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웬만해서는 이웃집 애들 시끄럽게 복도에서 자전거, 말타고 놀아도 항의를 하거나 인터폰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새로 이사온 윗층신혼집 혼수품!! 베란다 밖으로 설치해 놓은 에어컨 실외기 소음과 잔동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해마다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로 밤 잠 설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올해처럼 에어컨 실외기 소음과 진동으로 벌써 한달간 자기전까진 TV 볼륨을 크게하고 새벽1-2시에 자다 깨는 날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에 몸이 이기질 못하고 이 불볕 더위에 몸살감기로 이틀간 출근 못하구 일주일간 병원에 영양제까지 맞아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간 트러블이 뉴스에 보도되는 경우가 이제서야 완전 이해되더군요.
7월초부터 무지 더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저는 피곤함과 잠이 많은편이라 12시전엔 거의 잡니다. 언제부턴가 늦은시간에 세탁기 탈수할때 들리는 윙윙 소리와 진동 울림에 잠에서 깨기 시작해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ㅡㅡ;; 또 들리는 세탁기 소리에 베란다 창문을 열고 불켜진 집을 찾으려고다가 목 쭈욱 빼서 보니 어처구니 없게 바로 윗층 실외기 소리더군요.
소리에 원인을 알고나니 잠을 더 못자겠더라구요. 첨엔 그냥 참을만 하다했는데 트는 시간이 길어지니 소음도 더 커지는거 같아 며칠 참다 참다 윗층에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저 대문자 A형입니다. 왕왕소심녀거든여~) 7월 8일 새벽 0시30분 넘은 시각.. 문 두드렸습니다. 어두워서 초인종이 안보이더군요 몇번 더 두드리니 당황한 남자분 목소리 현관문 사이에 두고 대화했습니다 .
저 "늦은시간에 정말 죄송한대요~ 아랫층 사는 사람인데 실외기 소리가 넘 크게 들려 잠 자다 자꾸 깨니 늦은 시간엔 좀 자제해 주세요~" 마니 놀랜듯한 남자분 "아..예.. 미안합니다.."
저 "늦은 시간에 올라와 죄송해요~~~ "
1분도 안되게 대화하면서 저 목소리 엄청 떨더라구요 다리도 후들후들
여하튼 며칠은 새벽1-2시에 깨지않고 조용히 편히 잤습니다.
점점 무더위 폭음과 열대야 길어지니 실외기소음과 진동 횟수도 늘더라구요
덩달아 저의 불쾌지수도 높아져 경비아저씨께 말했으나 ㅠㅠ 결국 관리소 여직원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실외기 베란다 밖에 설치했냐고 묻더군요 (대야미입주한 직원말이 실외기 난간밖 설치 법으로 금하고 있다고하더군요.. 10년 정도된 울아파트는 해당 사항이될런지 모르지만..) 밖에 설치되어있다고하니 그 세대에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길래 제 휴대폰번호 알려줬습니다. 다음날까지 답변이 없어서 제가 또 전화했더니 방문했는데 낮이라 그 집에 사람이 없는거같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실외기소음과 진동은 여전하더군요~ 직장생활하는 저 덥고 지치고 피곤해 계속 자다 깨 참고 지내다 화가나서 미칠지경이라 또 올라갔습니다 . 7월16일 새벽1시경 초인종을 눌렀더니 남자분 나오더군요
저 " 또 올라와 미안한대 진짜 실외기소리하고 진동땜에 잠 못자겠다고 관리소에서 전화 못받았냐고 내려와서 한번 직접 들어보시라고 했더니 ... 남자분 " A/S받았는데 이상없다고 하는데 어떡하냐고 휴~~(한숨과 짜증) 일단 수건같은걸로 더 깔아보겠다고..." 해 더 말해봐야 늦은시간에다 이웃간 큰소리나 싸움 날거같아 내려왔습니다 사실 무섭기도하고..
그후로도 오랫동안 쭈~욱~ 윙 윙
또 올라가기 뭐해 관리소에 전화해 윗층분 에어컨 틀고 내려와서 5분만이라도 직접 들어보라고 전해달라고까지했습니다.
