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헬로 내일이 월요일인게 너무 슬픈 동네누나에요. 전에 쓴글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걸 보구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 그냥 오늘은 흔한 얘기를 들고 왔지요. 전에 쓴 판까지 댓글이 솔솔 달리는 걸보구 댓글타임은 접어야 하나 그렇게 생각듕듕듕 말투나 글씀에 있어서는 개인의 취향 아닌가??<이민호 좋아 너무좋아> 그리고 어디까지나 나는 직장인......작가가 아니니 그부분에 있어서는 패쓰 하겠습니다~^^* 복선을 넣으려고 의미하에 쓴 글도 아니였고 나름 줄줄이 써간 글이었는데 뭔가 기대를 부여하고 읽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거기에 있어 소정의 사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임소리에요. 뭔가 엄청난 스팩터클 기대를 하고서 글을 읽으실 예정이라면 그냥 뒤로가기를 누르시는것도 나름 추천합니다. 꾸욱 기승전결에 있어 부족함이 있다는 느낌인지라 그냥 글을 주워와야 하는 기분에 오늘도 그냥 몇자 찌끄리고 갑니당. 모두들 해피 주말. 스탓흐. 벽을 두드리는 소리. 벌써 십여년도 더 된 일이야. 사건의 주인공이 될 K군은 당시 대학생으로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와 기말고사를 대체할 레포트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었어. 그다지 모범생까지 되는 학생은 아니었으나 대체 레포트를 받은 강의는 K군이 꽤나 좋아했던 강의었기에 상당히 신경을 써서 준비하고 공들이고 있었어. 그렇게 공들여 레포트를 쓰던 도중 어느덧 해가 늬웃거리고 고요해진 밤이 되었어.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쿵쿵쿵 오른쪽 벽에서 뭔가 둔중한 소리가 들려왔어.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듯한. 그러나 그렇게 세게 치는 느낌보단 뭔가 노크를 하는듯한 두드리는 그런 소리. 당시 K군은 원룸에 혼자 자취를 하던 중으로 지금도 그러하듯이 방음에 있어서는 취약한 그런 건물 이었어. 저렴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건물내에 학생들이 살고 있기에 그 소음도 학생들이 늦게까지 놀고 있나보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 평소에도 옆집에서 떠들거나 벽에 뭔가 부딪치면 소리가 울리곤 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 쿵쿵쿵. 잠시 끊겼다고 생각했던 벽울림이 다시 들리기 시작했어. 이사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몰지각한 사람들은 아니었기에 이시간에 무슨일인가 의아해 하고 있었어. 하지만 점점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그 소리에 K군은 슬슬 짜증이 치밀어 오기 시작해. 나름 열씸히 레포트를 작성하던 중이라 신경이 예민한 상황이기도 했고. 신경을 꺼야지 꺼야지 하며 참고 있는 와중에도 그 두드리는 소리는 계속 되었어. 쾅!!!!!!!!!!!!!!!!!! 결국 K군은 참지 못하고 주먹으로 소리가 나는 벽을 세게 내리쳤어. 분명 옆집에도 그소리는 크게 울렸겠지. 그리고 작성하던 레포트를 저장하고 메일로 발송을 해. 더 이상 집중하기 어려워 나중에 참고해 마무리를 지을 생각 이었지. 어느새 잠이 들었을까 눈을뜨니 다음날 새벽 6시쯤 된 시간이었어. 밖이 뭔가 시끌벅쩍해서 눈이 떠진 걸 수도 있겠어. 무슨일인가 싶어 문을 열어보자 옆집에 경찰들이 들락 거리고 있었어. ‘아, 여기 사십니까? 잠시 실례합니다.’ 한 형사로 보이는 사람이 K군을 보고 뭔가 이상한 일은 없었는지 무슨 소리를 듣지 못했는지 등등을 물어보게 되었어. K군은 무슨일이냐고 알아야 뭔가 대답을 해주지 않겠냐고 되물었지. 그제서야 형사로 보이는 남자는 뭔가 곤란한 표정을 짓더니 자세한 얘기를 해주었어. 어젯밤 옆집 애인으로 추정되는 남녀둘이 다툼이 있었는데 그 다툼으로 인해 남자가 여자를 살해하게 되었고. 바로 남자가 자수를 해서 현재 조사 중이라는 말이었다. 그러니 수사에 뭔가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있다면 해달라는 것이었다. 잠시 뭔가 멍해지는 기분이 들긴했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어제 밤에 벽을 두드리던 소리와 그 당시 레포트를 작성 중이었던 것. 작성한 레포트를 저장하고 메일로 보냈으니 시간은 그때 정도로 추정해보면 될 것 같다며 방으로 들어와 파일이 저장된 시간을 보여주었어. 