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나의 과거임. 현재 내나이 29살 군인판에 내가 꼬리를 달았는데 어떤애가 나보고 불쌍하다고 니도 써보라고 하여 열받아 씀 3~4년전으로 추정됨. 나란 여자는 추억이나 기억따위 소중히 간직할만큼 온순하지 못함. 닭살스럽고 오글거리니 꾼화 이딴거 쓰지 않음. 나는 운동하는여자. 거기에 나보다 어린 사범과 눈이 맞았음. 근데 그 사범이 군대를 가게 됨. 그래 잘가라 안녕을 하고 생각해보니 사범이 뚱뚱녀인 나를 좋아해준것이 고맙게 느껴짐 어릴때부터 우량아이신 몸에 대식가 집안에서 태어나 운동하는 사람은 허대가 있어야 한다며 늘 이정도의 허대를 유지하고 있었음. 그래서 생각함. 너도 좋고 나도좋고 첫면회가는날 놀래켜 주지. 그리고 한달반후 20키로 정도를 감량함. 그리고 첫면회. 날 못알아봄. 성공했다는 생각과 동시 그정도로 쪘었나 후회가 듬. 그리고 그 후로 면회때마다 음식을해감 운동하는 사범인지라 영양에 굉장히 신경을 씀. 화질 2G의 위엄으로 양해바람.. 음식 리스트들.. 면회별로 올리려고 했으나 언제 뭘 해갔는지 모르겠어서 한꺼번에 올림 고기를 좋아하는 사범을 생각하여 고추장 불고기. 새우와 밥을 함께 버무려 튀긴 새우밥핫도그 고기는 무조건 밥이랑만 드시기에 야채볶음밥 닭에 환장하는 사범이기때문에 닭강정. 이거만드느라 손 다 데여서 허물 벗겨짐 ------------------------------------------------------------ 두번째면회 깻잎쌈 불고기 미니핫도그와 과일 캘리포니아롤. 수박 후라이드치킨 트위스터 양념치킨 모두 집에서 손수 만듬. 몸만드는 사범을 위해 닭강정이나 치킨종류는 닭가슴살로 만드는 센스. 그렇다고 목빼놓고 군인을 기다리는건 아니었음. 기다린다기보다 회사일하고 퇴근하고 가끔씩 편지쓰고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빨리감. 솔직히 살을 빼니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대쉬도 꽤 있었음. 창피한 말이긴하지만 이때 얘가 처음 사귀는 남자였음 나름대로 처음이라는것에 의미를 두었음 ㅋㅋ 그리고 나란 여자 과시욕 엄청 심함 해줄때 엄청 해주고 그것을 나혼자 즐김. 내가 이만큼 해줬다라는것에 대한 나혼자만의 뿌듯함을 즐김. 남의 눈도 즐김. 그래서 부대에 음식이나 선물 보낼때 부대 인원수 물어보고 그게 걸맞는 수준으로 보냄 사진에 의미를 두는 사람이 아니라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기때문에 몇장 올리겠음. 이것은 빼빼로 데이였음. 외국과자와 수제과자들로만 채움. 그후에 빼빼로데이날 무식하게 빼빼로 종류별로 3박스씩 부대에 보내어 부대원들이 빼빼로만 보면 신물난다고 했다고함. 이것은 얘가 군대가고 얼마안있다가 어버이날이었음. 얘가 외동아들이라서 왠지 부모님이 굉장히 많이 적적해하고 서운해하실것같아 카네이션 바구니를 배달해드림. 이건 크리스마스였던거 같음. 크리스마스라고 페레로로쉐로 트리를 만들어서 들고감. 그이외에 러브장이니 뭐니 고딩때 못해본거 다 해서 만들어줌. 얘네 부대원중에 병장때까지 매일매일 편지 받는사람 얘 혼자밖에 없었다고 함. 내 과시욕 사건은 이걸로 끝이 아님. 얘 휴가나온날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군복을 입고 돌아다닌다는것을 엄청 창피해했음. ( 난 좋았음 이때만해도 특전사 군복은 달랐기때문에 뭔가 나혼자 흐뭇함) 그래서 큰맘먹음. 