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좀 웃고 시작하자 . 어이가 너무 없으니까 웃음먼저 나오는것 같다. 온갖 아는욕이 다 튀어 나오는데 여기에 쓰면 욕으로 글 삭제 될것 같아서 못쓰고 맘속으로만 읊조릴게 . 너 회사에서 할 일 없을때 톡 보는거 재미 들렸다고 했지 ? 내가 더 재밌게 해줄게 . 니가 주인공이 되서 읽는 톡은 어떨까? 너 주목 받는거 더럽게 좋아하잖아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많이 봐서 - 톡커들의 선택에 들어가서 니가 꼭~~~ 좀 봐줬으면 좋겠다 ^^ 2012 년 작은 소망중에 하나야. 너 정신병원 가보면 안돼? 아니. 안돼가 아니지 정신병원 가. 가야돼 넌. 이중인격이나 소통불능 피해망상 과대망상 등등등등. 아. 그리고 요즘은 너같은 사람 보고 ' 완전체 ' 라고도 하던데 나 완전체 관한거 보고 딱 너구나 싶더라. 병 있는게 나쁜것도 아닌데 빨리 치료 받아야지. 너처럼 방치해 두었다가 나같은 피해자 또 나올까봐 걱정되서 그래. 너가 어떻게 되던말던 내가 상관할바 아니고 엄한 사람 피해 볼까봐 ~ 진심으로 하는말이야. 창피해하지말고 치료 받아. 너는 항상 니가 소설 이나 영화 혹은 드라마 주인공 되고 싶나봐. 그것도 상처를 안고 사는 안쓰러운 남자주인공 . 병도 있고 , 가족사도 복잡하고 , 사랑에 늘 상처받아서 사랑 못믿고 세상은 너 혼자인것 같고 , 늘 우울하고 슬프고 너만 피해자고 그러다 좋은여자 만났는데 그여자의 친구까지 좋아하고 헤어진 여자 잡을때는 혼자 또 드라마 쓰잖아 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고 싶어 하는 네 덕분에 널 만났던 일년동안 덩달아 나도 조연 인생 살았어 . 28년 인생 . 짧다고 하기엔 뭔가 아쉽고 그렇다고 길다고 하기엔 평균 수명상으로는 아직 얼마 안갔잖아. 그래도 어림잡아 인생의 3/1 은 살았다고 치자. 근데 너 하는짓 보면 나보다 20년 은 더 어린것 같아. 뭐? 뇌종양 환자야 니가 ? 한달에 한번씩 병원을 가야돼 ? ㅁㅊ . 약없으면 살수가 없어 ? 나한테 아픈모습 보여주기 싫고 약먹는 모습 보여주기 싫다고. 그래서 병원은 꼭 혼자 가야 한다고 . 부모님 걱정하시고 마음쓰일것 같아서 비밀이니까 너도 그 약속 지켜 달라고 , 에라이 ㅋㅋㅋ 처음엔 나도 진짠줄알았어 니가 너무 진지해서 - 너랑 1년을 만나면서 그래도 나는 너 챙겨주고 싶었어. 약은 도대체 어딧어 ? 차안에 구석구석 그 어디에도 없고 집안 그 어느 곳 . 심지어 침대 밑이나 안신는 신발 안에도 없던데 . 안입는 옷 주머니에 있나 싶어 봐도 없더라. 응 . 의심하고 찾아본거라 아주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봤지. 한달에 한번씩 병원안가고 큰일나고 하루에 세끼먹고 약 안챙겨 먹으면 큰일 난다는애가 몇달동안이나 단 한번도 병원안가고 나랑 24시간 붙어 있을때도 약먹는 꼴을 못봤다. 안먹으면 죽는다며 ㅋㅋㅋㅋ 뇌종양 ??? 내가 편두통 겪을때도 머리 조금만 아파도 인상이 절로 써지고 이건 숨길수가 없던데 너는 아주 태평~ 하게 1주일 휴가 받았을때 나랑 24시간 내내 있었잖아. 그때도 단 한번도 안아프고 약도 안먹으면서 나랑 떨어져있거나 싸울때, 혹은 내가 화날때만 죽는소리 내고 . 타이밍 참 기가 막힌다 ? 너 그런걸로 거짓말 하지마 . 벌받아. 그렇게 관심받고 싶고 걱정받고 싶어 ? 넌 니가 불쌍해져야 마음이 편하니 그래도 거짓말 할게 있고 안할게 있지 이런거 가지고 거짓말을해 ? 너도 소설을 참 너무 많이 봤구나. 야 거짓말을 하려면 좀 더 알아보고 하던가 뭐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 그리고 제발 그놈의 잘나갔다는 말 좀 하지마 진짜로 창피해. 나이 서른먹고 중고등학생때 학교에서 잘나갔다는 그런말 왜하는데 . 내가 박수라도 쳐주고 동경의 눈빛으로 " 우와 ~ 내남자 일찐이었어 멋있어 !! " 하고 맞장구라도 쳐줘야 하니? 무리지어서 패싸움하고 경찰서 다녀오고 그게 뭐 자랑이라고 ㅋㅋ 애들 너 무서워서 말도 못걸었다고 ? ㅋㅋㅋ 재밌네. 남자들은 다 그렇다고 - 야 안그런 사람 쎄고 쎘고 , 재미 하나도 없어. 그리고 일찐 이런말도 웃겨 ㅋㅋㅋㅋ 니가 그래서 뭐 어쩌라고 관심 없어. 내친구들 만나서 학교 얘기 하다가 내친구가 우연히 너네 모교에 아는 사람 있어서 이름 말하면서 아냐고 물어봤을때 기억나니? " 누구요 ? *** ? 아 잘 모르겠는데 잘나간애 아니었나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시 생각해도 쪽팔려ㅋㅋ 그냥 모르겠다고 같은반 아니었나봐요 ~ 하고 넘어가면 되지. 손발이 진짜 오그러드는 기분이었어. 너 나랑 싸웠을때 . 내가 너랑 말이 안통하고 니가 너무 막말 하니까 내가 그랬잖아 " 연인끼리 사귀다 보면 싸울수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막말하면 나랑 화해하고 얼굴 어떻게 보려고해 ? 나 이런말 들으면서 까지는 못사겨 " 그때는 뭐라고 했는지 알아 ? " 잠깐... 나랑 헤어진다고 ? " 그래서 내가 차분히 말했잖아. 그런뜻이 아니라 . 싸움은 싸움인데 말을 정도껏 해야지 꼭 쌍욕한다고해서 욕이 아니라고 . 싸움도 싸움 다워야 싸움이지 말도 안되는걸로 화내고 화났다고해서 이렇게 막말 하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 차라리 화난 부분을 말을 하라고 그럼 내가 듣고 잘못한부분이 있으면 사과를 하고 그래야 다음에 반복이 안될거 아니냐고 이유도 없이 이렇게 다짜고짜 화내고 소리지르면 내가 뭘 아냐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말 들으면 나도 기분 상하고 결국 서로 상처밖에 더 주냐고 . 나는 헤어질 마음이 없다고 그런뜻으로 한말이 아니라고 이렇게 알아듣게 설명했을때 다시 돌아온 대답은? " 싸운건 싸운건데.. 그렇다고 헤어지자고 해 .. ? " 하.. 답답해 다시 생각해도. 그래서 내가 다시!!!! 침착하고 말했잖아. 그.게.아.니.고. 뭐때문에 화났는지 말을 해달라구 . 그때는 또 다시 돌아온 대답이 ? " 나 너랑 못헤어져.... 왜그래 .. 화내서 미안해 " 야 인간아. 내가 화낸거 가지고 뭐라고 한거니 ? 말 가려서 하고 화난건 말해보라고 한거지 . 그리고 헤어지자고 한 소리 아니라니까 뭘 자꾸 헤어지면 안된대. 이것뿐이냐 어쩌다 나 쉬는날 특근 하게 될때. 특근하고 너랑 만나서 데이트 할때면 유난히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내가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면 온갖 기운없는 목소리와 표정으로 아니라고 했지. 