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슈나우져를 소개합니다★★★★★

슈나2012.03.14
조회1,194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음슴체로 쓰겠음

 

지금 다 쓰다가 마무리 하고 있었는데 한번 날아가서 멘붕이 왔음..

아 날아가서 빡친다는 느낌이 이 느낌이구나..

 

다시 시작하겠음..

이번에 날아가면 안올려..

 

 

 

 

 

 

 

 

 

 

Go!

 

 

글쓴이는 21살 흔대딩임ㅋㅋ

근데 학교를 집이랑 다른 지역으로 와서 기숙사에서 살고있으뮤ㅠㅠㅠ

기숙사 침대에서 쓸쓸히 잠들다 보면 내 팔 아래서 자던 펑퍼짐한 엉덩이가 너무 그리움..

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어슈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기념으로 판이나 써볼까 함

우리 슈나는 진짜 귀요미임

맨날 이 소리 하다가 친구들한테 욕먹으뮤ㅠㅠㅠㅠ

방금도 판쓴다니까 룸메가 욕했음 욕만 잘 얻어먹는 여자임.. 헷..

 

 

 

 

 

우리 아가는 글쓴이가 초등학교 3학년때 우리 집에 처음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뭣도 모르고 친구한테 학교가서 자랑했다가 폭풍 욕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이제 망했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파탄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글쓴이는 어린 마음에 진짜 엄마가 날 싫어해서 슈나를 데려온줄 알았음..ㅋㅋㅋㅋ

 

근데 웬걸??

우리 슈나는 느므느므 착함

지랄견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뜯지도 않고 진짜 집을 어지른적이 한번도 음슴

 

 

근데 사람이 오거나 밖에만 나가면 난리를 침..

조금 창피하지만 사랑으로 감싸안는 착한 주인이 되겠음ㅋㅋㅋ

 

 

위에서도 썼다시피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은 '슈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의없어 보인다구여? 알아여

 

ㅠㅠ우리도 이 이름을 원했던건 아니였음..

근데 작은엄마 애견센터..?? 에 있던 아가를 데려온거라 이미 지 이름을 슈나로

알고 있어서 바꿀수가 없었으뮤ㅠㅠㅠ

이럴때만 머리 좋고 난리..

그래서 밖에 산책 나가다보면 사람들이 '어! 슈나우져다!'

하는 소리에 진줄 알고 사람들한테 돌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아니라고 백번천번 얘기해줘도 못알아들음

이럴때 머리가 안 돌아가고 난리임..

 

 

 

 

이쯤되서 사진 투척!!!!

모바일로 맨날 판 눈팅하는 한 사람으로서 3 2 1은 하지 않겠음..

 

 

 

 

 

 

 

 

 

 

 

 

 

기..기여웡...ㅠㅠㅠㅠㅠ

뒤에 파란 배경은 우리 오빠 배때기라는게 함정

 

 

 

 

우리 슈나는 턱을 만져주는걸 진짜 좋아함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만져달라고

지 턱을 나한테 들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근데 한번 만져주면 끝이 없음 슈나 비위 맞춰주기 느므 힘듬..

 

 

 

 

아..아빠랑 같이 자고싶어..

 

간절해..

 

실ㅋ 패ㅋ

 

 

 

 

 

 

 

우리 슈나가 손 잘 주는 강아지중에 한명일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서도 손!! 이러면 허공에 손 들고 막 주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을 알게된게 미국에 사는 우리 할머니가 우리 집에 잠깐 계셨는데

계속 집에 계시다보니 너무 심심해서 슈나를 교육시키고 싶으신거임ㅋㅋㅋ

그래서 슈나야 손! 그래 이거야 아이구 예쁘다 손!! 이걸 백번했는데 애가 못알아들으니까

할머니가 느므 화가나셔서 얘를 뽷!!!!!!!!!!!!!!!!!!!! 때렸는데

애가 깽!!!!! 하더니 그때부터 손을 막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달라고 하면 멈추지 않음 알겠어.. 그만줘도돼.. 해도 계속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얼굴보면 그냥 손 들음 막 들음 막 주려고 안달남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쪽 손! 을 모르고 계속 오른쪽만 준다는게 함정..

 

 

 

 

 

 

그리고 얘는 내 침대의 지 침대화를 일상으로 아는 애임

내 방에 가면 얘가 자고있음 가운데서.. 난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쭈그리처럼 구석에서 자야 함..

 

 

ㅋㅋㅋ글쓴이는 슈나가 저렇게 누워있으면 느므느므 귀여우뮤ㅠㅠㅠ

그래서 맨날 가서 똑같은 자세로 똑같이 누워서 슈나를 똑같이 따라함

숨쉬는거, 눈 깜빡이는거, 침 삼키는거, 코 킁킁대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슈나가 막 약올라하는게 느므 기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다가 슈나가 내가 귀를 못 움직인다는걸 캐치한거임

한 오십번만에.. 멍청이가 따로없음

그래서 그 다음부턴 내가 저럴때마다 귀를 미친듯이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약올라서 머리를 잡고 양쪽으로 파닥파닥했더니

놀라서 막 짖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귀에대고.. 이시키..

