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한스델리에서 욕보고나왔네요★★★

살쾡이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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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쪽으로 이사온지 일주일정도 됐습니다.

 

친구가 우리동네로 놀러를 와줘서 동네구경도 하는김에 저녁먹을려고 저녁먹을곳을 찾을려다가 눈에 띄는 간판이있더군요.

 

고등학교때 자주가던 한스델리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친구랑 옛날기억도 나고 해서 한스델리를 가게되었습니다.

 

가서 친구랑 스파게티 두개를 시켰습니다.

 

조금있다가 주문이 나왔는데 전 크림스파게티를 주문했습니다.

 

근데 면이 타서 크림소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까맣더라구요.

 

거기다가 이런면이 한두개가 아니라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점원언니를 불러서 스파게티를 바꿔달라고 요청했죠.

 

그랬더니 언니가 바로 알았다고 하고 바꾸러 주방으로 가더군요.

 

그랬는데 그언니가 스파게티를 주방으로 주는 순간 주방에서...

 

 저희들으라고 엄청 큰소리로

 

"ㅈㄹ하네 ㅆㅂ."

 

이러시더라구요,

 

 너무 당황해서 친구한테 몇번이나 물어봤습니다.

 

 "너도 저소리 들었냐고?" 친구가 확실히 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주방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두분이신데 한분이 나오셔서 저희얼굴을 확인하시고 가더라구요.

 

점원언니가 다시 만든 음식을 가지고 와서 그 점원언니한테 물었죠, 언니도 그분 하시는 말 들었지않냐고.

 

언니 완전 당황하시면서 자기는 못들었다고 발뼘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사장으로 추정되시는분과 주방에서 일하시는분 점원언니 다 무시하시더라구요.

 

전 제평생 처음으로 이런글 써봅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도 앞으로 저같은 분들이 나오시지 않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쓰는겁니다.

 

그리고 주방에서 일하시는분 (프렌차이즈 주방에서 일해보시분 아시겠지만) 위생모자 위생입마개 위생앞치마도 안입고 반팔 반바지 입고 일하시더라구요,

 

얼굴확인해보니까 수염도 많으시던데... 전 정말 다른걸 바란게 아니라 사과 한마디만 해주셨으면 여기에 이런글 올리지 않았을겁니다.

 

오랜만에 오래된친구랑 저녁먹으로 갔다가 추억과 기분만 망가진 기분이네요..

 

 지금 이글을 쓰는 시점에도 화가 식지않아서 제가 오타없이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오타 있어도 이해해 주세요.

 

 

이제는 무서워서 종업원분한테 말도 못할꺼같네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