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람피시는데 물증이 없습니다.

ㅇㄴㅁ2012.03.12
조회51

저희 엄마아빠가 결혼하시고 난다음에(저랑오빠낳기전)

 

아빠가 크게 바람을 핀적이있었습니다.

 

 

몇개월동안 엄마한테 수상한 행동을 보이시더니 알고보니 몇개월동안 만난여자가있었습니다.

 

이미 갈데까지 간사이였구요 그 두분이서 자주만났습니다.

 

 

집이나 가구 혼수 다 엄마쪽에서 들여온거였는데 아빠가 배신하셔서 엄마는 죽어버릴까도

 

생각하셨답니다. 그래도 꾹참고 정리하고 지금 이렇게 사시다가 저희 둘을 낳으셨습니다.

 

 

 

 

그런데 일이 또 터졌습니다.

 

한달전쯤부터 아빠가 카톡올때마다 수상하게 가족못보게 자리를 피하거나

 

자세를 좀 바꾸시는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말하니 애인있나보지뭐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근데 제가 일주일전쯤에 아빠가 어떤 여자랑 카톡하는걸 봤어요.

 

 

대화내용은 자세히 못봤는데 아빠는 이모티콘 쓰셨고 (스티커 같은거나 ^,~이런거)

 

그여자 닉네임은 프란체스카였습니다.

 

 

 

분명히 카톡하고있었습니다. 내용은 못봤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지난후에 엄마한테 말했죠. (근데 아빠가 이때 눈치채신거같았습니다)

 

그러더니 엄마가 밤에 아빠한테 핸드폰좀 보자고 그러니까

 

 

 

아빠가 처음엔 거부하시다가 보여줬다고합니다.

 

프란체스카, 민이, 경리..(예전일할때 알던여자)

 

이 세명쯤이 있었는데 모두 대화내역이없었습니다.

 

 

엄마와 아빠일같이하는 분들 대화내역은 있는데 그여자들의 대화내역은없고

 

그냥 이름만 있었습니다.

 

 

아빠는 그냥 모르는사람이라고, 명함 뿌리다보니 모르는사람이 친구추천(?)한다고 그러셨습니다.

 

대화같은건 한적이없었다네요.

 

 

 

근데 전 분명히 봤습니다.

 

그 프란체스카랑 대화하는거를요.

 

 

 

근데 저는 아빠한테 따지질못하겠습니다. 아빠가 평소에 엄청 자상하시고 착하셨거든요.

 

쌀쌀맞게 굴어야된다고 생각하니 이게 현실이맞나 생각하게되고 자꾸 눈물만 나옵니다.

 

 

 

오늘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엄마랑 얘기를 하다가 엄마랑 저 둘다 울었습니다.

 

진짜 전 전에 무슨일이있었는지 하나도 몰랐습니다.

 

근데 들으니까 진짜 아빠한테 엄청나게 실망했습니다.

 

 

 

오늘 밤에 아빠가 오시는데 엄마가 문을 걸어잠궜습니다. 저도 동의를했습니다.

 

 

아빠가 계속 문두들기고 했는데도 우린무시했습니다.

 

 

엄마랑 아빠는 지금 계속 카톡으로 서로따지는중이구요

 

방금 아빠한테 문자가왔습니다.

 

 

 

OO아 정확히 말해야되 아빠가 프란체스카란 사람이랑 카톡했냐?

 

 

 

라고요.

 

 

네. 했어요.

 

근데 전 그냥 답장안하고 씹었어요

 

근데 진짜 제가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엄마입장에선 물증이 하나도없습니다.

 

문자였으면 통신사가서 내역뽑으면 된다는데 카톡은 어케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대화내역은 하나도없구요 그여자들 친추되어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건가요.

 

 

 

 

 

물증이 하나도없습니다.

 

 

아빠는 지금 당당한 입장으로 나가고있습니다.

 

 

엄마가 불쌍해 미칠것같습니다.

 

 

 

어떻게해야할지 도움좀주세요.

 

제가 아빠한테 뭐라 말한다거나 그런거말구요 다른 방법 없을까요?

 

대화내역을 알수있다던가....

 

 

학교가서 공부하는데 공부안되서 미칩니다진짜

 

지금도 쓰는내내 눈물나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아빠가 처음부터 그랬으면 진짜 쌀쌀맞게 굴었을텐데

 

얼마전엔 제생일이라고 비싼음식점까지 갔습니다, 우리집 사정도 안좋은데요.

 

 

평소에 자상하시던분이 이러니까 더 어이가없고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중2여학생이구요 어떻게 물증잡는 방법이 없을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