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줬는데 돈 빌리고 도망간 친구!!!

2012.03.12
조회309

안녕하세요 21살 흔녀입니다 ㅋㅋㅋ

매번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써서 부족함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ㅋㅋㅋ

그럼 시작할께요

음슴체 이해부탁드려요 (스압쩔음)

 

사회생활으 하면서 알게된 친구가 있음

20살때 한참 언니들 밑에서 일하다가 처음으로 친구를 만나게 되서

난 너무 기뻣음

사회생활하면서 처음 생긴 친구라 너무 기분좋아서

놀러도 다니고 술도 먹으러 다녔음

술집을 가게되면 내가 아는 사람이라

항상 외상하고 나중에 그친구가 돈을주면 내가 가게에 주는 식이였음

혹시나 그친구가 사정이 있어서 오늘 못주겠다 하면

알겠다 하고 내돈으로 미리 메꾸고  나중에 받고 이런식이였음

그러다가 걔가 살곳이 없어진거임

원래 인천애라 모텔 달방에 살고있었는데

방비를 술값으로 날린거

주위언니들이 나랑 친한거알고 또 나혼자 사는거 아니깐

나랑 당분간만 같이 살아라고 함

난 그래도 친하니까 그렇게하겟다고 흔쾌히 수락함

근데 친구가 한두달지나도 안나가는거임

나란여자 소심한여자

갈때도없으니 나가라는 말도 못하겟고

그렇다고 생활비를 보태는것도 아니고

점점 짜증이 나기시작함

그러다가 나는 다른데서 일을하게되어서

그쪽으로 이사를 결정하게됨

이사오면서 방어쩌지하다가 얘가 갈곳도 없고하니까 얘한테 살아라고 함

대신 니가 월세 밀리지 말고 관리비 제때내고 하는 조건이다라고 하니

알겠다고 함

그래서 나는 이사를 가게됨

근데 한두달지나서 부동산에서 나한테 연락이옴

월세안냈다고 집주인이 이번달에도 안내면 방빼라고 했다고

뭐지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어봄

전화를 안받음 ㅡㅡ

몇일동안 그러길래 집에 찾아감

비밀번호 바꿈

화가나서 전화해도 안받길래 카톡으로 방뺄꺼라고 열쇠아저씨불러서 문 뜯어서라도 방뺄꺼다라고함

그러니까 카톡와서 월세낸다며 자기랑 같이일하는 사람번호를 가르쳐주더니 연락해라고

이사람한테 돈 얘기 다해라며 내가 뭐 가불해가나안가나 확인하고 다해라며

나란여자 의심많은여자

그래서 전화하니까 돈얘기 자기한테 해라며 그러는거임

그래서 ㅇㅇ 하고 다시 그친구에게 카톡해서 알겟으니 일단 비밀번호 가르쳐달라니깐

순순히가르쳐줌

그래도 의심되서 집에 들어가봄

;;;;;;;;;;;;;;;;;;;;;;;; 거짓말 조금더 보태서  진짜 발디딜곳 하나없었음

그러던 도중 지갑을 발견함 (이지갑도 내가 본집에 갔다가 발견해서 이친구 지갑없는게 생각나서 가져온거임)

안을봤음 주민등록증이잇는거임 이럼안되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가져옴

(왜냐면 이때까지만해나한테 줄돈이 200만원 가까이 됬었음 거기에다 잠수까지 타니까 언제라도 도망갈수 있겠다생각에 혹시나해서 들고온거 )

난 설마 주민등록증이 나한테 있는데 도망가겠나 하는생각이였음

근데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불같이옴

내폰을 경기도 택시기사가 주웠다고 전화가 왔다는 거임(내 휴대폰 2개여서 얘 휴대폰도 없어서 내 휴대폰 하나 얘 빌려준거 물론 요금은 지가내기로하고)

혹시나해서 집을 가봄

옷없음 집은 개판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전화해봄 모르겠다고 일안나온다고함

그렇게 해서 내 보증금 200다 까임 ㅎ

휴대폰요금 35만원 미납...ㅎ

방세3개월해서 144만원..ㅎ

청소비 15만원..ㅎ(얼마나 더러었으면 청소아줌마가 15만원 달라고함^^)

위약금 40만원

빌린거 90만원

거의 300정도됨

주민등록증상에 있는 주소 찾아가서

부모님께 알리는 수밖에없음??

경찰서 가면 증거가 없음

카톡 이런거 다 삭제했기때문에...

다른 방법있으면

얘기쫌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