휴가날 입을 옷을 사들고 가자. 난 이왕해줄거 큰거 해주자라는 주의임 옷을 타이트하게 입는 남자여서 쇼핑몰하는 아는 지인에게 바지를 주문함. 얘는 자기스타일 바지가 따로 있음. 아무리 명품이래도 지스타일 아니면 안입는 고집있는 남자였음 바지주문하고 백화점을 가서 카라티를 사려고함. 그러나 얘가 즐겨입는 몸에 피트되는 카라티가 내가 사고자하는 브랜드에 없음 그래서 롯데고 신세계고 백화점 비상연락망을 총동원해 버버* 카라티 남자 S사이즈를 지방에서 주문해서 배달해옴. <- 나도 안입어본 브랜드임 나는 G마트녀. 이만하면 됐다 싶었는데 바지가 혹시 허리가 크면 어쩜? 그래서 mc*가서 벨트를 구입함. 또 됐다 싶어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입고 신발은 군화신음? ㅋㅋ 그래서 또 인터넷 뒤져서 수제구두 어쩌구에서 밑에 홍창까지 깔아 신발주문함. 총 백만원정도 든거 같음..ㄷㄷ 이때 회사사람들이 나보고 미쳤다고 말리려고 했음. 그러나 난 지금도 후회안함. 내가 자기만족으로 쓴건데 무슨 후회가 있겠음. 그래서 입혀놓으니 다행히 딱맞음. 그러나 얘가 옷의 가치를 모름. 명품이나 메이커에 관심없어서 그냥 한오만원짜리인줄 알았다고 .. 몇년이 지난후 그 카라티가 얼마짜리라고 말해줬을때 걔가 얼굴색이 변하면서 세탁실에 쳐박아놓았던 티를 옷걸이에 걸어놓는 꼴을 봤어야했음.. 그래서 결론은? 제대하고 지금 3년차접어드는듯하는데 잘사귀고 있음. 군대 기다린 보상심리? 이런거 없을수야 없겠지만 가끔 장난으로 말함 나는 내가 기다렸다고 생각안함. 주변에서도 결혼할 나이에 군인 기다리는거 미쳤냐고 다 말림 근데 난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맞는거임. 그냥 내할일하고 살빼고 돈벌면서 지내다보니 어떻게 기다리게 된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군대에 잇을때 해준만큼 돌려받을 생각도 없음 솔직히 해달란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한거 아님? 나는 내가 만족하고 내가 흐뭇했으면 그걸로 끝나는 여자임. 다행히 이아이는 군대 기다려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나보다 여성스러워 혼자서 내가 해준 음식이며 모든것들을 간직하고 사는 아이임. 여기 올린 사진도 걔 싸이에서 캡쳐함. 현재는 살빼기 전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잘해줌. ㅋㅋㅋ 이건 기다려본 사람으로 하는 얘기인데 헤어지고 안헤어지고는 군대때문이 아니라 그냥 헤어질사람들인거고 목빼고 기다리지 말았으면함. 지금 내가 이렇게 해준 리스트 보면 나도 목빼고 기다린것 같지만 그건 아님. 내직장에서 인정도 받고 월급도 올리면서 잠좀 줄여 여가시간에 만든것임. 그리고 중요한건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돌려받아야겠다라는거 그거 버리면 한결 편안해짐. 스스로 좋아서한거 아님? 그냥 내가 해줬을때의 기쁨으로 만족하면 좋은것 같음. 그렇게 쿨하게 자신감있게 기다리면 상대방도 알아줄거고 만약 못알아주는 쓰레기라도 내자신 가꾸고 멋지게 살아왔는데 남자가 걔밖에 없을라고. 기다리는 사람들 보상심리 버리고 사회에서 인정받으면서 기달린다는 생각 버렸으면 좋겠음. 32
연하남 군인한테 이만큼 해다바쳤다. 나란여자 통큰여자.