끝까지 물어보다 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 너 일하러 가서 .. 우리 주말이 데이트 하는 날인데 너 일하러갔잖아 " " 그건 일이라 어쩔수 없잖아 " " 어쨋든 나 두고 일하러 갔잖아 " " 안갈수가 없는 상황이잖아 내가 놀러간것도 아니고 일하러 간건데 ? " " 어쨋든 나랑 안놀고 일하러 간게 중요해 " ㅅ..ㅂ.... 그리고 내가 취미로 아침반 수영장 가잖아 ? 근데 너는 나 수영장 가는거 처음에 잘 데려다 주다가 안데려다주길래 그냥 귀찮구나~ 하는 마음이랑. 당연히 데려다줘야하는건 아닌데 연애 초기에는 잘 데려다 주다가 쫌 지나니까 안데려다주길래 솔직한 마음에 나한테 잘보이려고 잘해주다가 사귀고 나니까 안그러는것 같아서 좀 서운했어 . 근데 술에취해서 내게 한말은 수영장 가면 남자 코치도 있고 , 남자들도 있고 너 그렇게 쳐다보는것도 싫고 등등등등등등등!!!!!!!!!!!!!!! 결론은 남자 때문에 싫다고 했어 . 그래서 내가 다음날 말했잖아 너 술취했을때 말하면 안될것 같아서 술깼을때 말해준알지? " 수영장 새벽반은 아주머니들밖에 없고 코치도 남자만 있는거 아니야 그리고 코치도 오빠가 생각하는 그런 젊은 사람 아니고 다른타임때는 모르는데 내가 가는 시간에는 완전 아버지 뻘이야 ~ 걱정하고 그럴일 없어 " 그랬더니 뭐라고 했어 " 그래도 남자잖아 " 하.........................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있어. 귀여운 질투 쯤으로 해두자. 근데 니 친구들한테 뭐라고 했니 ? 수영장 코치가 남잔데 새벽반에 젊은 여자가 나 하나라서 나한테 추근거린다고 짜증나 죽여버리고 싶다고 ????????? 여자 코치만 있었으면 내가 수영장 안갔을꺼라고 ? 나 수영 안배우고 혼자 운동하고 오는거라고 몇번 말해줬더라. 혼자 시나리오써. 좋겠다 니 친구들한테 나 남자에 환장한ㄴ 만들어서. 그리고 너 술먹을때마다 그놈의 수영장 수영장 거려서 . 그래. 니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그냥 스포츠고 운동이지만. 내여자가 수영복 입고 다른남자 ( 아빠뻘도 남자라고 하는 니가 웃기지만) 한테 보이는거 - 고지식한 남자라면 싫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수영장 그만뒀어. 그리고 너랑 헬스장 다니기 시작했지. 근데 제발 니운동만해. 나 감시하러 헬스 같이 다닌것같아. 운동 기구끼리 붙어있어서 다른 사람이랑 나란히 앉아서 웨이트 하면 너 아주 눈에 불을 키고 쳐다보는거 내가 민망할 정도야. 헬스장에서 대여해주는 운동복 반바지라 싫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한여름에도 긴바지 입고 -_- 운동했어 나 . 알지? 그러다 결국 내가 짜증나서 헬스장 마져 안가게됐고 . 여기까진 그냥 다 봐줄만해. 나랑 성격이 다르네 - 하면서. 근데 이 ㅁㅊㄴ 아. 너 진짜 얼굴 한대 쳐 버리고 싶다. 너 나랑 사귀면서 누구한테 고백했냐. 차라리 내가 모르는 애한테 고백하지 ㅋㅋㅋ 그럼 내가 모르고 넘어갔었거나 , 알았어도 변심했다고 생각하고 잠깐 화나고 헤어지면 그만이었을텐데 . 내 단짝한테 고백을 해 ? ㅋㅋㅋㅋㅋ 정신나간 ㅋㅋ 아 진짜 어이없다 생각해도. 너 걔한테 고백하면서 뭐라고 했어 . " 나 걔랑 헤어질꺼야. 니가 좋아졌으니까. 걔랑 있어도 니생각만 나고 너를 먼저 만났어야 했는데 걔를 먼저 만났다는 사실에 걔 얼굴만 봐도 화나. 같이 밥먹는것도 짜증나고 걔 웃을때마다 니얼굴 겹쳐서 마음아파. 이제야 알아서 미안하다 내가 사랑하는건 너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일수도 없고 진짜 ㅋㅋㅋㅋ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너 저렇게 말했다며 더~ 길게 말해줬는데 저정도밖에 기억이 안난다. 내가 너무 흥분했나봐 . 너랑은 좀 친한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애겠지만 나한테는 둘도 없는 친구야. 그것도 10년이 훨씬 넘은. 무슨 자신감으로 고백했니? 그리고 고백했던날 , 너 뻔뻔하게 나 또만났더라 ? 그리고 나한테 뭐라고 했어 " 우리 이번주말에 놀러가자 ! 내가 다 예약 해놓을께~ "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정말 나한테 최선을 다하고 잘 해주는 널 보며 결혼까지 생각했지. 날 볼때마다 결혼하고 싶어 죽겠다고 빨리 부모님 인사 시켜주라고 노래노래 불렀잖아 너 . 1년 만나면서 결혼하고 싶다는말 800 번은 들은것 같다. 연애 초기때부터 그래서 오죽하면 내가 " 원래 이렇게 결혼 이란말 쉽게 해 ? " 까지 물어볼정도였지 ㅋㅋ 너도 만나는 사람마다 나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면서소개해줬고. 아무튼 내 친구한테 고백해놓고 그주 주말에 여행가자고 해서 놀러갔다왔지. 정동진에. 아. 정동진도 처음와본거라고 좋아하던 니얼굴이 떠오르는데 너 두번이나 갔다왔던데더라 ㅋㅋ 도대체 그런거짓말은 왜 하는건지. 그리고 걔한테는 뭐라고 했냐 . " 너랑 가고 싶었는데 .. 미안하다 내가 금방 정리 할게 . " 또있어. 친구 생일 파티 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무서워서 너한테 전화했는데 너 안받았잖아. 나 밤에 걷는거 무서운데 기본요금도 안나오는거리라 택시 타기 뭐해서 너한테 전화할테니까 꼭 받아주라고 했고 너 알았다고 했지? 근데 두세번해도 안받아서 포기했어 . 근데 너 그때 뭐했어 ㅋㅋㅋㅋ 그시간에 내 친구랑 통화했지. 내친구가 나 왜 안데리러 가냐고 했을때 니 대답은? " 걔 친구가 데려다 주겠지 내가 왜 그런것 까지 신경써야돼 ? 내 알빠 아니야 " 와 . 대박. 진짜 박수 쳐주고 싶다 . 집에갈때 무서워서 계속 뒤돌아보면서 걸었다 ㅋㅋ 몇시에 집에 가는지 뻔히 알면서도 참 ㅋㅋ 너 나 사랑했던거 맞긴 맞니? 그냥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지 나 왜잡고 있었어 . 나만 사랑하는양 연기까지 하면서 ? 걔랑 통화하느라 안받은거였으면서 나한테는 씻고 왔다고 했었나 뭐라고 했었나 아무튼 못받은걸로 했었지. 그리고 나 이번 1월달에 몸살로 아파서 출근도 못하고 집에 있었잖아. 기억은 나니 ?그때 니가 병원도 데려가주고 약도 사주고해서 정말 다정하고 좋은남자라고 생각했어. 