기다리는데 여적까지 안내려오시더군요 ㅡㅡ;;
제가 예민해 과민반응하는건지 남동생댁 출산으로 엄마 잠시 안계시는데 소심한 저 혼자 있을때 윗층분 혹시 내려올까봐 울 삼실여직원 집으로 데리고왔습니다. 9시도 안된 시간인데 그 소리와 진동에 다들 놀래 한마디씩하네요 늦은시간엔 더 크게 들리는데~~ 한직원은 윗층에 신상으로 완전좋은 XX에어컨 사서 바꿔 달아주던가 윗윗층에 에어컨 실외기 밖에달아주고서 똑같이 고통을 주라고 우스개소리합니다.
오죽하면 당분간 계획에도 없는 이사갈 생각에 부동산 문의를 하니 산본신도시는 3년소유 2년이상 거주해야 양도세 면제더군요... 제가 주소 이전을 최근에 하는 바람에 세금이 9백만원넘게 나온다고 사장님께서 여름 더위 얼마 안남았으니 좀 참고 맘에 여유를 갖고 살라고 조언을 해 주신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네여~
결국 경비아저씨께 3단지부녀회 연락처 좀 알려달라하니 지금 반장, 총무아줌마 휴가중이라구 사시는홋수 알려주더군요..
이기적이고 무지막지한 윗층 실외기 소음공해로 8월 3일 조강지처클럽 보다 저 총무아줌마 찾아가서 얘기하고 울 집에 와 같이 들었습니다 .. 이 늦은시간에 요즘 덥지도 않은데 무슨 실외기 소리가 이케 요란하냐면서 ㅡㅡ;; 소장님 휴가중이신데 일단 반장아줌마랑 상의한다고하시고 내려갔는데.. 아직도 휴가중이신지 답이 없네여~
다음날에도 계속된 소음을 옆집아줌마한테 얘기 해 들려줬습니다.. 실외기 소음에 고개를 절레절레 공감하시더군요 자기집에선 안들려 몰랐다고....
군포시청 민원실에 전화했더니 환경 무슨과에 연결시켜주던데 담당자말씀이 업체나 사업자끼리 소음 분쟁은 시청에서 출두해 시정이나 철거처리하는데 아파트 주민간 소음 분쟁은 딱히 방법이 없다고 관리소를 통하거나 입주자대표랑 원만하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해결해야할 사항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 완전 절망 ㅠㅠ 경찰공무원친구도 똑같이 말하더군요 결국 이웃 잘못 만나 참을수밖에 없다고... 아니면 법원에 신청을해야한답니다.
8월 6일 저 폭발했습니다. 관리소여직원한테 도대체 관리비는 꼬박꼬박 받으면서 한달이 넘게 민원 처리도 못해주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경찰서에 군포시청에 민원 넣겠다고.... 스트레스로 잠 못자 감기몸살로 병원 치료비에 약값까지 다 청구한다고.... 소리질렀습니다.(그분도 고충이 있을텐데 미안해요 관리소언니..)
벌써 2주넘게 베란다 창문 이중으로 닫고 울림 진동으로 침대에서 못자고 부엌에 이불깔고 스카이뮤직홈클래식방송 틀어 놓고 현관문열고 방충도어 잠그고 아주 위태롭게 잡니다.
