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섭박사의 비만보감] '혹시 내 아이도 소아비만?' 초등학생 때 조기 비만치료가 필요한 이유
건강지킴이2012.03.12
조회121
이시섭박사의 비만보감
초등학생의 비만치료가 필요한 이유
살이 키가 된다.
그러나 현실에선 그렇지 않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외모에 대한 고민으로 예상치 않게 성적이 저하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우리아이의 체중관리를 못해주어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되어 비만의 상태에 이르게 되면 지방, 즉 비만 세포가 성장호르몬을 억제하여 성장에 방해를 주게된다라는 상식적인 이야기 외 다른 몇가지를 더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어릴적 과체중은 특히 여성의 경우 과도한 체중을 감당하기 위해 관절이 두꺼워 지게 된다. 쉽게 말하자면 발목뼈와 무릎뼈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나중에 이 아이가 자라서 체중감량에 성공해도 관절은 줄일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심미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둘째, 과체중의 여학생의 경우 사춘기 들어서 초경이 시작된 후 생리가 규칙적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생리통에 시달릴 가능성 또한 정상체중 범위의 여학생에 비해 매우 높다. 또한 월경이 늦춰지고 무월경이 되는 경우도 현저히 높다.
셋째, 조기에 비만치료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어릴적의 비만은 성인이 되고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고혈압이나 당뇨, 관절염 등 성인병에도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어릴적부터 비만과 같은 각종 병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관리해야하는 것은 노후건강관리의 핵심이다.
넷째, 한창 공부를 해야하는 나이에 공부를 하고 싶어도 힘들어서 못한다. 130cm의 초등학생이 정상체중 범위보다 10kg 내외의 체중이 더 나간다면, 아이는 다른 또래의 친구들이 공부할 때 지하철, 버스를 오르내릴 때 달리기를 할 때, 축구를 할 때 10kg의 모래주머니를 차고 생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즉, 특별히 근육량이 많지 않은 상태이고 뼈가 자라고 있는 상태에서 10kg은 감당하기 힘든 무게이다. 따라서 아이의 부모는 우리아이가 정상 체중으로 감량하였을 때 얼마나 편할지를 짐작할 수 있어야한다.
다섯째, 비만체형으로 인하여 자신감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대사회의 아이들 또한 외모에 대한 생각이 어른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만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치료해보니 오히려 성인보다 치료가 더 잘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체중을 줄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아이의 경우, 의사의 치료 및 처방에 관한 지시사항들을 더 잘 지켜주어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많았다. 때문에 소아비만은 늦기 전 반드시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이시섭박사의 비만보감] '혹시 내 아이도 소아비만?' 초등학생 때 조기 비만치료가 필요한 이유
이시섭박사의 비만보감
초등학생의 비만치료가 필요한 이유
살이 키가 된다.
그러나 현실에선 그렇지 않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외모에 대한 고민으로 예상치 않게 성적이 저하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우리아이의 체중관리를 못해주어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되어 비만의 상태에 이르게 되면 지방, 즉 비만 세포가 성장호르몬을 억제하여 성장에 방해를 주게된다라는 상식적인 이야기 외 다른 몇가지를 더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어릴적 과체중은 특히 여성의 경우 과도한 체중을 감당하기 위해 관절이 두꺼워 지게 된다. 쉽게 말하자면 발목뼈와 무릎뼈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나중에 이 아이가 자라서 체중감량에 성공해도 관절은 줄일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심미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둘째, 과체중의 여학생의 경우 사춘기 들어서 초경이 시작된 후 생리가 규칙적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생리통에 시달릴 가능성 또한 정상체중 범위의 여학생에 비해 매우 높다. 또한 월경이 늦춰지고 무월경이 되는 경우도 현저히 높다.
셋째, 조기에 비만치료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어릴적의 비만은 성인이 되고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고혈압이나 당뇨, 관절염 등 성인병에도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어릴적부터 비만과 같은 각종 병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관리해야하는 것은 노후건강관리의 핵심이다.
넷째, 한창 공부를 해야하는 나이에 공부를 하고 싶어도 힘들어서 못한다. 130cm의 초등학생이 정상체중 범위보다 10kg 내외의 체중이 더 나간다면, 아이는 다른 또래의 친구들이 공부할 때 지하철, 버스를 오르내릴 때 달리기를 할 때, 축구를 할 때 10kg의 모래주머니를 차고 생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즉, 특별히 근육량이 많지 않은 상태이고 뼈가 자라고 있는 상태에서 10kg은 감당하기 힘든 무게이다. 따라서 아이의 부모는 우리아이가 정상 체중으로 감량하였을 때 얼마나 편할지를 짐작할 수 있어야한다.
다섯째, 비만체형으로 인하여 자신감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현대사회의 아이들 또한 외모에 대한 생각이 어른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만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치료해보니 오히려 성인보다 치료가 더 잘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체중을 줄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아이의 경우, 의사의 치료 및 처방에 관한 지시사항들을 더 잘 지켜주어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많았다. 때문에 소아비만은 늦기 전 반드시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