부모님만큼이나 날 걱정하는 표정으로 나 바라보면서 " 너 아프니까 속상하다 내가 대신 아프면 좋은데 진짜로. 진심으로 .. " 그리고 니가 직접 죽도 만들어서 가져다줬잖아. 간호해주고 싶은데 부모님 계셔서 못들어 가니까 꼭 먹으라고 하면서 병원 데려가주고 집에 들어갈때 챙겨주고 . 정말 감동받았었어. 근데 너 그리고나서 어디갔니? 내친구가 카톡 대화명에 [ 김밥 ] 이렇게 써논거 보고 바로 김밥을 아주 종류별로 사서 걔 가져다줬지? 우와.................... 하루종일 양쪽 돌아가면서 챙겨주느라고 힘들었겠어~ 그치? 왜? 직접 싸서 가져다 주지 그랬냐 ㅋㅋ 내 친구가 니가 두번짼가 세번째 들이 댔을때 " 이런식으로 계속 나한테 이러면 *** (나) 한테 다 말할꺼야 " 라고 했을때 너 뭐라고 대답했어 ? " 넌 말 못해 .. 넌 *** 친구잖아 .. 니가 걔한테 말하면 니입으로 걔 상처주는거야 " 이 말하고 뇌종양 땜에 머리 아프다고 머리 감싸쥐었지? 오마이갓. 연기대상 남우주연상이다. 그렇게 까지 친군거 알면서 그 ㅈㄹ 한건 뭐니? 진짜 말 못할줄알았어 ? 그리고 설날 . 우리 부모님한테 가져다 드리라고 한우 선물셋트 사서 내 손에 쥐어주고 명절 잘 보내라고 웃으면서 보내주고 너 어디갔니? 내 친구네 부모님 먼저 큰집 내려가시고 친구 일끝나고 버스표 끊고 터미널에 앉아있는데 전화해서 터미널 앞이고 너한테 안나오면 버스 따라간다고 해서 억지로 끌고 나와서 데려다주고 갔다며 터미널에서도 완전 주인공 같았겠다 ^^ " 나와. 너 불편하게 가는거 못봐 일어나 " 우왕 ㅋㅋㅋㅋㅋ 박력있어 ㅋ ㅁㅊㄴ 아. 그리고 언제더라? 걔 출근할 시간 맞춰서 걔네 집앞에서 기다려서 억지로 차에 태우고 걔네 회사에 내려주고 . 걔 직장동료들 마주쳤을때 " 안녕하세요 ~ ** 이 남자친구 입니다 ! " ㅈㄹ 을 해요 진짜 . 내가 너랑 성격 안맞고 , 너 듣고 싶은것만 듣고 니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그래서 대화가 안통하고 내 생활이 조금 불편할정도로 나를 쪼여와도 그냥 나한테 잘해준다는거 나도 일때문에 하나뿐인 내동생 잘 못챙기는데 학교 끝날때 시간 맞으면 데리러 가서 태워다주고 아무튼 이런저런 것들로 잘해주고 그런걸로 다 내가 안고 갈수있었는데 내 친구한테 저런건 쫌 아니잖아 ? 쫌이 아니지. 그냥 아주 아주 아니잖아 고자킥을 날려도 모자라잖아. 내 이모든걸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 어떻게 알긴 뭘 어떻게 알아 누가 말해줬겠어 . 처음에 니가 내친구 한테 고백했을때는 내친구가 진짜 나를 위해서 안말하고 싶었대. 내가 널 좋아하니까 진짜 자기 입으로 나한테 상처 주기 싫었고 . 너도 걔랑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였으니까 우정을 착각해서 잠시 정신 나갔다고 생각하고 넘기고 싶었고 솔직한 욕심으로 친구인 너도 잃기 싫었대. 남녀 사이 친구 없다고 .. 잠시 그냥 니가 착각한거라고 생각하고 한두번 그러다 말줄알았대 . 근데 " 걔 친구가 데려다 주겠지 내가 왜 그런것 까지 신경써야돼 ? " 라고 말한순간 걔도 이건 진짜 도저히 그냥 덮고 가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대. 그래서 일부러 니연락 더 받아주고 니가 하는짓 화가 치밀어 올라도 다 받아줬대 . 증거 모으려고 . 어디까지 가는지 보고싶은 마음도 있었대. 나는 당연히 자기를 믿어줄건 알았는데 혹시나! 내가 자기를 안믿어 줄수도 있어서 .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혹시나해서 - 니가 한짓 다 말해주고 싶은데 잊어버릴까봐 메모장에 그때그때 적어놓고 보낸 카톡 캡쳐해서 저장해놓고 . 나한테 언제 말해줄지 기회만 노렸다더라. 왜 좀 더 빨리 말하지 않았는지 원망스럽기도 했어 한시빨리 알았으면 너같이 드러운새끼 좀 더 일찍 알아서 진작에 구정물에서 튀어나왔을텐데 하고 말이야 . 근데 정말 쉽게 입이 안떨어졌대 . 나라도 입이 안떨어졌겠다 싶긴 하더라 . 나도 걔 입장되서 상상해봤다 ? 아. 진짜 이걸 어떻게 말해 ??? 넌 참 그걸 잘도 이용했어 . 말이 쉽지. 머리로는 알지 빨리 말해줘야 하는거. 근데 옆에서 니가 협박도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약한 친구한테 " 니입으로 상처주는거야 " 라는말 몇 수십번도 했다며 ? 어느정도 내가 자기를 믿어줄 정도로 증거가 모였을때. 너한테 카톡 갔잖아 . [ 나 더이상 너 받아주기도 싫고 *** 한테 거짓말 하고 죄짓는 기분으로 살기 싫다. 너한테 전혀 마음 없고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친구도 못하겠다. 너한테 잘하고 너만 바라보는 *** 한테 상처 그만주고 나한테 더이상 연락하지마. 정말 불편하고 싫다 그동안 친구였던 시간 생각해서 받아준거고 오해할만한 행동 한거 없이 그냥 니가 하는말 듣기만 하고 오는 연락 받아주기만 했는데 그것조차 싫다 이게 그 자체가 잘못된거야 ] 이건 기억나지 ? 너 그 카톡 받고부터 나한테 갑자기 더 잘햇잖아. 이제 두군데가 아닌 나 . 하나만 남았으니까 . 애초당시 내 친구가 널 받아줄거라고 생각한 니가 모자란거지. " ** 아. 니가 내말 믿어줄거라고 생각하고 말할게 . 언제 말해야할지 기회만 엿보다가 지금도 늦은건데 더이상 늦으면 안될것 같아서 그냥 말할게 " 하면서 너한테 왔던 카톡 캡쳐한거 보여주고 니가 한 저 위에 내가 써 놓은 짓거리들 듣는데 기가 차더라 ㅋㅋ 나 진짜로 웃었어 소리내서 . 하도 어이가 없어서 . 아 , 나랑 싸웠을때마다 걔한테 내욕도 빠짐없이 하고 다시는 나 안만난다고 ㅈㄴ 짜증난다고 해놓고 한시간 뒤에 나한테 사과 ㅋㅋㅋ 나 없이 못산다고 다 니잘못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나한테는 나랑 싸우고 한번 헤어졌을때 힘들어서 밤새 술먹는다고 울면서 전화해놓고 내친구한테는 " 너 좋아하는 마음이 힘들다 " 면서 " 너때문에 술먹어 " 그리고 내가 우리 첫 기념일날 니 지갑 낡아서 내가 지갑 사줬잖아. 그것도 백화점 가서 40만원 짜리. 커플링도 내가 사줬어 . 지나가다 메이커는 아니더라도 이쁜옷 보이면 니생각 나서 사오고 , 너 로션 떨어진것 같으면 알아서 사다놔주고 너 미용실에서 컷트하고 있을때 미리 계산해놔주고 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내서 혼자 사니까 내가 반찬도 해서 가져다 주고 , 마트 갈일 있으면 니 지갑 일부러 차에 놓고 내지갑 가져가서 이것저것 다 사주고했잖아 . 