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한번 가자고 했다고 이혼준비중인 남편...ㅠ

이여사2008.08.09
조회166,052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25살 주부입니다...

이쁜딸이 하나 있구요 ,,,

 

사소한일로 시작하여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동안에 남편과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

ㅠ ㅁ ㅠ

 

 

너무 괴로운 심정으로 글을 쓸까 합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ㅠ ㅠ

 

저는 작년 9월에 혼전 임신으로 인하여 결혼하게 되었지요 ..

혼전에 남편은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 여기고 ...

절 사랑한다 믿었죠,,,

 

그래서 죄책감을 가지기도 싫었고 ...

애기를 놓자고 따스히 말하는 남편과 결혼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얼마후

남편의 태도가 조금씩 변화더니 ...

저가 조금만 부탁이나 바램을 말하곤 하면 ...

결혼을 안하겠다 협박하고 ,,,

애기를 지워라는둥 ...

결혼날짜를 잡고...그렇게 ..저에게 폭언 하곤 했습니다...

저는 배부른 몸으로 무릅꿇고 빌고 울며 ..남편을 겨욱 설득하여...

결혼식을 올릴수 있었답니다,...

 

결혼후 ..ㅇㅔ도 ..

남편은 언어폭력과 협박은 끈이지 않았습니다.

혼인신고도 안하겠다 ..

애기가 나와도 ,,,자신의 호적에 넣지 않겠다는둥 ,,,

나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거나 ,..

화가나면 대화로 풀생각은 않고 극단적으로 날 괴롭히곤 했어요 ...

 

저도 참고 참고 안살 생각도 해보고 ,,

했지만 ,,,우리애기 눈에 눈물내기 싫어 ...

여지것 버텨왔습니다...

애기 출산한 뒤에도 생활비 한푼 주지않아 ...

 

결국 ,,,싸우고 ...해서 ...

친정에 와있었어요 ....

마음도 추스리고 ...했었지만...

저희 부모님도 여유롭지 않아 ,,,

마음은 무겁기만 했습니다 ...

 

그러던 와중에 ...

 

다들 요즘휴가도 가고 ...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 말했죠 ,,,

우리도 휴가가요 ,,,♪

그말 떨어지기 무섭게 남편은...

 

날 몰아세우기 시작하면서 ....

그걸 머리라고 달고 다니냐고 ,,,,,,

휴가갈 시간이 어딧냐고 ...

막 화내며 ..결국 나같은 사람이랑 못사니 이혼하자고 ,..

그러더군요 ...

 

그리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끈어버리더니 ..

 

다음날 저는 ...그래도 풀려는 마음에 전화를 했지만 ...

남편은 정말 생활비 애기 분유비 기저구ㅣ값도 안주겠다며

나에게 폭언을 하며 ...

 

나보고 이혼을 준비하라 하더군요 ...

저도 .,..아무리 애기도 애기지만 ...

이렇게 평생 살면 안되겠단 생각에...

준비를 하려 합니다 ...

 

님들 ...

제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