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저와 그녀의 얘기를 할려고 합니다. 그녀를 처음 만나건 작년 12월 24일이였습니다. 갸름하지 않는 턱선, 약간 튀어나온 광대뼈, 까무잡잡한 피부.... 하지만 제 눈엔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용기내어 연락처를 받았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구애를 보냈습니다. 정말 그 누구보다 아주 적극적이였습니다. 그런 저를 그녀도 이쁘게 봐주었지요.
그녀와 연락을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지낸 사람처럼 느껴졌지요 그리곤 그녀와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다 얻으건만 같았습니다. 그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랑해 주고 싶었고 행동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친구들 앞에서도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그 진심이 그녀에게 전해졌고 그녀도 저에게 진심을 다했습니다.
그녀가 저를 만나면서 관심에 없던 결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생전처음으로 요리를 하고 제가 피곤하다고 피곤에 좋다는 아로마향 오일을 사와 족욕을 해주고 심지어 제 집까지 몰래 청소까지 하고 항상 만나면 차가 있던 그녀가 저를 집에까지 데려다 주고 밤늦게 일끝나는 저를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 잠안자고 기다릴 정도로 저에게 온갖 정성을 다했습니다.
어느날 그러더군요 전에 만났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 때문에 상처가 너무 컸다고 그런데 저 때문에 그 사람이 생각이 안난다고 정말 고맙다고..... 그리곤 과거얘기를 꺼내서 정말 미안하다고..... 이렇게 그녀는 저에게 바보같을 정도로 성심성의를 다해 오직 사랑만 주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녀에게 사랑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지금껏 사랑방식이 달랐던 그녀와 전 그 부분을 조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맞춰주고 또 맞춰주었습니다. 저에게 바랬던건 단지 조건없는 사랑뿐이였는데 저는 그렇게 해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녀에게 지겹다며 평생 지우지못할 치욕감과 커다란 상처만 주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단 한번도 헤어지자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제 손을 잡아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 잘난 자존심때문에 그녀를 두번이나 놓쳤습니다. 정말 끝인구나 생각했습니다. 통화가 끝나자 마자 가슴이 저미어 오던군요 당연히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으니 이젠 볼수 없구나 라는 생각에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그리곤 하루가 지났습니다. 갑자기 가슴한켠이 먹먹해지고 너무 아파왔습니다.
숨은 숴지는데 웬지 숨이 안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아픔이였습니다. 통증이 계속되다 보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잘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도 나름 연애를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몇일 이러다 말겠지 했습니다 내가 외로워서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다른여자도 만나보려 했지만 안되더군요 문득 그녀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오빤 나에게 대한 간절함이 없다고' 전 솔직히 그녀를 만나기 전에 연애를 하면서 간절함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간절함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시 용기내서 연락를 했습니다
내가 잘못했다고 당신이 없으니깐 너무 아프다고.... 어떻게든 내 자존심 다 버리고 당신이 하라는데로 다하겠다고 무릎까지 꿇을정도로 당신을 놓치고 싶지않다고..... 하지만 지칠대로 지친 그녀는 더 이상 실망하고 싶지않고 그냥 좋게 여기서 좋게 끝내고 싶다고.... 오기부리지 말고 그 마음 변치말고 다른 사람한테 잘해주라고 이젠 더이상 내가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그러니 이러지 말라고 자꾸 이러면 더 싫어질거 같다고..... 아주 매정하고 독하게 악하게 말하더군요 근데 그런 말들을 듣는 순간 아팠던 가슴이 정말 죽을만큼 더더욱 미어지고 찢어졌습니다. 저한테 그렇게 천사같던 그녀을 내가 한 행동으로 인해 독하게 만들었단 생각때문에.........
너무 죽을만큼 아픕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나란 놈 때문에...... 제가 당신을 그렇게 독한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 제가 감히....정말 감히 한번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만 사랑할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고...... 내가 당신한테 지은 죄.. 당신한테 벌 달게 받겠다고..... 그러니 마지막으로 제발 마지막으로 당신의 마지막 남자가 될 기회를 주면 안되겠어?
죽을만큼 아픕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나란 놈 때문에......
안녕하세요 김기봉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워낙 젬병이라 글의 구성력도 많이 떨어지고 형편 없는데 많이들 읽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이 글을 쓰고 나서 친구놈 한테 얘길 하니깐 응원과 걱정의 말을 해주더 군요 '진심은 통할것이라고 힘내라고 근데 너무 보여지는 것만 신경쓰는건 아닌지..' 라고요 ㅎㅎ
솔직히 이 글을 쓴 이유는 그녀와 봐주길 바래서가 맞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어떤 기대를 해서도 아닙니다. 단지 그녀가 제가 어떤 마음인지에 대해 알려 주었으면 해서 입니다.
그녀를 향한 내 마음이 오기가 아닌 깨달음 통한 절실하고 진정한 사랑이란 것을 말하고 싶을 뿐이였습니다.