몇일 뒤 나름의 죄책감. 벽을 두드렸을 때 내가 나가봐 신경을 써주었다면..... 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우울해 하고 있을 당시 형사가 다시 집으로 찾아왔어. 다짜고짜 그 레포트의 저장시간이 확실한지 벽을 두드리던 시간이 정확한건지 언제부터 얼마나 그 소리가 들린건지..... 계속 같은말을 반복해서 물어보는거야. 반복적인 질문에 K군은 단호하게 단정지어 말을했어. 그 벽을 치는 소리에 짜증이 났던 것. 화가나서 벽을 쳤던 일.짜증나서 레포트를 저장하고 잠을 청한 일까지. 오히려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듯 대답을 해버렸어. 잠시 곤란함과 미안해 하던 형사는 말을 이었어.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부검결과 사망시간이 10시경으로 추정이 되는데 파일이 저장된 시간은 11시가 넘는 시간이지 않습니까? 그 남자는 11시가 되기 전에 경찰서로 와서 자수했는데......‘ 뭔가 K군은 멍해지는 기분이었어. 이내 사건을 잊기 시작했을까? 방학이 시작되고 나서 친구들과 여행을 가게 되었고.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었어. 그 도중 K군은 그때의 그 사건이 생각나서 이야기를 풀었지. 한참을 얘기하고 뭔가 정적이 흘렀을까? 같이 갔던 친구놈이 얘길 하더라구. ‘야 그소리 말이야. 차라리 귀신이 낸 소리라고 생각하는게 더 낫지 않아? 혹시라도 부검이 잘못된거고 그 여자가 그때까지 살아 있어서 살려달라고 벽을 그렇게 필사적으로 두드렸던거라면...... 그여자 얼마나 널 원망하면서 죽어갔겠냐...‘ 조금 오래전에 어디에서 보게 된 글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나름 괜찮았던 스토리 였기에 각설해서 옮겨봤어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었음 하는 바램으로 호잇. 아...............................주말의 마지막 해가 늬웃늬웃..... 아니야 아직 월요일 아니야....... 모두들 힘내요. 82
◈◈동네누나◈◈벽을 두드리는 소리.
모두들 헬로
내일이 월요일인게 너무 슬픈 동네누나에요.
전에 쓴글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걸 보구
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
그냥 오늘은 흔한 얘기를 들고 왔지요.
전에 쓴 판까지 댓글이 솔솔 달리는 걸보구
댓글타임은 접어야 하나 그렇게 생각듕듕듕
말투나 글씀에 있어서는 개인의 취향 아닌가??<이민호 좋아 너무좋아>
그리고 어디까지나 나는 직장인......작가가 아니니
그부분에 있어서는 패쓰 하겠습니다~^^*
복선을 넣으려고 의미하에 쓴 글도 아니였고
나름 줄줄이 써간 글이었는데 뭔가 기대를 부여하고 읽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거기에 있어 소정의 사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임소리에요.
뭔가 엄청난 스팩터클 기대를 하고서 글을 읽으실 예정이라면
그냥 뒤로가기를 누르시는것도 나름 추천합니다. 꾸욱
기승전결에 있어 부족함이 있다는 느낌인지라
그냥 글을 주워와야 하는 기분에 오늘도 그냥 몇자 찌끄리고 갑니당.
모두들 해피 주말.
스탓흐.
벽을 두드리는 소리.
벌써 십여년도 더 된 일이야.
사건의 주인공이 될 K군은 당시 대학생으로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와 기말고사를 대체할 레포트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었어.
그다지 모범생까지 되는 학생은 아니었으나
대체 레포트를 받은 강의는 K군이 꽤나 좋아했던 강의었기에
상당히 신경을 써서 준비하고 공들이고 있었어.
그렇게 공들여 레포트를 쓰던 도중 어느덧 해가 늬웃거리고
고요해진 밤이 되었어.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쿵쿵쿵
오른쪽 벽에서 뭔가 둔중한 소리가 들려왔어.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듯한. 그러나 그렇게 세게 치는 느낌보단
뭔가 노크를 하는듯한 두드리는 그런 소리.
당시 K군은 원룸에 혼자 자취를 하던 중으로
지금도 그러하듯이 방음에 있어서는 취약한 그런 건물 이었어.
저렴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건물내에 학생들이 살고 있기에
그 소음도 학생들이 늦게까지 놀고 있나보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어.
