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돈 240만원

답답답답답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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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 친구가 사귈 때 군대도 다녀왔고 나이도 24인데 대학을 안가서 백수였어요

처음에 사귈 때는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사귀는 중간에

일을 그만둬서 집에서 용돈도 안받앙서

저도 일안하는 학생 처지였는데 용돈을 신용카드로 받았었어요

항상 제가 알아서 적당히 써서 신용카드로 받은 거였는데

사귀고 나서 자꾸 매일 만나자고 하고 만나면 뭐 먹고 싶다고 계속 그러고

좋아하니까 다 사주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한달에 카드값이 120만원이 나왔는데

자존심 상할까봐 돈가지고 얘기하기도 그래서 말 못하다가 그 다음달 또 120만원이 나와서

그때 얘기했더니 일 한다고 막 그러길래 기다렸는데 또 이틀하고 때려치고 이주하고 때려치고

그러다가 이런저런 이유에 돈부담도 커지고

제 생일때 마저 비싼것먹은 것도 아닌데 28000원인가 나왔는데 더치페이하고

저는 원래 더치페이하는 성격인데 생일날 마저 그러니까 짜증도나고ㅡㅡ

선물도 무슨 펠트케이크? 백일때는 러브장 같은거 주고ㅡㅡ

하여튼 그러다가 헤어졌는데 헤어지고 나서 한번 통화를 했는데

자기랑 사귈때 어떤 남자가 저를 좋아했는데 그거 짠거아니냐고 헛소리를 막하길래

그동안 쌓였던거 다 얘기를 했어요 돈문제라던지 저 몰래 여자만나고 이런것들 다

그랬더니 돈을 주겠다고 40만원씩 3개월에 걸쳐서 보내겠다고

아 그럼 저야 좋다고 보내라고 했더니 그때 1월이였는데 2월에 보내겠다고 해서 알겠다 하고 끊었어요

그런데 2월되서 연락없길래 카톡으로 왜 안보내냐 했더니 무슨 월급들어오면 전화한다고 해놓고

그 이후로 계속 연락씹고 전화씹고 그러네요

그래서 친구번호로 전화도하고 연락했는데 계속 씹고

그래서 사귄 기간이 있어서 사과하면 넘어가겠다 했는데 그것도 씹다가

어제 전화했는데 잠결에 받아가지고

왜 안보내냐 했더니 무슨 3월에 보내겠다는둥 ㅡㅡ 그래서 내가 그걸 어떻게 믿냐고 했더니

아 보낸다고 이러면서 짜증내다가 제 친구가 받아서 돈주겠다고 녹음한거 있고 저장된 내용 있으니까 소송걸겠다 이러니 그제서야 갑자기 미안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왜 진작 미안하다 했음 끝날일을 안했냐고 했더니

지금 하면되잖아 계속 이러고

아 근데 진짜 말을 계속 바꾸고 심지어 모르는 여자 90만원 짜리 가방을 사주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봤어요

이런거 보니 진짜 짜증나서 돈 꼭 받아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진짜 치사하지만 걔네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얘기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