내가 너보다 월급 더 많이 받기도 하고 이런말 하면 재수 없다고 할지도 모르는데 사실 나 돈 잘 벌잖아. 그리고 이미 시집 갈 만큼 돈도 다 모았고 이제 버는돈의 60~70% 만큼 저축은 안해도 되니까 50% 정도만 저축하고 나머지 부모님 쇼핑 시켜 드리고 용돈드리고 나 사고 싶은거 고민 안하고 사도 될 정도로 벌면 난 그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 니가 나 좋다고 3개월 따라다니면서 돈 많이 써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니가 나한테 워낙 잘 해주니까 그냥 내가 해줄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었어 . 그리고 난 니가 돈쓰는게 아까웠어 그냥. 너도 궁하게 사는거 아니지만 내 쓸데없는 오지랖이었지. 내가 원래 쫌 그런건 있는거 인정. 근데 니가 쓰는 돈이 아까운걸 어떡해. 나도 고생안하고 버는건 아니지만 니가 나보다 고생은 더 한다고 생각해왔거든 나는 . 그래서 고생해서 번돈 나때문에 많이 쓰는게 싫었어 . 데이트 할때 밥 10번 먹으면 내가 8번 사줬잖아. 니가 나 힘으로 이겨서 계산하려고 카드 내면 내가 직원한테 다시 카드 뺏어서 저~ 멀리 던져놓고 내가 다시 내카드 내서 계산해줄정도로 ㅋㅋㅋㅋ 그리고 니가 계산하게 냅둘때는 그냥 5~6천원짜리 국밥이나 쫄면 만두 이런 분식류 먹을때만 . 그리고 커피 마실때. 이때 뿐이었잖아. 식비 2만원 이상 나오면 무조건 내가 냈어 . 그냥 그렇게라도 너 부담 주기 싫었어 . 근데 넌 그 내 친구랑 니친구들한테 뭐라고 했니~~ 그 귀여운 입술로 지껄인 말이 뭐였을까 ? 기억 안나 ? 데이트 할때마다 돈내기 벅차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장대소 한번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랑 데이트하면서 밥먹는거랑 너한테 선물 하고 하는돈 한달 평균 예를 들어 200 이라고 치잖아 ? 너는 그럼 20 썼을까 말까잖아. 애들한테 아주 나는 돈 하나도 안쓰고 니돈 갉아먹는 좀벌레를 만들어 놓으셨더라. 나 너한테 돈쓰고 선물 사주고 생필품 사주고 한거 하나도 안아까웠거든?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준거고 마음 가는대로 한거니까 . 그리고 무리해서 쓴돈도 아니고 그냥 써도 될 여건이 되니까 쓴건데 이제와서 더럽게 아까워 진다. 아 그리고 나 정기적으로 5만원씩 두명한테 기부하는거 그게 뭐가 아까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만원이면 커피가 스무잔 이고 밥을 몇번 먹을수있고 어쩌고 저쩌고 ? 야 내돈 가지고 내가 기부하는거고 하고 싶어서 하는일이야 . 니돈가지고 기부하는것 처럼 아까워하지마 . 더 많이 못하는것 같아서 좀 더 할까 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조언좀 구할까 했더니 고작 한다는 소리가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 왜 도와주냐고 ? 너나 그렇게 살아 . 내맘이야 . 쓰다보니 끝도 없고 1박2일을 써도 니 만행은 끝이 없을것 같아 . 니얘기로 짧게 짧게 나눠서 시리즈 쓰면 10편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싶을정도야. 연인끼리 사귀다 보면 헤어질수도있어 . 근데 너는 ㅋㅋㅋㅋ 그냥 헤어지기 싫어 . 나 모든얘기 다 듣고도 너랑 안헤어진 이유 . 어떻게 복수 해줄까 생각중이야. 듣자마자 전화해서 ㅈㄹㅈㄹ 할뻔했는데 그 찰나에도 잠깐 심호흡 하고 참길 잘했다 싶어 ^^ 지금 당장 전화해서 ㅈㄹ 하고 헤어져도 그만이고 아니면 어떻게 복수해줄까- 생각하면서 차차 복수계획 세우는것도 꽤 재밌다. 어차피 선택은 내가 하는거니까 . 누군가는 이런생각도 하겠지. 아예 상종을 말라고 . 그냥 이제라도 알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더이상 엮이지 말라고 . 시간낭비라고 . 뭐하러 또 엮이냐고 할지도 몰라. 더 좋은남자 만나고 내 자신을 더 가꿔서 나같은 여자 놓친거 후회하게 만들어 주라고 . 물론 그럴꺼야 . 당연하지 . 근데 있잖아 . 어차피 흙탕물 튄거 조금 더 튄다고 안튄거 아니잖아 . 나한테 흙탕물 튀겼으면 너는 적어도 똥물은 뒤집어 써야지. 그렇게 해서 나한테 남는게 뭐가 있냐고 ? 나한테 꼭 뭐가 남아야돼 ? 그냥 나는 너 한테 엿 한번만 먹이면돼 . 이거 꼭 니가 읽었으면 좋겠어 . 찔릴수밖에 없잖아. 딱봐도 니얘기고 아님 몇 안되는 니친구들이 읽어서 너한테 전해줬으면 좋겠어 이거 니얘기 아니냐구 아 , 애들한테는 너 저런모습 안보여 줘서 모를수도 있겠구나. 니친구들은 니가 뇌종양환자인척 하는거모르고 니가 내친구한테 고백한거 모를테니까 . 근데 너는 잘 알잖아 ? 그래서 나한테 꼭 물어봤으면 좋겠다 . " 혹시...네이트에 글썼어 ? " 하고 말이야 . 글 읽고있는데 읽다보니 니얘기랑 내얘기인거 같을때 심장이 얼마나 쫄깃할까 ? 생각만 해도 좋다. 그럼 나도 이제부터 생각할께. 혹시나 니가 나한테 네이트에 글썼냐고 물어볼때 어떻게 해줘야 할지에 대해서랑 , 니가 매일 보는 톡이 아니고 틈날때 가끔 보는거라 못읽고 지나친다면. 내가 어떻게 복수해줘야 할지. 그리고 또 너도 나름 대응한다고 읽고도 못본척 한다고 가정도 해봐야 겠지? 그리고 너무 걱정은 하지마 니가 아무리 드라마 주인공 되고 싶어 한다고 해도 유치하게 얼굴에 물을 끼얹는다거나 따귀를 날린다거나 하진 않을게. 얼굴에 물대신 뜨거운 커피를 끼얹는다면 몰라도 ^^ 이제 나도 업무 마무리 해야되니까 . 그만 쓸게. 이글 보면 꼭! 나한테 티내 ^^ 너 티 안내고 못버티는 성격이니까 드라마도 예고편 보고나면 더 보고싶어지잖아. 너도 내가 다 알아버렸다는거 미리 알고 있으면 더 재밌을것 같기도해서 ^^ 그렇다고 내가 직접적으로 " 나 다 알아버렸어 " 하고 말하면 너 시시하게 바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잠수 탈것 같아서 . 한시간정도만 있으면 퇴근이다! 금요일이니까 너랑 저녁먹는날 ^^ 역겹지만 참을수있어. 이정도야뭐 ~ 니가 좋아하는 막장 드라마 한번 재밌게 써보자. 마지막 선물로 니가 제일 좋아하는 비련의 남주인공 역할로 너 시켜줄게 . 기대해 . 나도 기대되니까 . 안녕! 47222
너같은 인간 또 있을까 싶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좀 웃고 시작하자 .
어이가 너무 없으니까 웃음먼저 나오는것 같다.