어제 그녀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전화를 안받길래 카톡으로 '밤 바람이 제법 쌀쌀하니 따듯하게 입고다니라고 물리치료도 빼먹지 말고 잘 받으라고,,' 했더니 답문이 왔더군요 ' 왜케 사람을 미안하게 만드냐고 이제 그만좀 연락하라고..'
진짜 예전 같으면 그녀가 싫어하니깐 안하겠지만 어제는 그렇게 안되더군요 머리는 맞다고 하는데 마음이 그렇게 되질 않았습니다. ㅎ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래도 난 행복하다고 당신이 때리면 맞을거고 당신이 도망가면 쫓아가겠다고... 사랑한다 그리고 고마워
---------------------------------------------------------------------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김기봉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저와 그녀의 얘기를 할려고 합니다. 그녀를 처음 만나건 작년 12월 24일이였습니다. 갸름하지 않는 턱선, 약간 튀어나온 광대뼈, 까무잡잡한 피부.... 하지만 제 눈엔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용기내어 연락처를 받았고 열심히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구애를 보냈습니다. 정말 그 누구보다 아주 적극적이였습니다. 그런 저를 그녀도 이쁘게 봐주었지요.
그녀와 연락을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지낸 사람처럼 느껴졌지요 그리곤 그녀와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다 얻으건만 같았습니다. 그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랑해 주고 싶었고 행동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친구들 앞에서도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그 진심이 그녀에게 전해졌고 그녀도 저에게 진심을 다했습니다.
그녀가 저를 만나면서 관심에 없던 결혼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생전처음으로 요리를 하고 제가 피곤하다고 피곤에 좋다는 아로마향 오일을 사와 족욕을 해주고 심지어 제 집까지 몰래 청소까지 하고 항상 만나면 차가 있던 그녀가 저를 집에까지 데려다 주고 밤늦게 일끝나는 저를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 잠안자고 기다릴 정도로 저에게 온갖 정성을 다했습니다.
어느날 그러더군요 전에 만났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 때문에 상처가 너무 컸다고 그런데 저 때문에 그 사람이 생각이 안난다고 정말 고맙다고..... 그리곤 과거얘기를 꺼내서 정말 미안하다고..... 이렇게 그녀는 저에게 바보같을 정도로 성심성의를 다해 오직 사랑만 주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녀에게 사랑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지금껏 사랑방식이 달랐던 그녀와 전 그 부분을 조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맞춰주고 또 맞춰주었습니다. 저에게 바랬던건 단지 조건없는 사랑뿐이였는데 저는 그렇게 해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녀에게 지겹다며 평생 지우지못할 치욕감과 커다란 상처만 주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단 한번도 헤어지자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제 손을 잡아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 잘난 자존심때문에 그녀를 두번이나 놓쳤습니다. 정말 끝인구나 생각했습니다. 통화가 끝나자 마자 가슴이 저미어 오던군요 당연히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으니 이젠 볼수 없구나 라는 생각에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그리곤 하루가 지났습니다. 갑자기 가슴한켠이 먹먹해지고 너무 아파왔습니다.
숨은 숴지는데 웬지 숨이 안숴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아픔이였습니다. 통증이 계속되다 보니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잘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저도 나름 연애를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몇일 이러다 말겠지 했습니다 내가 외로워서 그러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다른여자도 만나보려 했지만 안되더군요 문득 그녀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오빤 나에게 대한 간절함이 없다고' 전 솔직히 그녀를 만나기 전에 연애를 하면서 간절함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간절함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시 용기내서 연락를 했습니다
내가 잘못했다고 당신이 없으니깐 너무 아프다고.... 어떻게든 내 자존심 다 버리고 당신이 하라는데로 다하겠다고 무릎까지 꿇을정도로 당신을 놓치고 싶지않다고..... 하지만 지칠대로 지친 그녀는 더 이상 실망하고 싶지않고 그냥 좋게 여기서 좋게 끝내고 싶다고.... 오기부리지 말고 그 마음 변치말고 다른 사람한테 잘해주라고 이젠 더이상 내가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그러니 이러지 말라고 자꾸 이러면 더 싫어질거 같다고..... 아주 매정하고 독하게 악하게 말하더군요 근데 그런 말들을 듣는 순간 아팠던 가슴이 정말 죽을만큼 더더욱 미어지고 찢어졌습니다. 저한테 그렇게 천사같던 그녀을 내가 한 행동으로 인해 독하게 만들었단 생각때문에.........
너무 죽을만큼 아픕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나란 놈 때문에...... 제가 당신을 그렇게 독한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 제가 감히....정말 감히 한번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만 사랑할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고...... 내가 당신한테 지은 죄.. 당신한테 벌 달게 받겠다고..... 그러니 마지막으로 제발 마지막으로 당신의 마지막 남자가 될 기회를 주면 안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