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많이 아픈 김해사는 스무살 남자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아들은 엄마의 남자친구라는 . 여자친구 없이 지낸지 오래되다 보니까 그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오늘이 화이트 데이고 해서 몇 일 전부터 도면 그리고 그저께부터 준비해서 엄마한테 화이트데이 선물을 줬어요 인증샷 3 2 1 이런 기분이였군 훗 땡 ! 아무리 도안을 찾을려고 해도 5*5 사이즈 도면은 없더군요 그래서 제 머리를 쥐어짜내서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고 숫자 계산까지 다하고 그려봤습니다 이거 하드보드지로 한건데요 잘들 아시다시피 매우 빳빳해서 잘 안짤립니다 ; 칼로 하면 깔끔할텐데 칼로는 잘 안잘려서 저는 가위로 잘랐어요 아 집에서 만들면 들키니까 사무실에서 만들었습니다 상자로 만들었는데 계산 미스로 딱 맞아떨어지진 않더군요... 전에 판 올리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특히 뚜껑 부분이 엉망이라서 뚜껑을 잘라내고 뚜껑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모습 . 뚜껑 따로 만들면 이상하지 않을까 했는데 괜찮더군요 좀 귀엽게 됬어요 ㅋㅋㅋㅋㅋㅋ 옆면에는 MAMY 만들었구요 밑면에는 ♥를 넣었습니다 그저께 이거 만든다고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새벽 두시까지 만들다가 사무실 2층 주유소 숙직실에서 잤는데요 어제 일하고 있을 때 엄마한테 카톡이 왔어요 제 폰이 별로 안좋아서 캡쳐가 안됩니다 ㅠㅠㅠ 적을게요 -꼴통, 어제 여자랑 있었지 ? -네 -어디서 잤어 -주유소에서 잤다고 했잖아요 -새벽 두시에 ? -네 -그럼 두시까지 여자랑 있었어 ? -아뇨 밥만 먹고 헤어졌어요 -거짓말 -밤엔 소장님하고 얘기 했어요 -무슨 얘기를 해 남자랑 그렇게 오래 얘기 안하잖아 -무슨 그럼 뭘 했겠어요 그 시간까지 -나야 모르지 딸래미들한테 상처 남기지마 근데... 주유소에서 잔거 맞아 ? 엄마....? 무슨 상처 ? 엄마 아들 왜 그렇게 나쁜놈으로 만들어 나는 몇 일 동안 저거 만든다고 엄청 고생했는데 왜그래 나한테..... 카톡하고 나서 내가 뻘짓했나 싶더군요... 쨋든 그래서 어제 줬더니 -얼마 주고 샀어 ? -....... -이렇게 비싼거 안사줘도 되는데 -엄마.... 내가 만든거야 -푸헤후헤웨케머물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라니까 ?! -진짜로 ? -응 -쿠케렐후후후뤃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짓말 -아니 진짜 내가 만든거라니까 ! -진짜야...? -진짜 ! -엄마야 ! 여보 이거 바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들을 못 믿을까요 정말 우리 엄마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전 눈물이라도 흘릴 줄 알았는데...... 진짜 저렇게 웃으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설명 할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좋아서 방방 뛰시는거 보니까 기분 좋더군요 친구한테 자랑한다고 사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엄마한테 많이 소홀했구나 싶더군요 우리 엄마 평생에 이런거 받아본적이 없으시대요 우리 아빠도 해준 적이 없다는 -_- 오늘 새벽에 출근 준비한다고 일어났는데 오랜만에 우리 어마마마 완전 사근사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밥이 바꼈어 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이 글 보고 있는 남자분들 엄마한테도 당연히 선물하시겠죠 ? 여자친구한테 줄 선물 여자친구한테 쓸 돈 이번엔 엄마한테 해드리면 어떨까요 ? 여자친구가 없기 때문에 이런말 할 수 있다는...ㅋㅋㅋㅋㅋ 뭐든 꼭 선물해 드리길 바라면서 허접한 판 접습니다 혹시나 만약에 톡 되면 엄마랑 같이 찍은 인증샷 올릴게요 ! 나도 김해 산다 추천 여자친구 없다 추천 작년 크리스마스에 애인이랑 헤어졌다 추천 글쓴이 얼굴 보고 싶다 추천 나도 주유소에서 일한다 추천 사람이면 추천 에브리바디 추천 2
엄마한테 화이트데이 선물 줬어요 사진 有
안녕하세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많이 아픈 김해사는 스무살 남자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아들은 엄마의 남자친구라는 .