이것은 나의 과거임. 현재 내나이 29살
군인판에 내가 꼬리를 달았는데 어떤애가 나보고 불쌍하다고 니도 써보라고 하여 열받아 씀
3~4년전으로 추정됨. 나란 여자는 추억이나 기억따위 소중히 간직할만큼 온순하지 못함.
닭살스럽고 오글거리니 꾼화 이딴거 쓰지 않음.
나는 운동하는여자. 거기에 나보다 어린 사범과 눈이 맞았음.
근데 그 사범이 군대를 가게 됨. 그래 잘가라 안녕을 하고
생각해보니 사범이 뚱뚱녀인 나를 좋아해준것이 고맙게 느껴짐
어릴때부터 우량아이신 몸에 대식가 집안에서 태어나 운동하는 사람은 허대가 있어야 한다며
늘 이정도의 허대를 유지하고 있었음. 그래서 생각함. 너도 좋고 나도좋고 첫면회가는날
놀래켜 주지. 그리고 한달반후 20키로 정도를 감량함. 그리고 첫면회. 날 못알아봄.
성공했다는 생각과 동시 그정도로 쪘었나 후회가 듬. 그리고 그 후로 면회때마다 음식을해감
운동하는 사범인지라 영양에 굉장히 신경을 씀.
화질 2G의 위엄으로 양해바람..
음식 리스트들.. 면회별로 올리려고 했으나 언제 뭘 해갔는지 모르겠어서 한꺼번에 올림
고기를 좋아하는 사범을 생각하여 고추장 불고기.
새우와 밥을 함께 버무려 튀긴 새우밥핫도그
고기는 무조건 밥이랑만 드시기에 야채볶음밥
닭에 환장하는 사범이기때문에 닭강정. 이거만드느라 손 다 데여서 허물 벗겨짐
------------------------------------------------------------
두번째면회
깻잎쌈
불고기
미니핫도그와 과일
캘리포니아롤.
수박
후라이드치킨
트위스터
양념치킨
모두 집에서 손수 만듬. 몸만드는 사범을 위해 닭강정이나 치킨종류는 닭가슴살로 만드는 센스.
그렇다고 목빼놓고 군인을 기다리는건 아니었음. 기다린다기보다 회사일하고 퇴근하고
가끔씩 편지쓰고 하다보니 시간이 엄청 빨리감. 솔직히 살을 빼니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대쉬도 꽤 있었음. 창피한 말이긴하지만 이때 얘가 처음 사귀는 남자였음
나름대로 처음이라는것에 의미를 두었음 ㅋㅋ 그리고 나란 여자 과시욕 엄청 심함
해줄때 엄청 해주고 그것을 나혼자 즐김. 내가 이만큼 해줬다라는것에 대한 나혼자만의
뿌듯함을 즐김. 남의 눈도 즐김. 그래서 부대에 음식이나 선물 보낼때 부대 인원수 물어보고
그게 걸맞는 수준으로 보냄
사진에 의미를 두는 사람이 아니라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기때문에 몇장 올리겠음.
이것은 빼빼로 데이였음. 외국과자와 수제과자들로만 채움. 그후에
빼빼로데이날 무식하게 빼빼로 종류별로 3박스씩 부대에 보내어
부대원들이 빼빼로만 보면 신물난다고 했다고함.
이것은 얘가 군대가고 얼마안있다가 어버이날이었음. 얘가 외동아들이라서
왠지 부모님이 굉장히 많이 적적해하고 서운해하실것같아 카네이션 바구니를
배달해드림.
이건 크리스마스였던거 같음. 크리스마스라고 페레로로쉐로 트리를 만들어서
들고감. 그이외에 러브장이니 뭐니 고딩때 못해본거 다 해서 만들어줌.
얘네 부대원중에 병장때까지 매일매일 편지 받는사람 얘 혼자밖에 없었다고 함.
내 과시욕 사건은 이걸로 끝이 아님.
