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함☆★☆★

나쁜쉬키2012.03.13
조회1,063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16살인 흔하디 흔한 흔녀임 ㅠㅠ

오늘있었던 일은 아니고 저번주 토요일날 있었던 일인데

자꾸 잊혀지지 않고 화가나서 글을 써볼꼐요 저도 요즘 유행(?)이 지나가는...

음슴체로 ㄱㄱ

 

 

글쓴이는 정신이 많이 아픔 조큼 마니?

 

청소년 우울증에 심하게 걸려서 약을 먹으며 병원치료를 하고 있음

 

그러다 이번주 토욜일에 병원에 가기위해 엄마와 지하철을 타고 가고있었음

 

한참 잘 가다가 어디인진 잘 기억이 안나지만 구로? 근처역이였던걸로 기억남

 

열차안엔 사람이 매우 많았고 엄마와 나는 겨우겨우 팔짱을 끼고 버티고

 

있었음  그러다가 어느 역에서 열차가 멈추고 다시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몰려 들기 시작했음

 

그리고 어떤 아저씨가 내 옆으로 비집고 들어왔음

 

그떄 부터가 시작이엿던 거임

 

 

 

비집고 들어올땐 그냥 아 그런가 보다 했음

 

근데 생각해 보니까 바로 앞에 공간이 널널한데 꼭 좁아터진

 

내 뒤에 자리로 가려는 거임 조금 짜증났지만 그냥 계속 있었음

 

그러다 열차가 출발하고 나는 mp3에 다운 받아논 소설을 보며 서있었음

 

내 옆으로 비집고 들어간 남자가 갑자기 내 다리에 자기 몸을 비비는 거임

 

나는 순간 당황했음 '뭐지? 그게 그 말로만 듣던 성추행인가' 막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음

 

그러다 실수일 수다 있다고 판단한 나님은 그냥 가만히 있기로 했음

 

계속 그러면 뭐라고 할 생각이엿음

 

그러다 다음역에서 다시 사람들이 몰려 들어왔음

 

 

나와 엄마는 밀려났고 그 남자도 밀려났음

 

근데 밀려날때 내 어깨와 우리 엄마의 어깨를 꼭 잡고 뒤로가는 거임

 

난 순간 뭐지? 아 중심을 못 잡아서 그런가? 라고

 

판단해 버렷음 그 뒤로 내게 몸을 비비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임

 

계속 소설을 보던 나는 무의식중에 엄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봤음

 

근데 아까 그 아저씨로 추정되는 남자가 우리 엄마의 뒤에서

 

날 빤히 보고 있는거임  그때는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음

 

그거 엄마의 표정을 한번 본뒤 다시 그 남자와 눈을 마주쳣고

 

그 남자 또한 내 시선을 피하지 않았음 

 

순간 짜증이 확 밀려온 나는 인상을 확 찌푸린채

 

엄마를 내 앞으로 끌어당겻고 엄마는 처음엔 당황하는 듯 했으나

 

순순히 내 앞으로 오셧음

 

난 계속 그 남자를 노려보다가 다음역이 되자 그 남자는 내렷고

 

그 남자가 내리자 마자 난 엄마에게 살며시 물었음

 

 

"엄마 아까 그 아저씨 이상해"

 

"응 좀 많이 이상하네.."

 

"엄마 솔직히 당황했지?"

 

"응 엄마도 이런건 처음이라 당황햇다 야 고마워 딸!!"

 

 

아무리 어른이라 해도 역시 이론만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말 알뿐

 

우리 엄마도 어떻게 보면 힘없는 여자일 뿐임

 

글쓴이는 키가 173정도는 거뜬히 찍기때문에 그때 두려움 따윈 없었던거 같음

 

그날 그 남자를 죽여버릴껄 하고 많이 후회했지만 역시 지나간 일이라

 

신고하지도 죽여패지도 못함 톡커님들도 그런일을 당하면 침착하게 대처하세요

 

별거아니예요 그거 지 몸을 비벼댈뿐입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뿌리치세요.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열차안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뭐하는 거냐고 어딜만지냐고만 하면 분명 도와주시는 분이 있거나

 

그 남자는 당황할 것입니다.

 

히히 저 이날 이후로 아들 같은 딸이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뿌듯해요!!

 

톡커님들도 조심하시고 요즘 감기가 유행이더라구요 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