온갖 아는욕이 다 튀어 나오는데
여기에 쓰면 욕으로 글 삭제 될것 같아서 못쓰고
맘속으로만 읊조릴게 .
너 회사에서 할 일 없을때 톡 보는거 재미 들렸다고 했지 ?
내가 더 재밌게 해줄게 .
니가 주인공이 되서 읽는 톡은 어떨까?
너 주목 받는거 더럽게 좋아하잖아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많이 봐서 -
톡커들의 선택에 들어가서
니가 꼭~~~ 좀 봐줬으면 좋겠다 ^^
2012 년 작은 소망중에 하나야.
너 정신병원 가보면 안돼?
아니. 안돼가 아니지
정신병원 가. 가야돼 넌.
이중인격이나 소통불능 피해망상 과대망상 등등등등.
아. 그리고 요즘은 너같은 사람 보고 ' 완전체 ' 라고도 하던데
나 완전체 관한거 보고 딱 너구나 싶더라.
병 있는게 나쁜것도 아닌데 빨리 치료 받아야지.
너처럼 방치해 두었다가 나같은 피해자 또 나올까봐 걱정되서 그래.
너가 어떻게 되던말던 내가 상관할바 아니고
엄한 사람 피해 볼까봐 ~
진심으로 하는말이야.
창피해하지말고 치료 받아.
너는 항상 니가 소설 이나 영화 혹은 드라마 주인공 되고 싶나봐.
그것도 상처를 안고 사는 안쓰러운 남자주인공 .
병도 있고 , 가족사도 복잡하고 , 사랑에 늘 상처받아서 사랑 못믿고
세상은 너 혼자인것 같고 , 늘 우울하고 슬프고 너만 피해자고
그러다 좋은여자 만났는데 그여자의 친구까지 좋아하고
헤어진 여자 잡을때는 혼자 또 드라마 쓰잖아 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고 싶어 하는 네 덕분에 널 만났던 일년동안
덩달아 나도 조연 인생 살았어 .
28년 인생 . 짧다고 하기엔 뭔가 아쉽고 그렇다고 길다고 하기엔
평균 수명상으로는 아직 얼마 안갔잖아.
그래도 어림잡아 인생의 3/1 은 살았다고 치자.
근데 너 하는짓 보면 나보다 20년 은 더 어린것 같아.
뭐?
뇌종양 환자야 니가 ?
한달에 한번씩 병원을 가야돼 ?
ㅁㅊ .
약없으면 살수가 없어 ?
나한테 아픈모습 보여주기 싫고
약먹는 모습 보여주기 싫다고.
그래서 병원은 꼭 혼자 가야 한다고 .
부모님 걱정하시고 마음쓰일것 같아서 비밀이니까
너도 그 약속 지켜 달라고 ,
에라이 ㅋㅋㅋ
처음엔 나도 진짠줄알았어 니가 너무 진지해서 -
너랑 1년을 만나면서 그래도 나는 너 챙겨주고 싶었어.
약은 도대체 어딧어 ?
차안에 구석구석 그 어디에도 없고
집안 그 어느 곳 . 심지어 침대 밑이나 안신는 신발 안에도 없던데 .
안입는 옷 주머니에 있나 싶어 봐도 없더라.
응 .
의심하고 찾아본거라 아주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봤지.
한달에 한번씩 병원안가고 큰일나고 하루에 세끼먹고 약 안챙겨 먹으면
큰일 난다는애가 몇달동안이나 단 한번도 병원안가고
나랑 24시간 붙어 있을때도 약먹는 꼴을 못봤다.
안먹으면 죽는다며 ㅋㅋㅋㅋ
뇌종양 ???
내가 편두통 겪을때도 머리 조금만 아파도 인상이 절로 써지고
이건 숨길수가 없던데 너는 아주 태평~ 하게 1주일 휴가 받았을때
나랑 24시간 내내 있었잖아. 그때도 단 한번도 안아프고
약도 안먹으면서 나랑 떨어져있거나 싸울때, 혹은 내가 화날때만 죽는소리 내고 .
타이밍 참 기가 막힌다 ?
너 그런걸로 거짓말 하지마 . 벌받아.
그렇게 관심받고 싶고 걱정받고 싶어 ?
넌 니가 불쌍해져야 마음이 편하니
그래도 거짓말 할게 있고 안할게 있지
이런거 가지고 거짓말을해 ?
너도 소설을 참 너무 많이 봤구나.
야 거짓말을 하려면 좀 더 알아보고 하던가
뭐 앞뒤가 하나도 안맞아.
그리고 제발 그놈의 잘나갔다는 말 좀 하지마
진짜로 창피해.
나이 서른먹고 중고등학생때 학교에서 잘나갔다는 그런말 왜하는데 .
내가 박수라도 쳐주고 동경의 눈빛으로
" 우와 ~ 내남자 일찐이었어 멋있어 !! " 하고 맞장구라도 쳐줘야 하니?
무리지어서 패싸움하고 경찰서 다녀오고 그게 뭐 자랑이라고 ㅋㅋ
애들 너 무서워서 말도 못걸었다고 ? ㅋㅋㅋ
재밌네.
남자들은 다 그렇다고 -
야 안그런 사람 쎄고 쎘고 , 재미 하나도 없어.
그리고 일찐 이런말도 웃겨 ㅋㅋㅋㅋ
니가 그래서 뭐 어쩌라고 관심 없어.
내친구들 만나서 학교 얘기 하다가
내친구가 우연히 너네 모교에 아는 사람 있어서 이름 말하면서 아냐고 물어봤을때
기억나니?
" 누구요 ? *** ? 아 잘 모르겠는데 잘나간애 아니었나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시 생각해도 쪽팔려ㅋㅋ
그냥 모르겠다고 같은반 아니었나봐요 ~ 하고 넘어가면 되지.
손발이 진짜 오그러드는 기분이었어.
너 나랑 싸웠을때 .
내가 너랑 말이 안통하고 니가 너무 막말 하니까 내가 그랬잖아
" 연인끼리 사귀다 보면 싸울수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막말하면
나랑 화해하고 얼굴 어떻게 보려고해 ? 나 이런말 들으면서 까지는 못사겨 "
그때는 뭐라고 했는지 알아 ?
" 잠깐... 나랑 헤어진다고 ? "
그래서 내가 차분히 말했잖아.
그런뜻이 아니라 .
싸움은 싸움인데 말을 정도껏 해야지 꼭 쌍욕한다고해서 욕이 아니라고 .
싸움도 싸움 다워야 싸움이지 말도 안되는걸로 화내고
화났다고해서 이렇게 막말 하고 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
차라리 화난 부분을 말을 하라고 그럼 내가 듣고
잘못한부분이 있으면 사과를 하고 그래야 다음에 반복이 안될거 아니냐고
이유도 없이 이렇게 다짜고짜 화내고 소리지르면 내가 뭘 아냐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말 들으면 나도 기분 상하고 결국 서로 상처밖에 더 주냐고 .
나는 헤어질 마음이 없다고 그런뜻으로 한말이 아니라고
이렇게 알아듣게 설명했을때 다시 돌아온 대답은?
" 싸운건 싸운건데.. 그렇다고 헤어지자고 해 .. ? "
하.. 답답해 다시 생각해도.
그래서 내가 다시!!!! 침착하고 말했잖아.
그.게.아.니.고. 뭐때문에 화났는지 말을 해달라구 .
그때는 또 다시 돌아온 대답이 ?
" 나 너랑 못헤어져.... 왜그래 .. 화내서 미안해 "
야 인간아.
내가 화낸거 가지고 뭐라고 한거니 ?
말 가려서 하고 화난건 말해보라고 한거지 .
그리고 헤어지자고 한 소리 아니라니까
뭘 자꾸 헤어지면 안된대.