직장인들 대부분 늦게까지 자주는 토욜일!! 눈 뜨니 새벽 6시 몸이 이젠 알아서 반응해 일어나네여~
넘 괴로워 두서없이 써 봅니다..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게된다면 물론 에어컨을 안 틀고 살 수 없지만 아랫층의 고통이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사실과 실외기 위치도 베란다 안쪽으로 바꾸고 충격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공동생활에 서로 배려하여 막바지 여름 산뜻하게 보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에어컨실외기소음과 진동 스트레스 .. 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 ^* 군포시 산본3단지에 4년 넘게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지금까지 웬만해서는 이웃집 애들 시끄럽게 복도에서 자전거, 말타고 놀아도 항의를 하거나 인터폰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새로 이사온 윗층신혼집 혼수품!! 베란다 밖으로 설치해 놓은 에어컨 실외기 소음과 잔동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해마다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로 밤 잠 설치는 경우는 있었지만 올해처럼 에어컨 실외기 소음과 진동으로 벌써 한달간 자기전까진 TV 볼륨을 크게하고 새벽1-2시에 자다 깨는 날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에 몸이 이기질 못하고 이 불볕 더위에 몸살감기로 이틀간 출근 못하구 일주일간 병원에 영양제까지 맞아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간 트러블이 뉴스에 보도되는 경우가 이제서야 완전 이해되더군요.
7월초부터 무지 더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저는 피곤함과 잠이 많은편이라 12시전엔 거의 잡니다. 언제부턴가 늦은시간에 세탁기 탈수할때 들리는 윙윙 소리와 진동 울림에 잠에서 깨기 시작해 슬슬 짜증이 나더라구요 ㅡㅡ;; 또 들리는 세탁기 소리에 베란다 창문을 열고 불켜진 집을 찾으려고다가 목 쭈욱 빼서 보니 어처구니 없게 바로 윗층 실외기 소리더군요.
소리에 원인을 알고나니 잠을 더 못자겠더라구요. 첨엔 그냥 참을만 하다했는데 트는 시간이 길어지니 소음도 더 커지는거 같아 며칠 참다 참다 윗층에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저 대문자 A형입니다. 왕왕소심녀거든여~) 7월 8일 새벽 0시30분 넘은 시각.. 문 두드렸습니다. 어두워서 초인종이 안보이더군요 몇번 더 두드리니 당황한 남자분 목소리 현관문 사이에 두고 대화했습니다 .
저 "늦은시간에 정말 죄송한대요~ 아랫층 사는 사람인데 실외기 소리가 넘 크게 들려 잠 자다 자꾸 깨니 늦은 시간엔 좀 자제해 주세요~" 마니 놀랜듯한 남자분 "아..예.. 미안합니다.."
저 "늦은 시간에 올라와 죄송해요~~~ "
1분도 안되게 대화하면서 저 목소리 엄청 떨더라구요 다리도 후들후들
여하튼 며칠은 새벽1-2시에 깨지않고 조용히 편히 잤습니다.
점점 무더위 폭음과 열대야 길어지니 실외기소음과 진동 횟수도 늘더라구요
덩달아 저의 불쾌지수도 높아져 경비아저씨께 말했으나 ㅠㅠ 결국 관리소 여직원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실외기 베란다 밖에 설치했냐고 묻더군요 (대야미입주한 직원말이 실외기 난간밖 설치 법으로 금하고 있다고하더군요.. 10년 정도된 울아파트는 해당 사항이될런지 모르지만..) 밖에 설치되어있다고하니 그 세대에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길래 제 휴대폰번호 알려줬습니다. 다음날까지 답변이 없어서 제가 또 전화했더니 방문했는데 낮이라 그 집에 사람이 없는거같다고 하더군요.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줬음하는 저로썬 입주자카드에 휴대폰이나 전화번호 적으니 확인해 통화하시라고 방법까지 알려줬습니다.
그러나 실외기소음과 진동은 여전하더군요~ 직장생활하는 저 덥고 지치고 피곤해 계속 자다 깨 참고 지내다 화가나서 미칠지경이라 또 올라갔습니다 . 7월16일 새벽1시경 초인종을 눌렀더니 남자분 나오더군요
저 " 또 올라와 미안한대 진짜 실외기소리하고 진동땜에 잠 못자겠다고 관리소에서 전화 못받았냐고 내려와서 한번 직접 들어보시라고 했더니 ... 남자분 " A/S받았는데 이상없다고 하는데 어떡하냐고 휴~~(한숨과 짜증) 일단 수건같은걸로 더 깔아보겠다고..." 해 더 말해봐야 늦은시간에다 이웃간 큰소리나 싸움 날거같아 내려왔습니다 사실 무섭기도하고..
