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있던 막걸리 장터 사건 이후, 남편의 극악한 폭력에 시달리다 못한 저는 결국 남편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만 때리다 보니깐, 저도 모르게 칼을 들어 남편의 배대지에 쑤셔 넣었습니다. 그 상황만 생각하면 벌벌 손에 가시가 박힌 듯 따끔거리며 떨립니다. 남편이 흥분하며 저를 죽이려하기에 그만.. 남편을 죽였습니다. 다행히 문지기에게 걸리지 않아 도성 밖 문둥이들의 마을에 남편의 시체를 버렸습니다. 지금 무섭고 두렵습니다. 시어머니는 항상 남편잡아먹을년! 이라고 소리치며 밥그릇을 저에게 던졌는데 결국 시어머님의 말씀대로 됐습니다. 어떡해야할련지요. 지금 시어머니는 남편이 안들어온걸 저를 탓합니다. 만약 남편이... 잘못된 걸알면 시어머니는 당장 저를 죽일줄 모릅니다. 그러면 저희 문중은 멸을 금하지 못할건데... 어떡해야할지
눈을 감고 사또에게 사실대로 고해야할련지요? 아니면 신문고에서 임금님께 선처를 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제가 맞고산건 이웃들이 아니.... 어떡해야할까요. 모든걸 숨길까요
(문자有)제가 남편을 때렸습니다.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번에 있던 막걸리 장터 사건 이후, 남편의 극악한 폭력에 시달리다 못한 저는 결국 남편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만 때리다 보니깐, 저도 모르게 칼을 들어 남편의 배대지에 쑤셔 넣었습니다. 그 상황만 생각하면 벌벌 손에 가시가 박힌 듯 따끔거리며 떨립니다. 남편이 흥분하며 저를 죽이려하기에 그만.. 남편을 죽였습니다. 다행히 문지기에게 걸리지 않아 도성 밖 문둥이들의 마을에 남편의 시체를 버렸습니다. 지금 무섭고 두렵습니다. 시어머니는 항상 남편잡아먹을년! 이라고 소리치며 밥그릇을 저에게 던졌는데 결국 시어머님의 말씀대로 됐습니다. 어떡해야할련지요. 지금 시어머니는 남편이 안들어온걸 저를 탓합니다. 만약 남편이... 잘못된 걸알면 시어머니는 당장 저를 죽일줄 모릅니다. 그러면 저희 문중은 멸을 금하지 못할건데... 어떡해야할지
눈을 감고 사또에게 사실대로 고해야할련지요? 아니면 신문고에서 임금님께 선처를 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제가 맞고산건 이웃들이 아니.... 어떡해야할까요. 모든걸 숨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