여자친구 없이 지낸지 오래되다 보니까
그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오늘이 화이트 데이고 해서
몇 일 전부터 도면 그리고
그저께부터 준비해서 엄마한테 화이트데이 선물을 줬어요
인증샷
3
2
1
이런 기분이였군 훗
땡 !
아무리 도안을 찾을려고 해도 5*5 사이즈 도면은 없더군요
그래서 제 머리를 쥐어짜내서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고
숫자 계산까지 다하고 그려봤습니다
이거 하드보드지로 한건데요
잘들 아시다시피 매우 빳빳해서
잘 안짤립니다 ;
칼로 하면 깔끔할텐데
칼로는 잘 안잘려서
저는 가위로 잘랐어요
아 집에서 만들면 들키니까
사무실에서 만들었습니다
상자로 만들었는데
계산 미스로 딱 맞아떨어지진 않더군요...
전에 판 올리신 분들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특히 뚜껑 부분이 엉망이라서
뚜껑을 잘라내고
뚜껑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모습 .
뚜껑 따로 만들면 이상하지 않을까 했는데
괜찮더군요
좀 귀엽게 됬어요 ㅋㅋㅋㅋㅋㅋ
옆면에는 MAMY 만들었구요
밑면에는 ♥를 넣었습니다
그저께 이거 만든다고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새벽 두시까지 만들다가
사무실 2층 주유소 숙직실에서 잤는데요
어제 일하고 있을 때 엄마한테 카톡이 왔어요
제 폰이 별로 안좋아서
캡쳐가 안됩니다 ㅠㅠㅠ
적을게요
-꼴통, 어제 여자랑 있었지 ?
-네
-어디서 잤어
-주유소에서 잤다고 했잖아요
-새벽 두시에 ?
-네
-그럼 두시까지 여자랑 있었어 ?
-아뇨 밥만 먹고 헤어졌어요
-거짓말
-밤엔 소장님하고 얘기 했어요
-무슨 얘기를 해
남자랑 그렇게 오래 얘기 안하잖아
-무슨 그럼 뭘 했겠어요 그 시간까지
-나야 모르지 딸래미들한테 상처 남기지마
근데... 주유소에서 잔거 맞아 ?
엄마....?
무슨 상처 ?
엄마 아들 왜 그렇게 나쁜놈으로 만들어
나는 몇 일 동안 저거 만든다고
엄청 고생했는데
왜그래 나한테.....
카톡하고 나서
내가 뻘짓했나 싶더군요...
쨋든 그래서 어제 줬더니
-얼마 주고 샀어 ?
-.......
-이렇게 비싼거 안사줘도 되는데
-엄마.... 내가 만든거야
-푸헤후헤웨케머물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라니까 ?!
-진짜로 ?
-응
-쿠케렐후후후뤃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짓말
-아니 진짜 내가 만든거라니까 !
-진짜야...?
-진짜 !
-엄마야 ! 여보 이거 바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들을 못 믿을까요
정말 우리 엄마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전 눈물이라도 흘릴 줄 알았는데......
진짜 저렇게 웃으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설명 할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좋아서 방방 뛰시는거 보니까
기분 좋더군요
친구한테 자랑한다고 사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엄마한테 많이 소홀했구나 싶더군요
우리 엄마 평생에 이런거 받아본적이 없으시대요
우리 아빠도 해준 적이 없다는 -_-
오늘 새벽에 출근 준비한다고 일어났는데
오랜만에 우리 어마마마 완전 사근사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밥이 바꼈어 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이 글 보고 있는 남자분들
엄마한테도 당연히 선물하시겠죠 ?
여자친구한테 줄 선물
여자친구한테 쓸 돈
이번엔 엄마한테 해드리면 어떨까요 ?
여자친구가 없기 때문에 이런말 할 수 있다는...ㅋㅋㅋㅋㅋ
뭐든 꼭 선물해 드리길 바라면서
허접한 판 접습니다
혹시나 만약에 톡 되면
엄마랑 같이 찍은 인증샷 올릴게요 !
나도 김해 산다 추천
여자친구 없다 추천
작년 크리스마스에 애인이랑 헤어졌다 추천
글쓴이 얼굴 보고 싶다 추천
나도 주유소에서 일한다 추천
사람이면 추천
에브리바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