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출산후기 써볼래요^^

도담맘2012.03.09
조회25,228

출산 예정일.. 1월 18일

출산일 ..1월8일

-무통맞음-

 

 

나이는 올해 26살이구요^^

 

그냥 편하게 생각나는 대로 막 쓸게요^^

 

예정일 얼마 안남으신 분들..요기 네이트톡에서 출산후기만 엄청 보는거 압니다 ㅎㅎ

 

저두 그랬거든요^^ 읽던거 또읽구 읽구..출산후기만 주구장창 읽었네요^^

 

이런 출산후기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저도 쓸까말까 하다 써보겠습니다 히히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정말정말 ..진짜!!!대박 무서웠어요

남편한테 맨날무섭다고 하는데 남편은 "에이~머가무서워~괸찮아 다하게되있어"

이러기만 하구 ..지들은 모르지 ㅋㅋ이기분 ...그렇쵸?^^

 

출산후기에서 엄청나게 듣던..내진이라는것도 너무 무섭구 ..특히 회음부절개...생각만 해도 끔직했습니다

여튼 ..요런거 주저리 주저리 하지않구 바로들어갈게요*_*

 

사실...............................................

우리 예비맘들.......................^^아빠주사란거 다들 아시죠?히히.....

부끄럽다 얘기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몸두 무겁구.....................너무 무서움에.............에이 그냥빨리 낳자 하는마음으로

인터넷에서 아기빨리낳는법을 엄청 찾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두 몰랐던........아빠주사란게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정말 맨날맨날 찾아봄 ㅋㅋㅋ똑같은 말인데도 찾아보구 또보고 ㅋㅋㅋㅋ

오빠한테 말햇드니..............우리도 해보자궁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중에도 가끔 관계를 하긴 했지만........그래두 아빠주산..........무서웠습니당..히히

여차저차 해서 1월 6일 .........아빠주사 햇슴돠..............낄낄

누구는 효과있다 누구는 효과없다 ..

하루 기다려봤습니다..

근데뭐..소식이 없는듯???

여튼 1월7일 여전히 오빠출근하구 방닦을때두 쪼그리고 닦으라길래

그날도 여전히 쪼끄려서 온방을 다 닦았죠 ㅋㅋ아가 빨리 낳기 위해서 ..

근데 만삭인분들 아시겠지만  진짜 힘듭니다 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그날 오빠두 친구생일파티 가구 저두 친구생일 파티고~~~~~

둘다 두시간만 놀다 집으로 바로 왓습니다 ㅋㅋ

 

근데 여자는 정말 신기한게......그런느낌이 있어여 ..여자몸은 참 신비로운거 같아여

왼지 그날 느낌이 그냥 ...오늘내일 할거같은 느낌 ㅋㅋ

저는 가진통이 전혀없었어요 ㅋㅋ 배뭉침 말고는..............

그날따라 처음으로 일찍 잠이 들었네요 11시......

맨날 새벽4시에 억지도 잠들곤 했거든여 ㅋㅋㅋ

11시자서 ..눈떠보니 2시 ..

그날두 여전히 핸드폰으로 네이트톡을 켯지여 ㅋㅋ

 

근데 쉬아가 마려서 화장실가려고 일어나는 순가 뭔가찔끔 나오드라구요

화장실 가보니 . . 오백원짜리 두개정도?물이 나와잇길래..

뭐지...나 안찌렷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생각하며

설마 양수?하며 냄세맡아봄

양수도 인터넷찾아보니 양수냄세가 약간 락스향이 난다네요

냄세는 양수인거 같은데 너무 조금나와서 다시 침대로~

10분지나서 뭐가 와장창~~~~~~~~~~~~다시화장실로

대박!!!!!!!!!!!!!!이건 대박양수 ㅋㅋ

나와서 오빠막 깨우는데도 다리 사이로 양수가막~~~~~~~~~~~

무섭구 오늘 애기보는건가 하며 출산가방들구 2시 40분에 병원출발

병원가자마자 그 ..........내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출산후기에서 너무봐서 너무걱정해서 인지 내진ㅋㅋㅋ안아프던데여?

그냥 자궁안을 휙휙~~~저는느낌뿐?그닥 괸찮앗어요

그러곤 또 바로 양수가 왕창 나오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으 ~~~~~~~~~락스냄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부터 진진통 시작!!!

와..예비맘들....^^화이팅입니다!!!진통............정말 진짜 죽습니다................................

전 진짜 아픈거 잘참고 강하거든요

오빠한테 살려달라며 울며불며 ㅠㅠ 히힝 지금 생각만해두 으악!!

진통 네시간하구 분만실로 무통맞으러 갔습니다 .

전 아싸하며 ㅠㅠ갔는데

와...무통맞는것두 쉬운게 아니드라구요 ㅋㅋ 말로만 듣던 새우등..

꾹참앗지여~근데 ..이건뭐 아픈것도 아니구 ..하여간 느낌이 이상해여 무통 ㅋ

근데 무통 맞으면 진행이 빠르다네요?

저 처음들어봄 ㅡㅡ

무통맞자마자 바로 애기날준비를 막 하는거에여 ㅋㅋㅋ

벌써낳냐고 하니 무통이 월래 진행빠르다고 지금 바로 낳으면 된다네요 ㅋㅋ

이게뭔가~~~싶엇지여 ㅋㅋㅋㅋ

그러곤 아침 8시31분에 이쁜딸을 출산햇습니다 ㅋㅋㅋ

무통이....안아파서 좋기는 한데....애기 나올때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ㅠㅠ

그게좀 ...안좋은듯 해요 ㅠㅠ

남들은..........똥꼬에 수박낀느낌이며.....애기나오면 되게 시원하다던데

전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수박낀 느낌두 없엇으며 시원한 느낌도 전혀^^

정말............하나도 안아프게 낳앗어요 ㅋㅋ

그래도 진통................나 아픈거 생각하면 무통 맞아야합니다 히히

 

여튼 무통맞자마자 얼떨결에 바로 출산해서

병실에 가서 오빠랑 머가..순식간에 후다닥 지나갓다며 크크크크

여튼 저는 진통4시간만에 낳앗습니다

남들이 다 쉽게 낳았다네요 ㅋㅋ 그런말들으면 기분안좋아여.............................

진통하는데 진짜 저세상 가는지 알았는데 쉽게 낳앗다고 말하면......................ㅠㅠㅠㅠㅠ

 

참참!!!마지막으로

예비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장 정말 오래참으셔야 합니다 ㅠㅠㅠ제가 충고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저 1분도 안되서 화장실 갓거든요?ㅋㅋㅋ

분만실에서 힘주기 연습할때 응가 엄청 많이 쌋어여 ㅋㅋㅋㅋ

엉덩이 밑에 패드 깔아놓는데 그거 두번이나 갈음 ㅡㅡㅋ

간호사 언니가 괸찮타며 원장님 오기전에 빨리 다 넣어버리구 ㅋㅋ챙피하니까 ㅋㅋㅋ

있는힘껏 힘주며 응가 다 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들ㅋㅋㅋ관장 오래참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그때되면 하나도 안챙피하드라구요 ㅋㅋㅋ

아고~말주변이 없어서

이리저리 막썻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세세하게 쓰고싶은데 읽을때 귀찮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마지막으로!

전 아빠주사 효과 봤다고 생각합니다^^

아가 얼른 보고싶으신분들..............아빠주사 해보세용 히히^^

38주이후 로요^^

 

예비맘들 화이팅 입니다^^

정말정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