이것뿐이냐
어쩌다 나 쉬는날 특근 하게 될때.
특근하고 너랑 만나서 데이트 할때면 유난히 기분이 안좋아보여서
내가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면 온갖 기운없는 목소리와 표정으로 아니라고 했지.
끝까지 물어보다 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 너 일하러 가서 .. 우리 주말이 데이트 하는 날인데 너 일하러갔잖아 "
" 그건 일이라 어쩔수 없잖아 "
" 어쨋든 나 두고 일하러 갔잖아 "
" 안갈수가 없는 상황이잖아 내가 놀러간것도 아니고 일하러 간건데 ? "
" 어쨋든 나랑 안놀고 일하러 간게 중요해 "
ㅅ..ㅂ....
그리고 내가 취미로 아침반 수영장 가잖아 ?
근데 너는 나 수영장 가는거 처음에 잘 데려다 주다가
안데려다주길래 그냥 귀찮구나~ 하는 마음이랑.
당연히 데려다줘야하는건 아닌데 연애 초기에는 잘 데려다 주다가
쫌 지나니까 안데려다주길래 솔직한 마음에
나한테 잘보이려고 잘해주다가 사귀고 나니까 안그러는것 같아서
좀 서운했어 .
근데 술에취해서 내게 한말은
수영장 가면 남자 코치도 있고 , 남자들도 있고 너 그렇게 쳐다보는것도 싫고
등등등등등등등!!!!!!!!!!!!!!! 결론은 남자 때문에 싫다고 했어 .
그래서 내가 다음날 말했잖아 너 술취했을때 말하면 안될것 같아서
술깼을때 말해준알지?
" 수영장 새벽반은 아주머니들밖에 없고 코치도 남자만 있는거 아니야
그리고 코치도 오빠가 생각하는 그런 젊은 사람 아니고 다른타임때는 모르는데
내가 가는 시간에는 완전 아버지 뻘이야 ~ 걱정하고 그럴일 없어 "
그랬더니 뭐라고 했어
" 그래도 남자잖아 "
하.........................
그래. 그렇게 생각할수있어.
귀여운 질투 쯤으로 해두자.
근데 니 친구들한테 뭐라고 했니 ?
수영장 코치가 남잔데 새벽반에 젊은 여자가 나 하나라서
나한테 추근거린다고 짜증나 죽여버리고 싶다고 ?????????
여자 코치만 있었으면 내가 수영장 안갔을꺼라고 ?
나 수영 안배우고 혼자 운동하고 오는거라고 몇번 말해줬더라.
혼자 시나리오써.
좋겠다
니 친구들한테 나 남자에 환장한ㄴ 만들어서.
그리고 너 술먹을때마다 그놈의 수영장 수영장 거려서 .
그래. 니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나는 그냥 스포츠고 운동이지만.
내여자가 수영복 입고 다른남자 ( 아빠뻘도 남자라고 하는 니가 웃기지만)
한테 보이는거 -
고지식한 남자라면 싫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수영장 그만뒀어.
그리고 너랑 헬스장 다니기 시작했지.
근데 제발 니운동만해.
나 감시하러 헬스 같이 다닌것같아.
운동 기구끼리 붙어있어서 다른 사람이랑 나란히 앉아서 웨이트 하면
너 아주 눈에 불을 키고 쳐다보는거 내가 민망할 정도야.
헬스장에서 대여해주는 운동복 반바지라 싫다고 바득바득 우겨서
한여름에도 긴바지 입고 -_- 운동했어 나 . 알지?
그러다 결국 내가 짜증나서 헬스장 마져 안가게됐고 .
여기까진 그냥 다 봐줄만해.
나랑 성격이 다르네 - 하면서.
근데 이 ㅁㅊㄴ 아.
너 진짜 얼굴 한대 쳐 버리고 싶다.
너 나랑 사귀면서 누구한테 고백했냐.
차라리 내가 모르는 애한테 고백하지 ㅋㅋㅋ
그럼 내가 모르고 넘어갔었거나 ,
알았어도 변심했다고 생각하고 잠깐 화나고 헤어지면 그만이었을텐데 .
내 단짝한테 고백을 해 ? ㅋㅋㅋㅋㅋ
정신나간 ㅋㅋ 아 진짜 어이없다 생각해도.
너 걔한테 고백하면서 뭐라고 했어 .
" 나 걔랑 헤어질꺼야. 니가 좋아졌으니까. 걔랑 있어도 니생각만 나고
너를 먼저 만났어야 했는데 걔를 먼저 만났다는 사실에 걔 얼굴만 봐도 화나.
같이 밥먹는것도 짜증나고 걔 웃을때마다 니얼굴 겹쳐서 마음아파.
이제야 알아서 미안하다 내가 사랑하는건 너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일수도 없고 진짜 ㅋㅋㅋㅋ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너 저렇게 말했다며
더~ 길게 말해줬는데 저정도밖에 기억이 안난다.
내가 너무 흥분했나봐 .
너랑은 좀 친한 고등학교 동창인 여자애겠지만
나한테는 둘도 없는 친구야.
그것도 10년이 훨씬 넘은.
무슨 자신감으로 고백했니?
그리고 고백했던날 ,
너 뻔뻔하게 나 또만났더라 ?
그리고 나한테 뭐라고 했어
" 우리 이번주말에 놀러가자 ! 내가 다 예약 해놓을께~ "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정말 나한테 최선을 다하고 잘 해주는 널 보며
결혼까지 생각했지.
날 볼때마다 결혼하고 싶어 죽겠다고 빨리 부모님 인사 시켜주라고
노래노래 불렀잖아 너 .
1년 만나면서 결혼하고 싶다는말 800 번은 들은것 같다.
연애 초기때부터 그래서 오죽하면 내가
" 원래 이렇게 결혼 이란말 쉽게 해 ? " 까지 물어볼정도였지 ㅋㅋ
너도 만나는 사람마다 나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면서소개해줬고.
아무튼
내 친구한테 고백해놓고 그주 주말에 여행가자고 해서 놀러갔다왔지.
정동진에.
아. 정동진도 처음와본거라고 좋아하던 니얼굴이 떠오르는데
너 두번이나 갔다왔던데더라 ㅋㅋ 도대체 그런거짓말은 왜 하는건지.
그리고 걔한테는 뭐라고 했냐 .
" 너랑 가고 싶었는데 .. 미안하다 내가 금방 정리 할게 . "
또있어.
친구 생일 파티 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무서워서 너한테 전화했는데 너 안받았잖아.
나 밤에 걷는거 무서운데 기본요금도 안나오는거리라
택시 타기 뭐해서 너한테 전화할테니까 꼭 받아주라고 했고
너 알았다고 했지?
근데 두세번해도 안받아서 포기했어 .
근데 너 그때 뭐했어 ㅋㅋㅋㅋ
그시간에 내 친구랑 통화했지.
내친구가 나 왜 안데리러 가냐고 했을때 니 대답은?
" 걔 친구가 데려다 주겠지 내가 왜 그런것 까지 신경써야돼 ? 내 알빠 아니야 "
와 .
대박.
진짜 박수 쳐주고 싶다 .
집에갈때 무서워서 계속 뒤돌아보면서 걸었다 ㅋㅋ
몇시에 집에 가는지 뻔히 알면서도 참 ㅋㅋ
너 나 사랑했던거 맞긴 맞니?
그냥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지 나 왜잡고 있었어 .
나만 사랑하는양 연기까지 하면서 ?
걔랑 통화하느라 안받은거였으면서 나한테는
씻고 왔다고 했었나 뭐라고 했었나 아무튼 못받은걸로 했었지.
그리고 나 이번 1월달에
몸살로 아파서 출근도 못하고 집에 있었잖아.
기억은 나니 ?
