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의 6味(맛 '미'!) 중 하나로 꼽히는 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봄이 막 시작되는 이쯤에, 날씨도 우중충할때 더더욱 생각나는 묵,, 원래 묵을 즐겨찾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먹는 묵밥.묵국수는 정말 고소하고 소화도 잘되는듯!! 오늘점심은 묵국수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묵은 대전지역의 향토음식으로 묵 자체의 쌉쌀하고 떫은 맛이 납니다.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남녀 노소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랍니다^^ 북대전 인터체인지 인근에 있는 ‘묵 마을’이라는 팻말을 따라 가면 1km까지 온통 묵집으로 이루어진 관평동 묵 타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30여 개가 넘는 묵 전문식당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어서 오라고 손짓합니다. 하지만 굳이 대전 묵의 원조를 따지자면 구즉동의 원조 묵 마을입니다. 구즉 묵 마을은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계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도시 개발로 인해 구즉동의 묵 골목이 사라져 버려, 구즉동 묵집들이 관평동 묵 타운으로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봉산동 할머니 묵집과 송강동 구즉 묵집을 제외하고 북대전 IC 인근으로 이전하여 전체 10여개 업소가 성업 중이라고 하네요. 후루룩 부드럽게 넘어가는 묵국수. 그 맛이 일품이지요! / emptyh님이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사진 묵의 유래를 따지자면 수 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보릿고개 농한기에 밤이 들면 입이 궁했습니다. 먹을 것이 넉넉지 못했던 그 시절, 유성구 구즉동의 강태분 할머니가 도토리묵을 쑤어 함지박에 이고 다니며 행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과거 늦은 밤 골목을 떠돌던 “찹쌀떡~, 메밀묵~”을 외치던 고단한 이야기도 들립니다. 이렇게 농가의 부업으로 생계수단으로 시작된 대전 묵.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그 역사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 대전의 명소가 되어 찾는 이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와 같이 구즉 묵의 원조는 바로 강태분 할머니 묵집입니다. 대덕밸리가 조성되지 않았던 1950년대부터 50여 년 간 도토리묵, 메밀묵을 만들어 왔다고 합니다. 대덕밸리에서 ‘미식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 바로 강태분 할머니 묵집이지요. ^^ 지금은 그 손자에게 그 전통이 이어 내려와 제가 이번에 방문한 ‘옛정’ 이라는 음식점을 열어 영업 중에 있습니다. 60년 전통 묵집 강태분 할머니의 맛을 계승하는 ‘옛정’ 묵집 전경 다 함께 묵을 꿀꺽~! 그럼 묵의 향연으로 다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묵국수’ 입니다. 묵을 국수처럼 썰어 만든 묵국수가 나옵니다. ^^ 묵을 국수처럼 썰어 만든 묵국수 동네 뒷산 도토리를 주워 맷돌에 갈아 뜨거운 솥에서 몇 시간을 저어 만든 묵을 도톰하게 채쳐 따뜻한 육수에 말아내 김과 고명, 삭힌 풋고추 등을 얹어 먹는 ‘묵국수’는 이 집의 대표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할머니 묵집에서는 집에서 직접 만든 된장과 조선간장을 넣어 텁텁하지만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미끌미끌한 묵의 살살 녹는 그 맛이 정말 그만입니다. 이 메뉴는 묵사발, 채묵, 묵밥, 묵국수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층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숟가락을 사용해 그릇에 입을 대고 훌훌 들이켜야 흘러내리거나 끊어지지 않습니다. 상추, 당근, 오이, 양파 등과 함께 비벼 낸 묵무침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입니다. 묵말이로 입맛을 돋운 후엔 양푼에 담아 비벼먹는 보리밥이 배를 채워줍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한 양푼에 보리밥과 채 썬 야채를 듬뿍 담아 고추장으로 비벼내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정을 나누기에 충분하답니다. 쓱쓱 비빈 후 한 입 딱! 맛있는 보리비빔밥 너무나 정겹고 또 맛있는 구즉 묵. 대전에 놀러 오시면 꼭 묵 마을에 오셔서 맛있는 묵국수 드시고 옛정을 많이 느끼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 대전맛집 1탄 >> 대전하면 고소한 두루치기! 대전맛집 2탄 >> 대전은행동 구석구석 알짜배기맛집탐험 추천 해 주실꺼죠 huh ? ? .. 104
☆☆대전6味중 으뜸이어라▶대전맛집다녀왔어요ㅎㅎ☆☆사진유!(리왕)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의 6味(맛 '미'!) 중 하나로 꼽히는 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봄이 막 시작되는 이쯤에, 날씨도 우중충할때 더더욱 생각나는 묵,,
원래 묵을 즐겨찾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먹는 묵밥.묵국수는 정말 고소하고 소화도 잘되는듯!!