평소에도 옆집에서 떠들거나 벽에 뭔가 부딪치면 소리가 울리곤 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
쿵쿵쿵.
잠시 끊겼다고 생각했던 벽울림이 다시 들리기 시작했어.
이사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몰지각한 사람들은
아니었기에 이시간에 무슨일인가 의아해 하고 있었어.
하지만 점점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그 소리에
K군은 슬슬 짜증이 치밀어 오기 시작해.
나름 열씸히 레포트를 작성하던 중이라 신경이 예민한 상황이기도 했고.
신경을 꺼야지 꺼야지 하며 참고 있는 와중에도 그 두드리는 소리는 계속 되었어.
쾅!!!!!!!!!!!!!!!!!!
결국 K군은 참지 못하고 주먹으로 소리가 나는 벽을 세게 내리쳤어.
분명 옆집에도 그소리는 크게 울렸겠지.
그리고 작성하던 레포트를 저장하고 메일로 발송을 해.
더 이상 집중하기 어려워 나중에 참고해 마무리를 지을 생각 이었지.
어느새 잠이 들었을까
눈을뜨니 다음날 새벽 6시쯤 된 시간이었어.
밖이 뭔가 시끌벅쩍해서 눈이 떠진 걸 수도 있겠어.
무슨일인가 싶어 문을 열어보자 옆집에 경찰들이 들락 거리고 있었어.
‘아, 여기 사십니까? 잠시 실례합니다.’
한 형사로 보이는 사람이 K군을 보고 뭔가 이상한 일은 없었는지 무슨 소리를 듣지 못했는지
등등을 물어보게 되었어.
K군은 무슨일이냐고 알아야 뭔가 대답을 해주지 않겠냐고 되물었지.
그제서야 형사로 보이는 남자는 뭔가 곤란한 표정을 짓더니 자세한 얘기를 해주었어.
어젯밤 옆집 애인으로 추정되는 남녀둘이 다툼이 있었는데 그 다툼으로 인해
남자가 여자를 살해하게 되었고.
바로 남자가 자수를 해서 현재 조사 중이라는 말이었다.
그러니 수사에 뭔가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있다면 해달라는 것이었다.
잠시 뭔가 멍해지는 기분이 들긴했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어제 밤에 벽을 두드리던 소리와 그 당시 레포트를 작성 중이었던 것.
작성한 레포트를 저장하고 메일로 보냈으니 시간은 그때 정도로 추정해보면 될 것 같다며
방으로 들어와 파일이 저장된 시간을 보여주었어.
몇일 뒤 나름의 죄책감.
벽을 두드렸을 때 내가 나가봐 신경을 써주었다면.....
이라는 생각에 조금은 우울해 하고 있을 당시 형사가 다시 집으로 찾아왔어.
다짜고짜 그 레포트의 저장시간이 확실한지 벽을 두드리던 시간이 정확한건지
언제부터 얼마나 그 소리가 들린건지.....
계속 같은말을 반복해서 물어보는거야.
반복적인 질문에 K군은 단호하게 단정지어 말을했어.
그 벽을 치는 소리에 짜증이 났던 것. 화가나서 벽을 쳤던 일.짜증나서 레포트를 저장하고
잠을 청한 일까지. 오히려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듯 대답을 해버렸어.
잠시 곤란함과 미안해 하던 형사는 말을 이었어.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부검결과 사망시간이 10시경으로 추정이 되는데
파일이 저장된 시간은 11시가 넘는 시간이지 않습니까? 그 남자는 11시가 되기 전에
경찰서로 와서 자수했는데......‘
뭔가 K군은 멍해지는 기분이었어. 이내 사건을 잊기 시작했을까?
방학이 시작되고 나서 친구들과 여행을 가게 되었고.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었어.
그 도중 K군은 그때의 그 사건이 생각나서 이야기를 풀었지.
한참을 얘기하고 뭔가 정적이 흘렀을까?
같이 갔던 친구놈이 얘길 하더라구.
‘야 그소리 말이야. 차라리 귀신이 낸 소리라고 생각하는게 더 낫지 않아?
혹시라도 부검이 잘못된거고 그 여자가 그때까지 살아 있어서
살려달라고 벽을 그렇게 필사적으로 두드렸던거라면......
그여자 얼마나 널 원망하면서 죽어갔겠냐...‘
조금 오래전에 어디에서 보게 된 글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나름 괜찮았던 스토리 였기에 각설해서 옮겨봤어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었음 하는 바램으로 호잇.
아...............................주말의 마지막 해가 늬웃늬웃.....
아니야 아직 월요일 아니야.......
모두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