그때 니가 병원도 데려가주고 약도 사주고해서
정말 다정하고 좋은남자라고 생각했어.
부모님만큼이나 날 걱정하는 표정으로 나 바라보면서
" 너 아프니까 속상하다 내가 대신 아프면 좋은데 진짜로. 진심으로 .. "
그리고 니가 직접 죽도 만들어서 가져다줬잖아.
간호해주고 싶은데 부모님 계셔서 못들어 가니까 꼭 먹으라고 하면서
병원 데려가주고 집에 들어갈때 챙겨주고 .
정말 감동받았었어.
근데 너 그리고나서 어디갔니?
내친구가 카톡 대화명에 [ 김밥 ] 이렇게 써논거 보고
바로 김밥을 아주 종류별로 사서 걔 가져다줬지?
우와....................
하루종일 양쪽 돌아가면서 챙겨주느라고 힘들었겠어~ 그치?
왜? 직접 싸서 가져다 주지 그랬냐 ㅋㅋ
내 친구가
니가 두번짼가 세번째 들이 댔을때
" 이런식으로 계속 나한테 이러면 *** (나) 한테 다 말할꺼야 "
라고 했을때 너 뭐라고 대답했어 ?
" 넌 말 못해 .. 넌 *** 친구잖아 .. 니가 걔한테 말하면 니입으로 걔 상처주는거야 "
이 말하고 뇌종양 땜에 머리 아프다고 머리 감싸쥐었지?
오마이갓.
연기대상 남우주연상이다.
그렇게 까지 친군거 알면서 그 ㅈㄹ 한건 뭐니?
진짜 말 못할줄알았어 ?
그리고 설날 .
우리 부모님한테 가져다 드리라고
한우 선물셋트 사서 내 손에 쥐어주고
명절 잘 보내라고 웃으면서 보내주고
너 어디갔니?
내 친구네 부모님 먼저 큰집 내려가시고
친구 일끝나고 버스표 끊고 터미널에 앉아있는데
전화해서 터미널 앞이고 너한테 안나오면 버스 따라간다고 해서
억지로 끌고 나와서 데려다주고 갔다며
터미널에서도 완전 주인공 같았겠다 ^^
" 나와. 너 불편하게 가는거 못봐 일어나 "
우왕 ㅋㅋㅋㅋㅋ 박력있어 ㅋ
ㅁㅊㄴ 아.
그리고 언제더라? 걔 출근할 시간 맞춰서 걔네 집앞에서 기다려서
억지로 차에 태우고 걔네 회사에 내려주고 .
걔 직장동료들 마주쳤을때
" 안녕하세요 ~ ** 이 남자친구 입니다 ! "
ㅈㄹ 을 해요 진짜 .
내가 너랑 성격 안맞고 ,
너 듣고 싶은것만 듣고
니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그래서 대화가 안통하고
내 생활이 조금 불편할정도로 나를 쪼여와도
그냥 나한테 잘해준다는거
나도 일때문에 하나뿐인 내동생 잘 못챙기는데
학교 끝날때 시간 맞으면 데리러 가서 태워다주고
아무튼 이런저런 것들로 잘해주고 그런걸로 다 내가 안고 갈수있었는데
내 친구한테 저런건 쫌 아니잖아 ?
쫌이 아니지.
그냥 아주 아주 아니잖아
고자킥을 날려도 모자라잖아.
내 이모든걸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
어떻게 알긴 뭘 어떻게 알아
누가 말해줬겠어 .
처음에 니가 내친구 한테 고백했을때는
내친구가 진짜 나를 위해서 안말하고 싶었대.
내가 널 좋아하니까 진짜 자기 입으로 나한테 상처 주기 싫었고 .
너도 걔랑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였으니까
우정을 착각해서 잠시 정신 나갔다고 생각하고 넘기고 싶었고
솔직한 욕심으로 친구인 너도 잃기 싫었대.
남녀 사이 친구 없다고 .. 잠시 그냥 니가 착각한거라고 생각하고
한두번 그러다 말줄알았대 .
근데
" 걔 친구가 데려다 주겠지 내가 왜 그런것 까지 신경써야돼 ? "
라고 말한순간 걔도 이건 진짜 도저히 그냥 덮고 가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대.
그래서 일부러 니연락 더 받아주고 니가 하는짓 화가 치밀어 올라도
다 받아줬대 . 증거 모으려고 . 어디까지 가는지 보고싶은 마음도 있었대.
나는 당연히 자기를 믿어줄건 알았는데
혹시나! 내가 자기를 안믿어 줄수도 있어서 .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혹시나해서 -
니가 한짓 다 말해주고 싶은데 잊어버릴까봐 메모장에 그때그때 적어놓고
보낸 카톡 캡쳐해서 저장해놓고 .
나한테 언제 말해줄지 기회만 노렸다더라.
왜 좀 더 빨리 말하지 않았는지 원망스럽기도 했어
한시빨리 알았으면 너같이 드러운새끼 좀 더 일찍 알아서 진작에
구정물에서 튀어나왔을텐데 하고 말이야 .
근데 정말 쉽게 입이 안떨어졌대 .
나라도 입이 안떨어졌겠다 싶긴 하더라 .
나도 걔 입장되서 상상해봤다 ?
아. 진짜 이걸 어떻게 말해 ???
넌 참 그걸 잘도 이용했어 .
말이 쉽지. 머리로는 알지 빨리 말해줘야 하는거.
근데 옆에서 니가 협박도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약한 친구한테
" 니입으로 상처주는거야 " 라는말 몇 수십번도 했다며 ?
어느정도 내가 자기를 믿어줄 정도로 증거가 모였을때.
너한테 카톡 갔잖아 .
[ 나 더이상 너 받아주기도 싫고 *** 한테 거짓말 하고 죄짓는 기분으로 살기 싫다.
너한테 전혀 마음 없고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친구도 못하겠다.
너한테 잘하고 너만 바라보는 *** 한테 상처 그만주고 나한테 더이상 연락하지마.
정말 불편하고 싫다 그동안 친구였던 시간 생각해서 받아준거고
오해할만한 행동 한거 없이 그냥 니가 하는말 듣기만 하고 오는 연락 받아주기만 했는데
그것조차 싫다 이게 그 자체가 잘못된거야 ]
이건 기억나지 ?
너 그 카톡 받고부터 나한테 갑자기 더 잘햇잖아.
이제 두군데가 아닌 나 . 하나만 남았으니까 .
애초당시 내 친구가 널 받아줄거라고 생각한 니가 모자란거지.
" ** 아. 니가 내말 믿어줄거라고 생각하고 말할게 . 언제 말해야할지
기회만 엿보다가 지금도 늦은건데 더이상 늦으면 안될것 같아서 그냥 말할게 "
하면서 너한테 왔던 카톡 캡쳐한거 보여주고
니가 한 저 위에 내가 써 놓은 짓거리들 듣는데
기가 차더라 ㅋㅋ
나 진짜로 웃었어
소리내서 .
하도 어이가 없어서 .
아 ,
나랑 싸웠을때마다 걔한테 내욕도 빠짐없이 하고
다시는 나 안만난다고 ㅈㄴ 짜증난다고 해놓고
한시간 뒤에 나한테 사과 ㅋㅋㅋ
나 없이 못산다고 다 니잘못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나한테는 나랑 싸우고 한번 헤어졌을때 힘들어서 밤새 술먹는다고 울면서 전화해놓고
내친구한테는 " 너 좋아하는 마음이 힘들다 " 면서 " 너때문에 술먹어 "
그리고 내가 우리 첫 기념일날 니 지갑 낡아서 내가 지갑 사줬잖아.
그것도 백화점 가서 40만원 짜리.
커플링도 내가 사줬어 .
