안가지고 나랑만 이야기한다.... 물론 여자쪽에서도 관심없구..ㅋㅋㅋㅋㅋ 답답하다 2년전부터 연애를 안한다... 근데 내랑 만날때마다 니를 불러서 같이 놀자고 하길래.... 니한테 관심있어서 그러는가 싶어 대쉬해보랬더니.... 니를 보면 그냥 잘해주고 챙겨주고 싶단다...동생처럼 느껴진단다......" 동..생........동..............생...... 이러는겁니다......동생......ㅠㅠ하하..ㅠㅠ 저한테 직접 한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아픈정도가 아니라 멘붕....ㅋㅋㅋㅋㅋ 솔직히 싫으면 싫은거고 좋으면 좋은거지...동생은 얼어죽을...ㅠㅠㅠㅠㅠ 나이한살차이에 무슨 동생이랍니까.....ㅋㅋㅋㅋ 주선자오빠와 소개팅오빠는 어릴때부터 둘이 친한 사이라 거짓말을 했을거라고는 생각 안해요.. 그래도....제가 조금이나마 기대했던게 연락하는 여자사람은 저밖엔 없는거 같아요;; 그니까 여자한테 연락처를 잘 안물어본다고 주선자오빠가 말해줬구요..;;;; (저랑 그오빠랑 개인적으로 연락하는지 주선자 오빠는 모름;;) 오빠가 먼저 연락오고...얼굴 보자고하고.... 첨에는 저를 남자동생처럼 대하던 사람이 아프다고 하니깐 걱정해주고.... 저한테 인기도 많으면서 남자친구 안사귀냐고.. 농담식이지만 자기는 어떻냐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래서 점점 기대하고 오빠를 좋아하게 된거였는데... 물론 제쪽에서 좋아하는 티는 한번도 낸적없어요...소심녀라서...; 쨌든!! 결론은 오빠가 저를 동생으로만 보는거 같은데 여자로 보일순 없는걸까요?? 다들 첫눈에 반한거 아니라도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자나요....아닌가요...?ㅋㅋㅋ 어떤 경우였는지......알려주세요~~ 전 정말 심각하답니다....이제 그오빠가 너무좋아서 잘생겨보여요.....................ㅠㅠ 심각해요 전...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울면서웃고있음...멘붕의 결과임....ㅠㅠㅎㅎㅎ) 11
★ 비호감 소개팅남...좋아져 버렸습니다...ㅠㅠ
요즘...한남자사람때문에 점점 미쳐가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그 남자한테 여자로 보일려면 어떡해야 하는가....이고민만 하고 있답니다.
우선 제나이는 26......제가 짝사랑중인 그 분은 27이구요...
제가 점점 찌질이(?)처럼 변해간다는 생각에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여기다 쓸게요.....
두달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솔로생활을 즐기다가 한달전에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남자가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었네요.....키도작고 살짝 뚱뚱하시고...여튼......좀 그랬음;
솔직히! 소개팅에서는 외모가 90프로자나요...길게봐야 하루 보는건데.....엥?
저....남자 외모보다는 성격보는 여자임...그래서 우선은 진정하고....
그래도 주선자를 봐서 밥도먹고 술도 마시고...얘기를 해보는데 성격마저.....이상하셨음..ㅋㅋㅋㅋㅋ
저에게 관심도 없고 주선자랑만 얘기하고......나쁜남자가 아니라 나쁜놈같이 느껴졌네요...
그렇게 연락처 교환따위도 없이 허무하게 소개팅이 끝났어요...
(소개팅을 한 10번정도 해본거 같은데 이런적 첨이었어요....무시당한 느낌?
다들 외로워서 그런지 몰라도 막 연락오고 집착하고 그랬음..ㅠㅠ
그래서 오빠한테 승부욕같은것도 생겼음 이날..;;;;;;)
근데 그러던 어느날 주선자님이 친구랑 같이 있다고 술자리에 저를 불렀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나갔는데 주선자님 옆에는 저번 소개팅남이 있더군요...
오랫만에 보니 반가웠습니다..
