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과 보상심리

강호야2012.03.09
조회5,025
전 군인남친을 기다리는 22살 여대생입니다.
남친은 저랑 동갑이구요..

지금은 군인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같이 사랑하고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뭐 딱히 보상심리같은 건 없습니당 ㅜㅠ
근데 기념일을 전 챙겨주고 소포도 보내고 2번인가 챙겨줬는데
제 남친은 맨날까먹고 나가서 잘해준다고 챙겨준다고만 하더라구요
근데 그걸 기대하는 마음에서 보상심리가 생깁니다..
심지어 휴가나왓을때도 안챙겨주고 들어갔네요....
그 실망감이란....서로 사랑하는 사이에 이런거 꼭 챙겨야하나 싶지만
제 남친은 제 생일도 까먹엇어여..ㅠㅜ
전 다 챙겨줬구요, 연애란 주고받기 아닌가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도 까먹을것같아서 벌써부터 화가나요.
사람들은 뭐 받았다 이러면서 자랑하기 바쁠텐데..부럽고 속쓰리네요
이런것만 빼면 저한테 진짜 잘하는데 제 남친은 제가 첫연애라 많이 서툴고 모르는 것 같구요..   제가 이상한가요 ㅠ 속물같나요..?   큰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사탕 그려서라도 보내는 정성을 보였으면....   노력안하는 모습 때문에 헤어지고까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