지나가다 메이커는 아니더라도 이쁜옷 보이면 니생각 나서 사오고 ,
너 로션 떨어진것 같으면 알아서 사다놔주고
너 미용실에서 컷트하고 있을때 미리 계산해놔주고
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내서 혼자 사니까
내가 반찬도 해서 가져다 주고 , 마트 갈일 있으면 니 지갑 일부러 차에 놓고
내지갑 가져가서 이것저것 다 사주고했잖아 .
내가 너보다 월급 더 많이 받기도 하고
이런말 하면 재수 없다고 할지도 모르는데
사실 나 돈 잘 벌잖아.
그리고 이미 시집 갈 만큼 돈도 다 모았고
이제 버는돈의 60~70% 만큼 저축은 안해도 되니까
50% 정도만 저축하고 나머지 부모님 쇼핑 시켜 드리고 용돈드리고
나 사고 싶은거 고민 안하고 사도 될 정도로 벌면
난 그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
니가 나 좋다고 3개월 따라다니면서 돈 많이 써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니가 나한테 워낙 잘 해주니까 그냥 내가 해줄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었어 .
그리고 난 니가 돈쓰는게 아까웠어 그냥.
너도 궁하게 사는거 아니지만 내 쓸데없는 오지랖이었지.
내가 원래 쫌 그런건 있는거 인정.
근데 니가 쓰는 돈이 아까운걸 어떡해.
나도 고생안하고 버는건 아니지만
니가 나보다 고생은 더 한다고 생각해왔거든 나는 .
그래서 고생해서 번돈 나때문에 많이 쓰는게 싫었어 .
데이트 할때 밥 10번 먹으면 내가 8번 사줬잖아.
니가 나 힘으로 이겨서 계산하려고 카드 내면
내가 직원한테 다시 카드 뺏어서 저~ 멀리 던져놓고
내가 다시 내카드 내서 계산해줄정도로 ㅋㅋㅋㅋ
그리고 니가 계산하게 냅둘때는
그냥 5~6천원짜리 국밥이나 쫄면 만두
이런 분식류 먹을때만 .
그리고 커피 마실때.
이때 뿐이었잖아.
식비 2만원 이상 나오면 무조건 내가 냈어 .
그냥 그렇게라도 너 부담 주기 싫었어 .
근데 넌 그 내 친구랑 니친구들한테 뭐라고 했니~~
그 귀여운 입술로 지껄인 말이 뭐였을까 ?
기억 안나 ?
데이트 할때마다 돈내기 벅차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장대소 한번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랑 데이트하면서 밥먹는거랑 너한테 선물 하고 하는돈
한달 평균 예를 들어 200 이라고 치잖아 ?
너는 그럼 20 썼을까 말까잖아.
애들한테 아주 나는 돈 하나도 안쓰고 니돈 갉아먹는 좀벌레를 만들어 놓으셨더라.
나 너한테 돈쓰고 선물 사주고 생필품 사주고 한거
하나도 안아까웠거든?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준거고
마음 가는대로 한거니까 .
그리고 무리해서 쓴돈도 아니고 그냥 써도 될 여건이 되니까 쓴건데
이제와서 더럽게 아까워 진다.
아 그리고 나 정기적으로 5만원씩 두명한테 기부하는거
그게 뭐가 아까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만원이면 커피가 스무잔 이고
밥을 몇번 먹을수있고 어쩌고 저쩌고 ?
야 내돈 가지고 내가 기부하는거고
하고 싶어서 하는일이야 .
니돈가지고 기부하는것 처럼 아까워하지마 .
더 많이 못하는것 같아서 좀 더 할까 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조언좀 구할까 했더니
고작 한다는 소리가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 왜 도와주냐고 ?
너나 그렇게 살아 .
내맘이야 .
쓰다보니 끝도 없고
1박2일을 써도 니 만행은 끝이 없을것 같아 .
니얘기로 짧게 짧게 나눠서 시리즈 쓰면 10편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싶을정도야.
연인끼리 사귀다 보면 헤어질수도있어 .
근데 너는 ㅋㅋㅋㅋ 그냥 헤어지기 싫어 .
나 모든얘기 다 듣고도 너랑 안헤어진 이유 .
어떻게 복수 해줄까 생각중이야.
듣자마자 전화해서 ㅈㄹㅈㄹ 할뻔했는데
그 찰나에도 잠깐 심호흡 하고 참길 잘했다 싶어 ^^
지금 당장 전화해서 ㅈㄹ 하고 헤어져도 그만이고
아니면 어떻게 복수해줄까- 생각하면서
차차 복수계획 세우는것도 꽤 재밌다.
어차피 선택은 내가 하는거니까 .
누군가는 이런생각도 하겠지.
아예 상종을 말라고 .
그냥 이제라도 알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더이상 엮이지 말라고 .
시간낭비라고 . 뭐하러 또 엮이냐고 할지도 몰라.
더 좋은남자 만나고 내 자신을 더 가꿔서 나같은 여자 놓친거 후회하게 만들어 주라고 .
물론 그럴꺼야 .
당연하지 .
근데 있잖아 .
어차피 흙탕물 튄거 조금 더 튄다고 안튄거 아니잖아 .
나한테 흙탕물 튀겼으면 너는 적어도 똥물은 뒤집어 써야지.
그렇게 해서 나한테 남는게 뭐가 있냐고 ?
나한테 꼭 뭐가 남아야돼 ?
그냥 나는 너 한테 엿 한번만 먹이면돼 .
이거 꼭 니가 읽었으면 좋겠어 .
찔릴수밖에 없잖아.
딱봐도 니얘기고
아님 몇 안되는 니친구들이 읽어서
너한테 전해줬으면 좋겠어
이거 니얘기 아니냐구
아 ,
애들한테는 너 저런모습 안보여 줘서 모를수도 있겠구나.
니친구들은 니가 뇌종양환자인척 하는거모르고
니가 내친구한테 고백한거 모를테니까 .
근데 너는 잘 알잖아 ?
그래서 나한테 꼭 물어봤으면 좋겠다 .
" 혹시...네이트에 글썼어 ? " 하고 말이야 .
글 읽고있는데 읽다보니 니얘기랑 내얘기인거 같을때
심장이 얼마나 쫄깃할까 ?
생각만 해도 좋다.
그럼 나도 이제부터 생각할께.
혹시나 니가 나한테 네이트에 글썼냐고 물어볼때
어떻게 해줘야 할지에 대해서랑 ,
니가 매일 보는 톡이 아니고 틈날때 가끔 보는거라 못읽고 지나친다면.
내가 어떻게 복수해줘야 할지.
그리고 또 너도 나름 대응한다고
읽고도 못본척 한다고 가정도 해봐야 겠지?
그리고 너무 걱정은 하지마
니가 아무리 드라마 주인공 되고 싶어 한다고 해도
유치하게 얼굴에 물을 끼얹는다거나 따귀를 날린다거나 하진 않을게.
얼굴에 물대신 뜨거운 커피를 끼얹는다면 몰라도 ^^
이제 나도 업무 마무리 해야되니까 .
그만 쓸게.
이글 보면 꼭! 나한테 티내 ^^
너 티 안내고 못버티는 성격이니까
드라마도 예고편 보고나면 더 보고싶어지잖아.
너도 내가 다 알아버렸다는거 미리 알고 있으면 더 재밌을것 같기도해서 ^^
그렇다고 내가 직접적으로 " 나 다 알아버렸어 " 하고 말하면
너 시시하게 바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잠수 탈것 같아서 .
한시간정도만 있으면 퇴근이다!
금요일이니까 너랑 저녁먹는날 ^^
역겹지만 참을수있어.
이정도야뭐 ~
니가 좋아하는 막장 드라마 한번 재밌게 써보자.
마지막 선물로
니가 제일 좋아하는 비련의 남주인공 역할로
너 시켜줄게 .
기대해 .
나도 기대되니까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