그후로도 오랫동안 쭈~욱~ 윙 윙
또 올라가기 뭐해 관리소에 전화해 윗층분 에어컨 틀고 내려와서 5분만이라도 직접 들어보라고 전해달라고까지했습니다.
기다리는데 여적까지 안내려오시더군요 ㅡㅡ;;
제가 예민해 과민반응하는건지 남동생댁 출산으로 엄마 잠시 안계시는데 소심한 저 혼자 있을때 윗층분 혹시 내려올까봐 울 삼실여직원 집으로 데리고왔습니다. 9시도 안된 시간인데 그 소리와 진동에 다들 놀래 한마디씩하네요 늦은시간엔 더 크게 들리는데~~ 한직원은 윗층에 신상으로 완전좋은 XX에어컨 사서 바꿔 달아주던가 윗윗층에 에어컨 실외기 밖에달아주고서 똑같이 고통을 주라고 우스개소리합니다.
오죽하면 당분간 계획에도 없는 이사갈 생각에 부동산 문의를 하니 산본신도시는 3년소유 2년이상 거주해야 양도세 면제더군요... 제가 주소 이전을 최근에 하는 바람에 세금이 9백만원넘게 나온다고 사장님께서 여름 더위 얼마 안남았으니 좀 참고 맘에 여유를 갖고 살라고 조언을 해 주신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네여~
결국 경비아저씨께 3단지부녀회 연락처 좀 알려달라하니 지금 반장, 총무아줌마 휴가중이라구 사시는홋수 알려주더군요..
이기적이고 무지막지한 윗층 실외기 소음공해로 8월 3일 조강지처클럽 보다 저 총무아줌마 찾아가서 얘기하고 울 집에 와 같이 들었습니다 .. 이 늦은시간에 요즘 덥지도 않은데 무슨 실외기 소리가 이케 요란하냐면서 ㅡㅡ;; 소장님 휴가중이신데 일단 반장아줌마랑 상의한다고하시고 내려갔는데.. 아직도 휴가중이신지 답이 없네여~
다음날에도 계속된 소음을 옆집아줌마한테 얘기 해 들려줬습니다.. 실외기 소음에 고개를 절레절레 공감하시더군요 자기집에선 안들려 몰랐다고....
군포시청 민원실에 전화했더니 환경 무슨과에 연결시켜주던데 담당자말씀이 업체나 사업자끼리 소음 분쟁은 시청에서 출두해 시정이나 철거처리하는데 아파트 주민간 소음 분쟁은 딱히 방법이 없다고 관리소를 통하거나 입주자대표랑 원만하게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해결해야할 사항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 완전 절망 ㅠㅠ 경찰공무원친구도 똑같이 말하더군요 결국 이웃 잘못 만나 참을수밖에 없다고... 아니면 법원에 신청을해야한답니다.
8월 6일 저 폭발했습니다. 관리소여직원한테 도대체 관리비는 꼬박꼬박 받으면서 한달이 넘게 민원 처리도 못해주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경찰서에 군포시청에 민원 넣겠다고.... 스트레스로 잠 못자 감기몸살로 병원 치료비에 약값까지 다 청구한다고.... 소리질렀습니다.(그분도 고충이 있을텐데 미안해요 관리소언니..)
벌써 2주넘게 베란다 창문 이중으로 닫고 울림 진동으로 침대에서 못자고 부엌에 이불깔고 스카이뮤직홈클래식방송 틀어 놓고 현관문열고 방충도어 잠그고 아주 위태롭게 잡니다.
직장인들 대부분 늦게까지 자주는 토욜일!! 눈 뜨니 새벽 6시 몸이 이젠 알아서 반응해 일어나네여~
넘 괴로워 두서없이 써 봅니다..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게된다면 물론 에어컨을 안 틀고 살 수 없지만 아랫층의 고통이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사실과 실외기 위치도 베란다 안쪽으로 바꾸고 충격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공동생활에 서로 배려하여 막바지 여름 산뜻하게 보내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