서로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못느꼈으니 오빠동생으로 지내면 좋겠다 생각했구요
그이후로 소개팅오빠가 번호도 물어보고 가끔 카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4~5일에 한번정도?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오빠가 보자고 해서 만나기도 했었구요...
밥먹거나 술먹거나....
이렇게 저렇게 연락하고 만나고 지내다보니......이게 왠걸
그 오빠가 좋아져버렸습니다.................................................헐~
전 이런적은 첨이라...그니까 첨에 별로였던 남자는 그남자가 막 미친듯이 잘해주고 난리부르스를 쳐도
맘이 잘 안갔었는데.....당황했었죠...아니 제마음을 부정했습니다...이건 말도 안된다...
첨에 냉정하다고 생각했던 오빠성격이 알고보니 매력적으로 보이는겁니다....
오빠가 여자자체에 별관심이 없더라구요..그니까 여자니까 무조건 매너지키고 잘해주고 이런게 없어요;
요새 남자들은 진짜 좋아서 그러는지...그냥 외로워서 환심을 사려는지...목적은 정확히 알수없지만
말이든 행동이든 엄청 잘해주자나요....간본다고 해야하나?
근데!! 그 잘해준다는게 나만이 아니라 모든 주위 여자라는게 문제지만....
그렇게 전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을 점점 키우며....지내고 있었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ㅠ
주선자오빠와 저는 좀 친한사이라 어느날 둘이 놀다가 갑자기!!
그 소개팅오빠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물어본게 아니라 주선자오빠가 갑자기 말했음..
주선자오빠왈~
"그때 소개팅때 좀 그랬지? 그 친구는 주변에 연락하는 여자도 없고 성실하고 괜찮은 친군데.....
연애안하고 외롭게 있는거..내가 꼴보기 싫어서....
예쁘고 몸매좋은여자 동생들..소개팅 해줘봤는데...관심도 안가지고 나랑만 이야기한다....
물론 여자쪽에서도 관심없구..ㅋㅋㅋㅋㅋ
답답하다 2년전부터 연애를 안한다...
근데 내랑 만날때마다 니를 불러서 같이 놀자고 하길래....
니한테 관심있어서 그러는가 싶어 대쉬해보랬더니....
니를 보면 그냥 잘해주고 챙겨주고 싶단다...동생처럼 느껴진단다......"
동..생........동..............생......
이러는겁니다......동생......ㅠㅠ하하..ㅠㅠ 저한테 직접 한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이 좀 아프더군요....아픈정도가 아니라 멘붕....ㅋㅋㅋㅋㅋ
솔직히 싫으면 싫은거고 좋으면 좋은거지...동생은 얼어죽을...ㅠㅠㅠㅠㅠ
나이한살차이에 무슨 동생이랍니까.....ㅋㅋㅋㅋ
주선자오빠와 소개팅오빠는 어릴때부터 둘이 친한 사이라 거짓말을 했을거라고는 생각 안해요..
그래도....제가 조금이나마 기대했던게 연락하는 여자사람은 저밖엔 없는거 같아요;;
그니까 여자한테 연락처를 잘 안물어본다고 주선자오빠가 말해줬구요..;;;;
(저랑 그오빠랑 개인적으로 연락하는지 주선자 오빠는 모름;;)
오빠가 먼저 연락오고...얼굴 보자고하고....
첨에는 저를 남자동생처럼 대하던 사람이 아프다고 하니깐 걱정해주고....
저한테 인기도 많으면서 남자친구 안사귀냐고..
농담식이지만 자기는 어떻냐고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래서 점점 기대하고 오빠를 좋아하게 된거였는데...
물론 제쪽에서 좋아하는 티는 한번도 낸적없어요...소심녀라서...;
쨌든!! 결론은 오빠가 저를 동생으로만 보는거 같은데 여자로 보일순 없는걸까요??
다들 첫눈에 반한거 아니라도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자나요....아닌가요...?ㅋㅋㅋ
어떤 경우였는지......알려주세요~~
전 정말 심각하답니다....이제 그오빠가 너무좋아서 잘생겨보여요.....................ㅠㅠ
심각해요 전...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울면서웃고있음...멘붕의 결과임....ㅠ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