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한테 가디건뺏김 ㅡㅡ 아

구세영2012.03.13
조회1,564
애기아빠가 작년에 중풍와서 죽어서 없으니 남편음슴체. 







나님 오늘 재래시장에 반찬거리좀 사러가고있었음.
한달전에 딸 시집 무사히보내고 반찬이나 좀 해줄까 해서 재료좀보고있는데
김여사랑 박여사가 옴.. (가명임. 걔네가보면 할미꽃됨)
와서 막 시비를 거는데 ㅠ 기억나는대로 쓸게요



박여사: ㅋㅋ 기집애 콩나물 좋은거샀다?
김여사: 어머 ㅋㅋ 무봐 무국끓이면 남편이 좋아죽겠는데 ㅋㅋ 아 넌 남편없지?ㅎ 미안
나: 아..얘들아 이러지마 ㅠ 
박여사: ㅋㅋ쫄지마씨바
김여사: 어머 ㅋㅋ 얘 가디건봐 ㅋㅋㅋㅋ 꼴에 꽃무늬입었네ㅋ 야 이거 이쁘다
박여사: 개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
김여사: 야 ㅋ 나이거 오늘만빌려주라ㅠ 오늘 반창회있어서 ㅎ
나: 아.... 나도 오늘 모임있구 남편이 죽기전에사준거라 안될거같애 ㅠ
김여사: ㅋㅋ알빠? 잘입을게 ㅋㅋ





이러면서 제 가디건 벗겨갔음.. ㅠ
저 어떻게해야됨?? 
걔네 남편이랑 매형이 대기업 과장이랑 부장이라ㅠ 남편믿고 개나댐 ㅡㅡ
조언좀요 ㅠ
뺏긴 가디건 사진첨부 할게요 ..


아 진짜 봄을맞아서 큰맘먹고 산건데.. 도와주세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