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인데...

아일럽도그2012.03.12
조회3,142

안녕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가 아닌지라 통 그 아이의 마음을 모르겠네요

본론만 이야기할게요

 

제가 옛날에 소개받은 여자가 제가 좋아하는 아이와 같은 고등학교를 가게됬어요

어쩌다 보니 같이 다니기 시작했나봐요

 

소개받았다 해서 계속 만난건 아니고 그 날 한번 만나고 문자 조금하다 일주일도 채 안되 그만했습니다.

 

근데 묻더군요

소개받은 애 아냐고

저는 뭐 뜨끔하긴 했지만 깊은 사이도 아니였기에 솔직하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친구들한테 우리 문자하는 거 말해도 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도 소개받은 친구도 있는지라 불편했나봐요

 

난 말하라 했죠

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요즘 연락이 없습니다.

 

저는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혹여나 안좋게 말해서 저한테 정이 떨어졌다거나 그런거요

 

너무 불안했습니다.

진짜 제가 진심으로 좋아한 여자동급생은 세손가락에도 안드는데

 

화이트 데이도 다가오는데 ...

 

제가 먼저 연락을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고 자연스럽게 잊혀지는게 그 애 한테 더 편할까요?

 

만약에 안좋게보였다면

 

솔직히 고등학교가 다르고 잘 만나지도 못하는 저보다는

3년동안 같이 지낼 친구를 선택하는게 더 맞다고 봐요

 

만약에 안좋게 보였다면 깨끗이 잊을려고요..

 

그래도 연락을 해야되나 고민이 되서 물어봅니다

 

연락하면 부담스럽거나 난감해 할까요?

 

 

 아주 만약에 잘되었다면 이제 그 애한테 다가가도 되는 걸까요?

화이트데이가 비록 지나겠지만

그 애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려고 해요

 

진짜 이렇게 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