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부산 1박2일 갔다왔어요! - 1 -

에이티브2012.03.13
조회440

안녕하세요 형들

 

남자들의 속깊은 이야기... 라는 판이 생겨서 글써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3월 26일날 군대에 가는데요.

 

정말 요즘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고요. 시간은 주체없이 흘러가는데...

 

그래서 혼자 한번 여행 가보자고 해서 혼자 생각만 했지 실천이 안되더라구요

 

고민하다 제 여자친구가 부산에 사는데 그렇게 놀러다니면서도 뭔가 항상 2%부족해서

 

그래! 부산을 한번 탐방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됬네요.

 

여행 코스는

 

금정산 - > 송정해구욕장 - > 해동용궁사 - > 자갈치 시장 - > 롯데백화점 분수쇼

 

-> 감천동 문화마을(태극마을)

 

이렇게 갔다왔어요! ㅎ

 

 

 

1. 금정산

 

먼저 가장 먼저 출발한곳이 금정산! 아침부터 산의 정기를 받아보고

시작해보자고 해서 가게 됬어요.

산행코스는 온천장에서 203번타고 동문에서 내려 제 3망루 -> 제 4망루-> 원효봉 -> 북문 -> 범어사

이렇게 갔는데요. 제가 간날은 너무 날씨가 흐려서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날씨는 좋아서 여행다니기는 편했어요 ㅎ

 

 

 

 

 

 

 

 

 

 

 

 

 

 

 

 

 

산이 참 이쁘더라구요 특히 정상에 올랐을때 능선을 걷고 있노라면 정말 황홀할 지경..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상에서의 길이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ㅎㅎ

 

우리나라 4대 사찰중 하나인 범어사..

 

과연 명성대로 더군요.. 터놓은 길하며 금정산의 운치들하며 그 속에 자연스레 스며든

 

범어사는 정말 숨막힐 정도였습니다. 

 

뭔가 고요하고 깔끔하면서도 꽉찬 느낌이랄까요.. 말로 표현 하기 어렵네요 ㅠㅠ

 

또,우리나라 절들은 가만히 보면 자연과 하나되어

 

자연스러운 멋이 매번 볼때마다 놀라워요. 이곳에다 만약 교회를 놔둿다면 어땟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보고..ㅋ

 

다만 보수 공사중인지 뭔진 모르겠으나 자세히 보지 못한것들도 있어 굉장히 아쉬웠어요.

 

한번 쯤은 가볼만한. 추천 할만한 산이에요.

 

아! 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제가 올라갈때 깜빡하고 물을 안가져 갔거든요...

 

그래서 목맥혀서... 혼자서 켁켁 거리면서 충무김밥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딱해 보였던지 물을 건네주시더군요.

 

"젊은이~! 나이만 믿고 너무 그러는거 아니여!" 이러시면서요.. ㅎㅎㅎ

 

할아버지가 되게 귀엽게 생기셨어요 한편으론 인자하게 생기셨다고 할까나..

 

이런 저런 세상 이야기(?)들 나누고 갈때 까지 걱정해주시고 다음부턴 꼭

 

물. 생명수 꼭 챙기라고 당부해주신 할아버지 ㅎㅎ

 

아무튼 그 날의 물맛과 따뜻한 온정은 잊지 못할것 같네요.

 

 

 

 

 

 

2. 송정 해수욕장 (일몰과 일출)

 

 

 

 

 

 

 

 

 

전 송정해수욕장하면 저 등대2개가 가장 딱 생각나더라구요.. ㅎ

 

다른 사진작가님들 사진 찍어놓은거 보니 굉장히 멋있었던... 그래서 그만큼 꼭 가보고 싶었구요.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와 광안리와 비교하자면... 소박하달까요 ㅎ

 

바닷 내음 맡으며 시원한 바닷 바람까지 맞아가며 나긋나긋한 수평선을 바라보니 속이 시원했어요.

 

그리고 광고는 아닌데.. 이곳 주변에 있는 해수락이라는 찜질방이 있는데 정말 괜찮아요!

 

시설도 깨끗하고 싸우나도 음식도 괜찮고... 다만 휴대폰이나 다른 기기들 충전이 안되요.. ㅡㅡ^

 

식당에 콘센트가 떡 하니 있길래 그냥 충전하고 있었는데 관계자분이 와서 빼라고 하더라구요..;

 

충전할꺼면 저쪽 스낵바에가서 천원주고 하라고...; ㅋ 조금 어이가 없었지만 좋았어요.

 

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써야겠네요.. 다음에 또 꼭 쓸께요

 

여기까지 봐주셨다면 정말 감사해요 ㅎ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