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달 말에 아이를 출산하게 되서 참석하는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실 결혼하고 시댁 경조사 챙기는거는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고 그동안 그런걸 잘 챙기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안가기도 참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런데 또 산후조리하면서 있다가 결혼식을 참석하게 되면 제 몸에 안좋을 거 같고 또 모유 수유할 예정인데 결혼식 참석하게 되면 몇시간이고 자리를 비워야해서 아이한테도 안좋을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며느리 입장이라 시댁 식구들 친척분들 오면 인사며 머며 신경이 많이 쓰일거 같아서요. 보통 이런 경우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사실 시누이가 결혼식을 하는게 혼전임신으로 갑자기 잡힌 일정이라 제가 산후조리도 본래 조리원 2주 갔다가 그후 시댁에서 시어머님이 해주신다고 했었는데 시누 결혼 준비로 시어머님 바쁘시고 하실거 같아서 부담주기 싫어서 제가 산후도우미 쓰며 혼자 하겠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래 저래 갑작스레 일정이 꼬이고 그래서 맘이 편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축의금 문제입니다. 저희 신랑은 축의금도 별로 해주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시누가 저희 신랑한테 멀 제대로 한게 없어서 지금 미운털이 살짝 박혔구여. 2년 전에 저희 결혼할 때도 오빠한테 결혼 선물이며 머며 일절 해준게 없습니다. 결혼후엔 제가 시댁 경조사를 잘 챙겼기 때문에 아가씨 용돈 가끔하고 생일때 매번 선물했구요. 그런데 시누는 제 생일이며 남편 생일에 축하한다는 인사 한번 제대로 한적이 없습니다. 작년에 저 임신하고 나서도 축하한다는 인사나 안부 묻는 것도 거의 없었고 이달말 출산 예정인데 조카 선물 머 필요하냐는 인사치레 한번이 없었기 때문에 신랑은 조카 선물 머 해주는지 보고 축의금이나 결혼 선물을 해줄거라 하는데.. 저는 중간에서 며느리 입장이라 시어머님 눈치가 살짝 보입니다. 보통 오빠들은 여동생 시집갈때 그래도 혼수하는 가전제품 하나 정도는 해주는건데.. 아무것도 받은 것도 없이 해줄려니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먼가 좀 괘씸하고 흔쾌히 기분좋게 해주기가 망설여집니다. 오늘 시어머님이 신랑한테 여동생 결혼하는데 머 해줄거냐고 묻는데 안해주기도 참 모하고 해주자니 참 시누이 하는 짓이 이쁘진 않고... 참고로 신랑이 공부하는 사람이라 경제력이 없어 선물을 하고 돈을 쓰는 문제는 모두 제게 달려있습니다. 저는 해주게 된다면 조카 선물 받든 못받든 그래도 50만원 정도는 해줄 생각이긴 합니다.. 여러분이 저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
시누이 결혼식 참석 및 축의금 문제
시누이가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달 말에 아이를 출산하게 되서 참석하는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실 결혼하고 시댁 경조사 챙기는거는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고 그동안 그런걸 잘 챙기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안가기도 참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런데 또 산후조리하면서 있다가 결혼식을 참석하게 되면 제 몸에 안좋을 거 같고
또 모유 수유할 예정인데 결혼식 참석하게 되면 몇시간이고 자리를 비워야해서 아이한테도 안좋을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며느리 입장이라 시댁 식구들 친척분들 오면 인사며 머며 신경이 많이 쓰일거 같아서요.
보통 이런 경우는 어떻게들 하시나요?--;
사실 시누이가 결혼식을 하는게 혼전임신으로 갑자기 잡힌 일정이라
제가 산후조리도 본래 조리원 2주 갔다가 그후 시댁에서 시어머님이 해주신다고 했었는데
시누 결혼 준비로 시어머님 바쁘시고 하실거 같아서 부담주기 싫어서
제가 산후도우미 쓰며 혼자 하겠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래 저래 갑작스레 일정이 꼬이고 그래서 맘이 편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축의금 문제입니다.
저희 신랑은 축의금도 별로 해주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시누가 저희 신랑한테 멀 제대로 한게 없어서 지금 미운털이 살짝 박혔구여.
2년 전에 저희 결혼할 때도 오빠한테 결혼 선물이며 머며 일절 해준게 없습니다.
결혼후엔 제가 시댁 경조사를 잘 챙겼기 때문에 아가씨 용돈 가끔하고 생일때 매번 선물했구요.
그런데 시누는 제 생일이며 남편 생일에 축하한다는 인사 한번 제대로 한적이 없습니다.
작년에 저 임신하고 나서도 축하한다는 인사나 안부 묻는 것도 거의 없었고
이달말 출산 예정인데 조카 선물 머 필요하냐는 인사치레 한번이 없었기 때문에
신랑은 조카 선물 머 해주는지 보고 축의금이나 결혼 선물을 해줄거라 하는데..
저는 중간에서 며느리 입장이라 시어머님 눈치가 살짝 보입니다.
보통 오빠들은 여동생 시집갈때 그래도 혼수하는 가전제품 하나 정도는 해주는건데..
아무것도 받은 것도 없이 해줄려니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먼가 좀 괘씸하고 흔쾌히 기분좋게 해주기가 망설여집니다.
오늘 시어머님이 신랑한테 여동생 결혼하는데 머 해줄거냐고 묻는데
안해주기도 참 모하고 해주자니 참 시누이 하는 짓이 이쁘진 않고...
참고로 신랑이 공부하는 사람이라 경제력이 없어
선물을 하고 돈을 쓰는 문제는 모두 제게 달려있습니다.
저는 해주게 된다면 조카 선물 받든 못받든 그래도 50만원 정도는 해줄 생각이긴 합니다..
여러분이 저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