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을 많이 만나봐야한다는 말.. 공감하긴하는데..

2012.03.13
조회16,561

안녕하세요 20살여자사람인데요

 

여태껏 여중여고나오면서 , 딱히 주변에남자도없고 관심도가져본적이없어요

 

남자가 불편하기도했고요..

 

하지만 20살이되면 남자들을 많이만나봐야겠다! 란 생각을 가졌었거든요

 

그래야 나중에 진정한배우자를 만나는데있어서 더 현명한 선택을할것같고..뭐 여러가지로요

 

어찌되었든, 제가 20살이되자마자 남자친구가생겼네요

 

저보다 연상이구요, 20대중반인데

 

그사람은 음.. 절 단순한 연애상대로 만나고있는것같지가않아요.

 

알게된지는 3년, 사귄지는 이제 약 70일을 넘기고있는데

 

그냥 말을하다보면, 평생 이란 단어도 가끔나오고.. 그냥뭐 기분띄어주거나 그런가벼운말보다는

 

정말 진지하게말을하거든요.. 남자친구 가족의결혼식에도 절 데려가려고하고요 ..

 

저는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요..

 

헤어진다 ,이런건 생각도하기싫구요

 

그런데도 아 남자는 많이만나봐야되는데...그러려면 언젠간 깨져야하나

 

란 생각을 하고있는 제가 문득 못되고 모순적으로느껴져서요.. 괜히 남자친구에게미안하고 혼란스럽네요

 

제가 오버하는건가요..그냥 현재사랑에 충실하면되겠죠?

 

여러분도 이런적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