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일생 최대의 대박날

dc2012.03.10
조회707

일단 이런데 글 처음써봅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남자구요 ! 최근 요번주 월요일이죠

 

약 430일정도 만난 여자친구에게 시간을 가지고 싶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시간 = 이별) 정말 아무탈 없이 잘지내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아무튼 그래서 그당시 너무 갑작스럽고 여자친구를 정말 믿고 있었기에

(결혼도 생각중이였습니다)

 

배신감이 이루 말할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저도 모르게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하고말았습니다.

 

아차 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구요. 홧김에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하루 이틀 지나니까 이게 후폭풍이 정말 크더라구요.

 

하루는 술먹고 전화를 하게됬는데 정말 빌었습니다

 

술도 많이 먹지 않았구요 (맥주500 두잔)

 

근데 여자친구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하나뿐이더군요

 

'싫어'라는 대답 너무 야속하기도 하고 밉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저도 잘못이 있으니 정말 빌고 또 빌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금요일 저녁에 또 문자를 해버렸죠

 

정말 힘들다, 다시 만나고 싶다 등등..

 

그러나 역시 돌아오는 대답은 '싫어' 더군요

 

그러더니 절 그렇게 때어놓고 싶은지 더 독한말들을 하더군요

 

 

결국엔 지금 연락하는 남자도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정말 화가나고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새벽시간이지만 찾아갔습니다

 

집앞까지 찾아가서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솔찍히 너무 보고싶기도 하고 너무 갑작스럽게 이별을 하게 되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얼굴한번 보면 가겠다는 저에 말에도 결국 나오지 않고

그냥 자버리더군요 전화&문자 다 씹으면서요

 

그래도 전 정말 그여자가 너무 좋았고 사랑하고있었기 때문에

밤세 기다리면서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약 1시쯤 가서 10까지 기다린거 같네요..

 

그러다 결국 밖으로 나오더라구요

 

옷도 쫙빼입고 어디가냐는 말에 약속이있다고 말하고는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따라갔는데.. 참 남자가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와.. 참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그러던이 저랑 헤어지고 이남자랑 만나기 시작했다네요

 

정말 독하다 십기도하고 욕도막 나오려했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참 한순간에 이별통보에 금세 다른남자가 생기네요 참

 

그러고선 혀를차며 재밌는시간 보내라고 보내버리고 왔습니다.

 

와 정말 분이 안풀리네요 그렇게 믿었던 상대한태 뒷통수 한번 제대로 맞았네요

 

 

톡님들도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정말 대박이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