 

 

 

 

또 내가 방에서 안나오면 저렇게 염탐함..

염탐하고 절대 안 들어옴 그냥 지 갈길 감ㅋ 쿨녀임

 

 

 

털 안 자르면 호구

 

 

 

잘라도 호구인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맡기던데가 느므 오래걸린데서 딴데다 맡겼더니 저렇게 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구같은데 귀여웤ㅋㅋ

 

 

 

 

 

광란의 산책 사진임..

나도 슈나랑 산책나가서 인증샷ㅋ쁘이ㅋ 찍고싶음..

그런거 바랄 수 없음.. 걍 난리침..

온 동네 개들이랑 인사하고 만나면 빠이트 뜨고 난리남..

우리 동네 애견인들 죄송합니다..(__)(--)

 

 

 

슈나는 밖에 나가는걸 진짜 느므느므 조아함

 

한번은 슈나가 집을 나갔던 적이 있었음

현관문도 다 잠기고 열린 흔적이 없는데 대체 어떻게 나갔는지 아직도 미스테리임..

 

그래서 우리 집은 난리가 났음 나ㅏ는 울고불고 진짜 난리를 쳤음

3시간쯤 계속 찾았나.. 얘가 안 보이는거임ㅠㅠ

그래서 진짜 엉엉 울면서 현관문앞에 앉아있었는데 저~~ 옆에서 뭐가 발발대는거임

고양이한테 너무 속아서 그냥 둘까 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봤더니

슈나인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반가운데 화가 나는 마음에 폭풍 소리지르면서 안아줬더니

지는 밖에 나왔다고 좋다고 꼬리흔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할..

그래서 아빠한테 폭풍 엉덩이 맞음

 

 

 

 

 

 

 

 

잡혀온 죄수의 모습.jpg

 

 

 

 

내가 고3때 사진일거임 살이 포동포동함ㅋㅋㅋㅋㅋㅋㅋㅋ

슈나는 맨날 글쓴이가 공부할때 앞에 저렇게 앉아서 날 똘망똘망하게 쳐다봤음

공부를 못하게.. 수능을 못본건 다 슈나 탓이라며...

 

 

 

 

 

추우면 이불 말고 잠

내가 말아준거 아님

지가 말고 잠

 

 

 

말이의 실패한 예

 

 

그리고 슈나는 쿠션집착이 쩜.. 내 침대에 올려놓은걸 지가 맨날 바닥에 내려서

저렇게 줄맞춰서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견 주제에 저게 지랄의 끝이라 봐줌

 

 

 

샤워하고 털을 잘못 말린 예..

다음 샤워할때까지 저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나는 산책하는건 좋아하면서 샤워하는건 싫어함

나쁜놈이 아닐 수 없음

 

그래서 글쓴이는 맨날 힘들다는 명목으로 슈나를 샤워시킬때마다

엄마와 딜을 하곤 함.. 슈나 덕에 산 옷이 은근 많음ㅋㅋㅋㅋㅋㅋ

슈나야.. 널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해서 미안해..스릉흔드..

 

 

 

 

 

 

 

에피소드는 많지만 두번째 쓰는거라 처음 쓰는것마냥 열의가 넘치진 않아서

우리 슈나 레젼드 짤 세개 던지고 이만 가겠음..

긱사 점호함..망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아직도 글쓴이랑 잘 놀고 팔팔하긴 하지만 이제 10살이 넘어가다 보니 털 색도 많이 바뀌고

샤워하다보면 털이 많이 빠진걸보고 진짜 눈물이 왈칵 날때도 있음..

슈나 없으면 어떻게 살지 벌써부터 걱정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평생 같이 살았으면 좋겠음 우리 슈나 느므느므 사랑함..♡

 

 

 

 

 

사람들이 제발 늙었다고 더이상 귀엽지 않고 크다고 유기견을 만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마음이 아픔..

저번에 어쩔 수 없이 슈나를 집에 남겨두고 1박2일로 가족끼리 어디를 갔다왔는데

다녀와보니 슈나가 불 꺼진 집에서 혼자 밥도 하나도 안 먹고 물도 한 모금도 안 마시고

자리 버리는 줄 알고 그렇게 있었던 적이 있었음.. 우리 오니까 막

진짜 서럽게 울면서 계속 안기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안쓰러웠음.. 강아지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임..

처음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톡커님들 스릉흔드.. 추천 좀 눌러주세요..♡

이런남친 이런여친 짤 올리기도 지금 심신이 느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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