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비밀 *12

소나기200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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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전화를 끊고 현승을 바라보는 진하

 

"아저씨~ 눈치 없게 그치??"

 

현승은 아직 여운이 남아있는 진하의 체온을 느끼기 위해 진하를 꼭 안아준다

 

"너 잘하던데??... 많이 해봤나봐~~ "

 

"미치겠다 이러면 안돼는데.... 좋아서 미치겠다"

 

진하는 현승의 고백에 현승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내 곧 민석이 달려왔다

화가난 얼굴로 현승에게 다가가는 민석을보자 걱정이 된 진하는 민석을 붙든다

 

"아저씨~ 제가 다 이야기 해드릴께요~ 현승이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차에 가있어......."

 

현승의 옷을 입고 있는 진하를 보자 질투심에 민석은 주먹을 꽉 진다

 

"사장님과의 약속은 잊지 않았겠지??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주의해주게.......자네가 할일은 학교뿐이네"

 

고개를 숙인 현승 그러나 민석은 자신의 할말만 하고 이내 차를 출발 시킨다

진하는 아저씨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며 학교가기 두렵지만

현승이 도움으로 다시 갈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이야기 해준다

그 이야기를 들은 민석 '당연하지.... 사장님과 그렇게 약속했으니까......'

자꾸 현승이 이야기만 하는 진하가 신경쓰이는 민석이 었다

...............

.

.

한달후..........

진하는 이제 학교에서 아무도 자신에게 뭐라고 하는 친구는 없었다

그저 진하는 학교에선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좌민우 우민수가 있었고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선 이미 현승과 진하는 연인 사이로 통하고 있었다

민석과,,, 민우 민수는 모르는........

앗 ~ 오늘도 지각이다........ 검은색 바지에 하얀색 와이셔츠 바람에 휘날리는

검은 머리와 검은 넥타이를 한 저 세명의 남자.......... 이젠 든든한 세명의 남자와

진하는 학교에 당당히 간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민우와 민수는 졸업을 하였고... 진하와 현승은 나란히 2학년이 되었다

그리고 종종 진하와 현승을 괴롭히던 3학년의 선배들도 진하의 할아버지가 누구인지

민우와 민수와 어떤 관계인지 알고난후 더이상 괴롭히지 않았다

민우와 민수가 졸업을 하였기에....

이제 현승과 진하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좋아하게됨에 즐거 웠다

이젠 현승이 진하가 졸업할때까지 보살펴야 한다......... 나석과의 약속이었다

 

"진하야~ 집에 가자...."

 

"그래~~"

 

그때 현승 앞에 멈춰선 한 신입생인듯한 여자....

 

"현승아~"

 

"소영이??"

 

"나 현승이 보고 싶어서 이학교에 왔어~~"

 

현승은 소영이를 데리고는 진하에게 잠깐 기다리라며 사라졌다

옆에서 수근거리는 여학생들...

 

"어머 재 소영이 아니야?? 우리 학교 왔네~"

 

궁금한 진하는 그 여학생에게 물어본다

 

"혹시 재 알아?? 현승이랑 무슨 사이야~"

 

"재 현승이 중학교때 사귄여자애....둘이 얼마나 죽고 못살았는지...

 소문에 저애 임신까지 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애 아빠가 현승이라지 아마

 그래서 재 부모가 외국으로 잠시 데리고 나갔다고 했는데.......

 이번에 한국에 왔나보다.... 근데 우리학교로 왔네....헉 진하야 괜찮아??

 내가 다 말해버렸네~"

 

"어 아니야 괜챃아"

 

라고 했지만 진하는 충격을 먹었다 현승과 중학교때 죽고 못살았다니....

그리고 임신....... 이라니 현승이 돌아왔다 활짝웃으며 반겨는 주었지만

소영이라는 존재가 신경쓰이는 진하였다

 

비밀 12 end

비밀 13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