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아이

짱가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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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탈때면 가끔 요즘 애들을 보게돼는데 어른이 있건말건 초딩들 대화가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고, 할머니가 타셔도 계속 대화는 욕으로하는데 정말 안이쁘고 그들 부모인성이 안봐도 비됴~~얼마나 무식한 부모길래 애들을 저렇게 개념없이 몰상식하게 키우나 싶던데...

 

그런 애들만 보다가 정말 요즘 보기드문 울아파트에 사는 초딩5학년 정도의 남자 아이인데 엘리베이터를 먼저타면 꼭 열림버튼 눌러 기다려주고 안녕하세요 하고 먼저 인사하고 어른들이 먼저 내리게되면 안녕히가세요 하고 인사하는데 정말 예의바르고 예쁜 아이의 부모 얼굴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처럼 무개념 부모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얼마나 훌륭한 부모일까 궁금하고, 안봐도 인격자이겠지만 그아이의 부모님의 인격이 느껴지더라구요.

 

우리 어렸을땐 당연히 했던 일들인데 요즘은 정말 가뭄에 콩나듯 볼수 있는 일이니 참 말세인듯..

그남자아이는 정말 너무 너무 예쁘고 왠지 휼륭한 부모 만났으니 휼륭한 사람이 될거같은 그런 아이였는데 이렇게 예쁘게 아이들 키우면 참 좋겠구만, 개인주의에 쩔어서 민폐덩어리들만 넘쳐나니...

 

그아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하루종일 기분좋고 행복하기까지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