얘 휴가나온날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군복을 입고 돌아다닌다는것을
엄청 창피해했음. ( 난 좋았음 이때만해도 특전사 군복은 달랐기때문에 뭔가 나혼자 흐뭇함)
그래서 큰맘먹음. 휴가날 입을 옷을 사들고 가자. 난 이왕해줄거 큰거 해주자라는 주의임
옷을 타이트하게 입는 남자여서 쇼핑몰하는 아는 지인에게 바지를 주문함. 얘는 자기스타일
바지가 따로 있음. 아무리 명품이래도 지스타일 아니면 안입는 고집있는 남자였음
바지주문하고 백화점을 가서 카라티를 사려고함. 그러나 얘가 즐겨입는 몸에 피트되는 카라티가
내가 사고자하는 브랜드에 없음 그래서 롯데고 신세계고 백화점 비상연락망을 총동원해
버버* 카라티 남자 S사이즈를 지방에서 주문해서 배달해옴. <- 나도 안입어본 브랜드임
나는 G마트녀. 이만하면 됐다 싶었는데 바지가 혹시 허리가 크면 어쩜? 그래서 mc*가서
벨트를 구입함. 또 됐다 싶어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입고 신발은 군화신음? ㅋㅋ
그래서 또 인터넷 뒤져서 수제구두 어쩌구에서 밑에 홍창까지 깔아 신발주문함.
총 백만원정도 든거 같음..ㄷㄷ 이때 회사사람들이 나보고 미쳤다고 말리려고 했음.
그러나 난 지금도 후회안함. 내가 자기만족으로 쓴건데 무슨 후회가 있겠음.
그래서 입혀놓으니 다행히 딱맞음. 그러나 얘가 옷의 가치를 모름. 명품이나 메이커에 관심없어서
그냥 한오만원짜리인줄 알았다고 .. 몇년이 지난후 그 카라티가 얼마짜리라고 말해줬을때
걔가 얼굴색이 변하면서 세탁실에 쳐박아놓았던 티를 옷걸이에 걸어놓는 꼴을 봤어야했음..
그래서 결론은?
제대하고 지금 3년차접어드는듯하는데 잘사귀고 있음.
군대 기다린 보상심리? 이런거 없을수야 없겠지만 가끔 장난으로 말함
나는 내가 기다렸다고 생각안함. 주변에서도 결혼할 나이에 군인 기다리는거 미쳤냐고 다 말림
근데 난 내가 맞다고 생각하면 맞는거임. 그냥 내할일하고 살빼고 돈벌면서 지내다보니
어떻게 기다리게 된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군대에 잇을때 해준만큼 돌려받을 생각도 없음
솔직히 해달란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한거 아님? 나는 내가 만족하고 내가 흐뭇했으면
그걸로 끝나는 여자임. 다행히 이아이는 군대 기다려준것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나보다 여성스러워
혼자서 내가 해준 음식이며 모든것들을 간직하고 사는 아이임. 여기 올린 사진도 걔 싸이에서
캡쳐함. 현재는 살빼기 전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잘해줌. ㅋㅋㅋ
이건 기다려본 사람으로 하는 얘기인데 헤어지고 안헤어지고는 군대때문이 아니라
그냥 헤어질사람들인거고 목빼고 기다리지 말았으면함. 지금 내가 이렇게 해준 리스트 보면
나도 목빼고 기다린것 같지만 그건 아님. 내직장에서 인정도 받고 월급도 올리면서
잠좀 줄여 여가시간에 만든것임. 그리고 중요한건 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돌려받아야겠다라는거
그거 버리면 한결 편안해짐. 스스로 좋아서한거 아님?
그냥 내가 해줬을때의 기쁨으로 만족하면 좋은것 같음.
그렇게 쿨하게 자신감있게 기다리면 상대방도 알아줄거고 만약 못알아주는
쓰레기라도 내자신 가꾸고 멋지게 살아왔는데 남자가 걔밖에 없을라고.
기다리는 사람들 보상심리 버리고 사회에서 인정받으면서 기달린다는 생각 버렸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