오늘점심은 묵국수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묵은 대전지역의 향토음식으로 묵 자체의 쌉쌀하고 떫은 맛이 납니다.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남녀 노소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랍니다^^
북대전 인터체인지 인근에 있는 ‘묵 마을’이라는 팻말을 따라 가면
1km까지 온통 묵집으로 이루어진 관평동 묵 타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30여 개가 넘는 묵 전문식당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어서 오라고 손짓합니다.
하지만 굳이 대전 묵의 원조를 따지자면 구즉동의 원조 묵 마을입니다.
구즉 묵 마을은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계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도시 개발로 인해 구즉동의 묵 골목이 사라져 버려,
구즉동 묵집들이 관평동 묵 타운으로 하나 둘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봉산동 할머니 묵집과 송강동 구즉 묵집을 제외하고
북대전 IC 인근으로 이전하여 전체 10여개 업소가 성업 중이라고 하네요.
후루룩 부드럽게 넘어가는 묵국수. 그 맛이 일품이지요! / emptyh님이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사진
묵의 유래를 따지자면 수 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보릿고개 농한기에 밤이 들면 입이 궁했습니다.
먹을 것이 넉넉지 못했던 그 시절, 유성구 구즉동의 강태분 할머니가
도토리묵을 쑤어 함지박에 이고 다니며 행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과거 늦은 밤 골목을 떠돌던 “찹쌀떡~, 메밀묵~”을 외치던 고단한 이야기도 들립니다.
이렇게 농가의 부업으로 생계수단으로 시작된 대전 묵.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그 역사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
대전의 명소가 되어 찾는 이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와 같이 구즉 묵의 원조는 바로 강태분 할머니 묵집입니다.
대덕밸리가 조성되지 않았던 1950년대부터 50여 년 간 도토리묵, 메밀묵을 만들어 왔다고 합니다.
대덕밸리에서 ‘미식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 바로
강태분 할머니 묵집이지요. ^^
지금은 그 손자에게 그 전통이 이어 내려와 제가 이번에 방문한
‘옛정’ 이라는 음식점을 열어 영업 중에 있습니다.
60년 전통 묵집 강태분 할머니의 맛을 계승하는 ‘옛정’ 묵집 전경
다 함께 묵을 꿀꺽~!
그럼 묵의 향연으로 다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묵국수’ 입니다. 묵을 국수처럼 썰어 만든 묵국수가 나옵니다. ^^
묵을 국수처럼 썰어 만든 묵국수
동네 뒷산 도토리를 주워 맷돌에 갈아 뜨거운 솥에서 몇 시간을 저어 만든 묵을
도톰하게 채쳐 따뜻한 육수에 말아내 김과 고명, 삭힌 풋고추 등을 얹어 먹는
‘묵국수’는 이 집의 대표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할머니 묵집에서는 집에서 직접 만든 된장과 조선간장을 넣어 텁텁하지만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미끌미끌한 묵의 살살 녹는 그 맛이 정말 그만입니다.
이 메뉴는 묵사발, 채묵, 묵밥, 묵국수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다양한 층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숟가락을 사용해 그릇에 입을 대고 훌훌 들이켜야 흘러내리거나 끊어지지 않습니다.
상추, 당근, 오이, 양파 등과 함께 비벼 낸 묵무침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입니다.
묵말이로 입맛을 돋운 후엔 양푼에 담아 비벼먹는 보리밥이 배를 채워줍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한 양푼에 보리밥과 채 썬 야채를 듬뿍 담아 고추장으로 비벼내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정을 나누기에 충분하답니다.
쓱쓱 비빈 후 한 입 딱! 맛있는 보리비빔밥
너무나 정겹고 또 맛있는 구즉 묵. 대전에 놀러 오시면 꼭 묵 마을에 오셔서
맛있는 묵국수 드시고 옛정을 많이 느끼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
대전맛집 1탄 >> 대전하면 고소한 두루치기!
대전맛집 2탄 >> 대전은행동 구석구석 알짜배기맛집탐험
추천 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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